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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을 배운 후 약간의 깨달음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사부님의 신경문 ‘청성을 유지하자’ 발표 이후 스스로 배우고, 단체로 배우고, 손으로 베끼고, 배우고 얼마나 배웠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매번 배우고 외울 때마다 뜨거운 눈물이 눈에 그렁그렁하고 정말로 사부님의 홍대하시고 자비하신 구도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많은 제자의 일사일념, 일거일행을 사부님께서 주시하고 계신다. 제자가 일단 정확하지 않는 조짐이 있으면 즉시 주의를 주시고 경고하신다. 제자가 위험을 만나면 즉시 부축하시고 보호해 주신다.

지금의 층차에서 체험했는데 이번에 일부 대법수련생은 신의 길에서 정진하기가 고생스러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사당을 해체하고 박해를 종결하려는 소원이 있다. 사당의 18대에 환상을 품어 희망이 실망을 초래했다. 정진하는 의지를 느슨히 하고 마지막 길을 바르게 걷지 못했다. 사부님께선 즉시 경문을 발표해 제자에게 경고하셨다. “중공 사당에 대해 어떤 희망도 품지 말라.” “사당이 존재하는 한, 그것의 본질은 영원히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중에 두뇌를 청성(淸醒)하게 유지해야 한다.” “정법의 원칙은 사람의 형세로 인해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수련하는 것과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위대한 사명이다. 희망하건대 여러분은 남은 일을 잘하기 바란다. 신의 길은 이제 멀지 않다.” 나의 온몸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잠겨 있는 것 같았다. 사람의 그 어떤 언어로도 이런 감동을 표현할 수 없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어느 날 무슨 일로 2시에 잤다. 누워서 잠이 오지 않고 머릿속에 잡념이 떠올랐다. 차라리 신경문 ‘청성을 유지하자’를 외우자. 이불 속에서 눈을 감고 경문을 외우는데 여전히 눈물이 온 얼굴에 흘러내렸다. 그 순간 갑자기 한 층의 법리를 깨달았다.

5년 전 나는 명리심이 강해 사악에 틈을 타 박해당했다. 엄중한 뇌출혈 증상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침대에서 꼼짝하지 못했다. 한번은 정공을 할 때 자신이 2, 3살의 어린이인 것을 보았다.(나의 천목은 벌써 열렸다.) 사부님께서 나의 손을 잡고 그리 높지 않은 계단으로 올라가셨다. 계단은 비교적 넓고 높아 다리가 짧은 나는 넘어질 뻔했다. 사부님께선 나를 부추겨 주기도 하시고 나를 이끌어 주기도 하시며 앞으로 가셨다. 가시다가 사부님께선 사라지셨고 나는 스스로 앞으로 가고 있었다. 큰 궁전에 들어가니 사부님께서 홍대하고 거대한 연화좌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내가 온 것을 보시고 사부님께선 왼손으로 나를 손바닥에 받쳐 들고 왼쪽 앞으로 보내며 “너 먼저 앞으로 가. 내가 잇따라 갈게.”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스스로 앞으로 걸어갔다. 앞이 보이지 않고 땅과 하늘도 보이지 않고 길도 보이지 않고 전무후무하고 오직 온통 끝없이 하얗다. 나는 두려워 가지 않았다. 가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나는 마땅히 사부님을 따라가야 한다. 어떻게 사부님을 앞서 가는가? 그리하여 뒤돌아 사부님의 궁전에 돌아왔다.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래요. 저는 사부님만 따를래요. 사부님께서 어디에 가시면 저도 어디에 갈래요.” 그리하여 나는 기타 어린이와 함께 사부님의 보좌를 에워싸고 놀고 웃으며 매우 행복했다.

그때 나는 이 정경을 수련생에게 말해주었다. 수련생은 나를 위해 기뻐했다. 나에게 정념이 강하다 칭찬했다. 5년 동안 나는 줄곧 사부님께서 나에게 먼저 가라는 내포를 깨닫지 못했다. 자신이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뒤돌아온 것은 어떤 착오가 있을까? 사부님께서는 내가 잘 깨닫지 못하자 5년이 지난 후 어느 밤에 또 한 번 나를 점화해 주셨다.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 자신이 뒤돌아 사부님 신변으로 간 것은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강화한 것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중생을 구하려는 이 큰일을 생각하지 못했고 기타 어린이와 같이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놀고 마음껏 사부님 신변에 있는 기쁨을 누리려 하고 더 나가기 싫어했다. 이것은 다만 대법에서 요구하고 누리고 정법을 위해 지불하지 않는 이기적 마음과 안일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먼저 앞으로 가라고 하셨다. 나는 온통 끝없이 하얗고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 뒤돌아왔다. 또 자신의 정념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가식적으로 명분을 내세우며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사부님만 따르겠다.’ 그 원인의 실질은 내심 깊은 곳에 감지하지 못한 두려운 마음이 있고 안일을 구하고 의존심이 있었다. 깨달았다. – 사부님께서 나에게 앞에서 먼저 가라고 하신 것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것이다. 법 중에서 대법제자는 깨달았다. 수련은 모범이 없고 사람마다 다 반드시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하고 미래의 사람에게 참조를 남겨야 한다. 그러나 주변에 길이 없는 것을 보고 사부님도 신변에서 손을 잡고 길을 걷지 않자 사부님을 따라 걸으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길을 걸으려 하지 않았다.

사실 바로 그렇다. 몇 년래 나는 걸을 때 아내가 부축해야 하고 의식은 친구와 친척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마음속으로 늘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려는 생각이 있었다. 전제 조건은 사부님께서 병마를 제거해 달라는 것이다. 혹은 아내 수련생이 부축해 주어야만 비로소 걸을 수 있었다. 여태껏 자신의 견정한 신사신법의 일념만으로도 병마를 제거하고 뜻대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선 나를 앞에 먼저 가게 하심은 내가 사부님을 영원히 떠나지 못하는 생각, 영원히 사부님의 손을 잡고, 스스로 수련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자신은 스스로 자신의 정념으로 마난에서 걸어 나오려 하지 않고 늘 외부의 힘에 의존하려 한다. 사부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걷지 않으면 반드시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된다. 몇 년 동안 나는 이런 상태에 머문 것이 아닌가? 나는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승인한 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인정한 것이 아닌가? 구세력이 나를 박해하도록 약점을 준 것이 아닌가? 바로 나 자신의 이런 바르지 않은 염두가 나를 마난 중에 가로막아 몇 년 동안 걸어 나오지 못하게 한 것이다. 얼마나 많은 중생의 구도를 지체했는가. 또한 바쁜 와중에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마음을 쓰셨는가!

이 우둔한 나를 점오하신 데에 대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마지막 수련의 길에서 다시 바르게 걷도록 기회를 주셨다! 법 공부하고 수련하는 중에 나는 점차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구 우주에서 걸어온 생명이고 일사일념은 다 구 우주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구세력의 관념에 좌우지되고 구세력이 배치한 것에 미끄러져 떨어져도 스스로 모르고 있다. 수련은 바로 법으로 대조해야 하고 일체 낡은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자신의 일사일념을 세심하게 주의하고 바르지 않은 조짐이 있으면 즉시 무정하게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절대로 바르지 않는 일념에 따라 생각하면 인위적으로 그 바르지 않는 염두를 자양시키는 것과 같다. 제때에 자신의 바르지 않는 염두를 발견하려면 유일하게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다만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법 공부를 잘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바른 참조가 있다.

사부님 안심하세요. 저는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철저히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자신이 잘하지 못한 일체를 잘하고 멀지 않는 신의 길에서 걸음마다 잘 걸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5/2662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