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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아무리 바빠도 사명은 잊지 못해

글/ 산시(山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기간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편의점 사장은 파룬궁을 수련하여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진짜이고 가짜가 없으며 가격도 공정하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들은 갈수록 많아졌고 매출 금액도 성장해갔다. -본문 작자

1. 휴일 없는 편의점

일요일이 없고 쉬는 날이 없으며 1년 365일 오직 정월 초하루와 초이틀만 휴식한다. 1년 내내 길이 11미터 너비 3.3미터(36평방미터)의 범위를 오가며 반경 50미터 이내에서 생활한다. 매일 오전 8시 전에 일을 시작해 오후 1시쯤부터 휴식한다. 오후 2시 반에 일을 시작해 저녁 10시에 문을 닫아 하루 12시간 넘게 일한다. 명절에는 사람들이 한가하게 보내면서 거리에 나가 물건을 사게 되는데 우리와 같은 서비스 업종은 이때가 가장 바쁜 시기다.

나는 구역 내에 편의점을 열고 있다. 이전에 국영기업에 출근했었는데 우리 여기에서 지금 담배회사와 소금회사, 전력회사와 폭죽 제조회사를 제외한 기타 국영기업이 모두 파산해, 원래 국영기업에 있던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사람은 생활하려면 어쨌든 생활 자금이 있어야 하고 수입이 있어야 한다. 구역 내에서 편의점 업종은 창업 자금이 낮아 영업할 마땅한 장소만 있으면 어느 정도 규모의 편의점을 열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많다.

이 업종은 돈을 벌기 쉽지 않고 생존하기 어렵다. 취급하는 상품은 어느 상점에서나 모두 팔고 사람마다 모두 사용하는 상품이라 가격 투명도가 높다. 돈을 벌려면 파는 양이 많아야 하고 양이 늘어나려면 품질이 보증되어야 하며 단골손님이 있어야 한다. 상품을 산처럼 쌓아두어야 하고 상품 품종이 다양하지 않으면 돈을 벌기 어렵다. 그러나 상품 품종이 다양하지만 재고량이 많으면 도난방지 문제가 존재한다. 중국대륙은 치안상황이 엉망인데 우리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방범문을 부수고 도둑질하는 일이 늘 발생해 가게 주인 대다수는 가게에 거주하며 장사를 하는데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서다. 일어나면 문을 열고 잠을 잘 때 문을 닫기에 영업시간이 긴데 매일 영업시간이 일반적으로 12시간 이상이다. 경험 있는 상점들은 일반적으로 가게를 열 때 한 집안에 영업장소, 창고, 거주할 곳을 구분해 모두 설계를 한다.

상점 규모가 크지 않아 혼자서 상점의 모든 일을 볼 수 있다. 아내는 공무원이고 두 아이는 학교에 다닌다. 판매할 상품을 구입에서부터 위생검사, 입고, 진열, 판매, 상품 보충, 상품 진열대와 상품에 낀 먼지를 닦고 바닥을 닦는 일도 모두 내가 한다.

아침 3시 반에 일어나 아내와 같이 5장 공법을 하고 아침 6시 정념을 하면 6시 10분이다. 큰 딸은 중학교를 다니며 딸의 알람시간은 6시다. 우리가 정념을 끝내면 큰 딸은 이미 세수와 칫솔질을 하고 아침공부를 시작한다. 우리는 법공부를 정념이 끝난 후 밥을 먹기 전 하려고 생각했으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내준 읽기와 암기 숙제가 있어 아내는 큰 딸의 낭독, 암기, 외국어 단어 검사하기, 국어 해석을 도와주면서 아침밥을 한다. 큰 딸이 법공부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리는 아이들과 같이 법공부하는 시간을 아이들이 숙제를 다 하고 잠자기 전 시간에 배치했다. 아이들이 피곤해하며 잠을 자려고 해도 나와 아내는 인내심을 갖고 아이들을 타일러 법공부를 하게 한다. 한 단락을 읽더라도 아이들이 법공부를 견지하게 한다.

