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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의 의지를 논함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지금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나를 저애하는 수련의 요소는 의외로 자신의 의지가 견정하지 못한 것이었다. 수련 중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늘 알면서도 잘못을 범하는데 장기간 자신의 층차제고를 어렵게 한다.

예를 들면 수련인의 사상은 최종에는 절대의 순정에 도달해야 함을 모두 알고 있으며 응당 속인의 그 어떠한 것에도 흥취를 느끼지 말아야 함을 명백히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의 집착으로 항상 반복하게 된다. 동태망의 표현은 속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임을 알면서도 기이한 것을 찾기 위해 한번 보아야 하고, 신문이란 속인의 것임을 알면서도 참아내지 못하고 한번 봐야 하며, 마땅히 시간을 다그쳐야 함을 알면서도 때론 속인과 잡담하며 진상과 무관한 얘기를 한다. 본래 자신은 아무것도 부족(필요)한 것이 없지만 꼭 백화점에 좀 돌아다니며 자신의 애호를 만족시켜야 한다. 수련인은 음식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하는데도 어떤 땐 무슨 좋은 음식을 먹을 것인가 생각하며, 발정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명백히 알면서도 때론 시간을 놓칠 때가 있다. 응당 오늘 진상을 알려야 함을 알면서도 내일로 미루며, 수련생과 접촉하면 심성을 지켜야 해야 함을 알면서도 수련생을 만나면 말할 수 없이 친숙해하고 기뻐하면서 수련생 간의 정으로 수구하지 않