아침밥은 상점 문을 열기 전 시간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같은 업종의 다른 상점은 점심에 문을 닫지 않으나 나와 아내는 서로 상의해 점심 1시부터 2시 반까지 문을 닫고 안심하고 점심밥을 먹고 낮 12시 발정념을 보충한다. 잠깐 점심에 휴식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밤 12시 정념시간에 너무 피곤해진다. 아내는 퇴근 후 먼저 나를 도와 상점 일을 하는데 아내가 상점을 지키므로 나는 못한 저녁 6시 발정념을 보충한다. 아이들이 돌아온 후 아내가 밥을 해서 아이들과 같이 먼저 식사하고 애들 숙제를 감독한다. 그 다음 내가 밥을 먹고 아내와 같이 상점을 관리한다. 고객이 많아 아내 한 사람이 손 쉴 틈도 없으면 나는 밥그릇을 놓고 고객을 접대한 후 다시 먹는다. 그러나 늘 밥그릇을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저녁 10시에 상점 문을 닫고 정리가 끝나면 그제야 조용해지는데 늘 밤11시까지다. 세수하거나 양치질하며 아이들의 학습 상황을 물어 시간을 다그쳐 세 사람이 함께 법공부를 하면 곧 밤 12시 발정념 시간이다! 아침에 우리 부부는 탁상시계 알람으로 일어나고 나는 늘 허리가 굳어 돌아눕기조차 힘들지만 제1장 공법을 한 후 신체는 순식간에 느슨해지고 영활해진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나는 편의점에서 11년을 일했다.

법공부와 진상 알리는 시간을 빼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어떤 때 부모가 나를 도와 상점에 와 한동안 봐주었다. 나의 부모는 70여 세이며 여러 면에서 반응이 느리다. 가장 주요한 것은 부모님들도 편의점에 오니 부모님의 법공부와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나누어주는 배치가 엉망이 되었다. 부친은 그다지 정진하지 않는 편이나 내 편의점에 세 명의 대법제자 자원을 모두 배정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가시면서 편의점에는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도록 했다. 시간을 짜내 법공부와 진상 알리기를 하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 편의점은 컴퓨터 감시장비와 전자수납 시스템이 없기에 도와줄 사람을 찾아도 사실 내 시간을 빼낼 수 없었다. 시스템을 설치하려해도 또 관련된 설비가 있어야 했으며 이런 것은 작은 편의점에 설치할 공간도 없었다. 낮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고객이 적다. 점심 먹고 휴식하는 시간을 짜내 1시간 넘게 공부할 수 있고 오후 4시부터 문을 열면 된다. 한 동안 이렇게 해보았더니 고객을 많이 놓쳤다. 많은 고객은 점심 12시 반 이후부터 물건을 산다. 우리 편의점에서 이 시간에 문을 닫자 다른데 갔던 고객은 아주 오랜 기간 지나서야 다시 돌아왔다.

일주일에 한 번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기 위해 나와 아내는 수련생을 우리 여기에 오게 했다. 우리 사정을 알게 된 후에 특별히 매주 단체 법공부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배치했다. 아내 직장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 휴식한다. 이렇게 이 휴식시간에 3시부터 4시 반 고객이 적을 때 아내는 상점을 지키고 내가 법공부에 참가하고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사람이 많을 때 내가 상점을 지키고 아내가 법공부에 참가한다. 한동안 우리 여기 수련생들은 정체적으로 제고를 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는 작은 규모의 법공부팀을 합쳐 큰 규모의 법공부팀으로 만들었다. 수련생들은 어떻게 법공부를 잘하며 정체상에서 제고할 수 있고 정법노정을 따라 어떻게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인지 함께 교류했다. 큰 규모의 법공부 장소는 우리 편의점과 거리가 멀어 나와 아내는 교대로 참가했다. 여러 명의 수련생들이 “이렇게 큰 규모의 학습과 교류는 평소 기회가 아주 적으니, 가급적 부부 둘 다 참가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면서 “법리에서 말하면 법을 첫 자리에 놓고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으면 사실 그 무엇도 지체할 수 없으며 장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와 아내는 수련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문을 닫고 제자들의 대규모 법공부에 참가하고 교류했다.

2. 고객에게 진상을 알리다

“대법제자는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도이며 중대한 사명이 있고 다시 말하면 신의 사자이다.”[1]

‘신의 사자(神的使者)’란 말은 늘 나로 하여금 자부심이 저절로 생기게 했으며 늘 이런 느낌이 들게 했다. 우리는 신의 세계에서, 주불이 계시는 곳에서 신의 사자로 인간 세상에 왔다! 나는 늘 세심히 이 네 글자의 함의를 깨닫는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사명을 완수하며 이 사명을 잘 실행해 조사정법(助師正法)할 것인가.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사부님은 우리에게 “과거 신이 모두 알지 못하는 법”[2]을 말씀해 우리에게 중생을 구도할 사명을 부여하셨다. 만약 우리가 잘하지 못해 어느 날 진상이 크게 드러나 중생이 명백해졌을 때 “아! 원래 당신은 대법제자였구나, 그런데 당신은 무엇 때문에 나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고 나를 구하지 않았는가? 주불께서 당신을 파견해 우리를 구하라고 했는데 당신이 사명과 책임을 다 했는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당신은 자격이 있었는가!”라고 할지도 모른다.

나는 자신이 잘하도록 노력했는데 될수록 법공부를 많이 하고 진상을 많이 알리며 삼퇴를 많이 하려 했다. 오전과 오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완성하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을 때 나는 법공부를 한다. 상점에서 파는 것은 각종 일용품이어서 고객이 띄엄띄엄 자주 드나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법공부에 편리하게 하기 위해 나는 돈을 넣는 서랍 옆에 깨끗하고 잘 보이지 않으며 사람들이 주의하지 않는 곳을 비워 사부님의 책을 놓아두고 틈만 나면 법공부를 한다. 최대한도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며 법공부를 마음에 파고들게 하기 위해 나는 통독한 기초에서 법을 암기하며 한 단락 한 단락씩 외웠다. 많이 빨리 외우는 것을 추구하지 않고, 매 단락을 암기할 때 되도록 대뇌와 마음에 법을 많이 담는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일도 역시 오전과 오후에 고객이 없거나 적을 때 한다. 편의점에서 고객이 하나도 없을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고객이 없을 때는 법공부하고 고객이 3명 혹은 3명이 넘으면 고객을 불러 고객이 제출한 문제를 대답해준다. 고객이 많을 때는 진상 알리기가 좋지 않으며 고객이 한두 명일 때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기 비교적 적합하다. 사실 많은 경우 법공부와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동일한 시간대이다.

편의점에 와서 물건을 사는 사람은 주변 지역 주민과 유동고객이다. 내가 고객에게 진상을 알리는 시간은 바로 고객이 들어와 물건을 살 때다. 고객은 상점에 들어와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물으며, 브랜드를 보고 생산날짜를 보며 살 물건을 확정하고 계산한 다음 상점에서 떠난다. 이 시간은 많이는 2~3분, 적게는 30초 혹은 1분이다. 만약 정념이 부족해 조금 망설이면 진상을 알리는 시기를 놓친다. 주변의 주민, 단골손님은 또 올 수 있지만 그런 유동고객은 일단 떠나면 망망한 인해 속에서 또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지 말하기 어렵다. 나는 편의점에 오는 사람을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한 연분 있는 사람으로 여기며 가능성만 있으면 될 수 있는 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장기간의 진상 알리기 속에서 연마되어 나는 친절하고 자연스럽게 가정의 일상을 말하듯이 진상화제를 꺼내 “지금 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원에 가입했던 사람들이 탈당하는데 이런 소식을 들어보셨나요? 현재의 공산당은 너무 부패하여 사람들은 그 부패를 ‘순구류(順口溜-즉흥적인 문구에 가락을 먹여 노래하는 민간 예술의 한 가지: 역주)’를 말하는 것처럼……” 장기간 면전에서 진상을 알리며 모색해 냈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면 일반 사람들은 모두 들으려 하며 그 중 대부분 사람들은 ‘삼퇴’를 원한다. 이어 화제를 돌려 “2001년 1월 23일 CCTV ‘초점방문취재’ 프로그램에 가짜 보도가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내가 만난 대륙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는 일반적으로 시간의 길고 짧음은 같지 않으나 각기 다 다르게 놀라워한다. 다시 계속 천안문 ‘분신조작’ 등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모두 받아들인다. 그 사이 지혜롭고 이지적으로 상대방의 이름을 물으면 일반적으로 그들은 모두 본명을 알려준다.

장기간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편의점의 사장은 파룬궁을 수련해 상품은 진짜이며 가짜가 없고 가격도 공정하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들은 갈수록 많아졌고 매출 금액도 성장했다.

상점에 들어와 물건을 사는 사람이 모두 탈당하는 것이 아니며 진상을 알리는 것도 통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 혹은 아예 못마땅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원인은 여러 방면이나 안으로 찾아보니 여전히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고 정념이 부족해 진상을 알릴 때 내보내는 에너지가 아직 속인이 진상을 아는 것을 저애하는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여겨졌다.

3. 생명의 최고 영광

“너는 두 번이나 일이 생겼어! 마땅히 교훈을 얻어야 해. 너도 이렇게 어른인데 위로는 부모님이 계시고 아래로 아이들이 있어. 부모님이 그렇게 연세가 많은데 그렇게 큰 충격을 견디기 어려워. 너는 무슨 일을 하든 결과를 생각해야 하고 애들을 생각하고 부모님을 생각해야 해!” 누나가 나에게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한두 번 말한 것이 아니다.

2000년에 나는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불법적으로 한 달 감금됐다. 2006년에도 나는 농촌에 가서 ‘9평 공산당’과 진상 소책자를 배부하다가 현지 진상을 모르는 주민에게 고발당해 불법적으로 반년 감금됐다. 불법 감금 기간에 우리 지역 수련생은 공안국, 검찰원, 법원 직원에게 진상을 알리고 끈질기게 릴레이 발정념을 해서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고, 해외 대법제자들이 나를 감금한 구치소와 나를 납치한 국보대대에 진상전화를 걸어 사악을 크게 질식시켰으며 박해를 경감시켰다. 사람 이 면에서는 누나와 매형, 여동생과 매부가 나를 출옥시키기 위해 지불한 것도 상당히 크다. 누나와 매형은 외지에서 일을 하지만 나를 구출하고 부모님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가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반년 동안에 6백여 리 떨어진 두 도시를 9번이나 다녀갔다. 매형의 딸은 그때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부모님 연령대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 슬하에 ‘5남 2녀를 두면 영웅 어머니다’라는 중공의 선전을 따랐다. 그러나 우리집과 같이 자녀 중에 남자가 한 명인 가족은 드물었다. 부모님이 대법을 얻어 모두 수련인이나 나의 두 차례 불법감금은 부모님에 대한 영향이 매우 컸다. 2006년에 내가 반년 감금되면서 부모님과 아내 머리에 흰 머리가 늘었다.

나는 누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과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보답을 모르는 그런 사람이 아니며 나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는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고 자신의 중생구도의 사명을 명심한다! 매번 누나의 이런 권고를 들을 때마다 나는 말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참답게 누나의 말을 들으면서 적당한 시기를 찾아 누나에게 진상을 알려 그가 법을 얻도록 인도했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나는 다음 구절을 늘 암기했다. “물론 구세력이 배치한 이 일체를 우리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가 승인하지 않으므로 대법제자도 당연히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러나 그것들은 필경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였는데, 대법제자는 더욱 마땅히 더 잘해야 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럼 이 각도에서 볼 때, 우리가 마주한 일은 바로 구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다.”[3]

올해 여름 어느 날 오후 옷차림이 괜찮은 젊은이(약 30세)가 포악한 인상을 쓰며 고가 담배와 음료수 한 병을 사갔다. 관례에 따르면 내가 그가 담배와 음료를 선택할 때 정념으로 그의 배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해 그가 진상을 알고 구도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거스름돈을 줄 때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젊은이는 줄곧 말이 없었다. 일반인처럼 진상을 들은 후 반응과 상호 교감이 없었다. 온 안색이 쌀쌀하고 굳으며 못마땅한 얼굴이었다. 탈퇴를 권해도 말이 없고 분신자살을 말해도 그는 말이 없었으며 대법이 좋다고 말하거나 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해도 그는 말이 없었다. 나는 은근히 이 사람이 다른 사람과 같지 않다고 느꼈다. 그 시기 나는 법공부를 잘했고 정념도 충족하며 마음이 태연해 다만 중생에게 진상을 알게 해서 구도되게 하는 생각 외에는 일체 잡념이 없었다. 나는 젊은이에게 기본 진상을 간략하게 말하고 좀 멈추었다. 젊은이는 쌀쌀맞게 입을 열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가?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을 관할하는 사람이다.” 말을 마친 후 담배와 음료를 들고 갔다.

이 일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상생활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중에서 나에게 체득이 가장 깊은 것은 법을 잘 배우면 중생구도의 염원이 강렬해지며 진상 알리기를 원하고 자발적으로 말하면서 걱정하는 마음이 없기에 연분이 있어 진상을 듣는 사람이 많으며 진상을 알리기도 순조롭고 진상을 알려 삼퇴하는 성공률도 높다는 것이다. 법을 공부한 것이 좋지 않을 때는 두려운 마음이 뛰쳐나온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사실 역시 신사신법(信師信法)이 부족하다. 우리가 법을 잘 공부하고 정념이 충족하며 진정으로 신사신법하면 우리가 장기간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것도 안전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 정진하라, 세간의 각자(覺者)들이여. 현재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4]

내 일은 확실히 좀 바쁘고 지친다. 그러나 나는 자신이 매우 행운이라고 느껴진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수 있고 ‘신의 사자’가 되어 사부님을 바싹 따라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음은 한 생명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광이다. 나는 대법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기 원한다! 나는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노력해 잘 하겠다! 나는 자신의 일체 노력을 다해 사명을 완성 하겠다! “정법(正法)은 반드시 성공하며 대법제자는 반드시 원만할 것이다.”[5]

허스(合十)!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2010년 뉴욕법회에서의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스위스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각지 설법4’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4.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축하’5.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 ‘문안’

문장발표: 2012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5/2650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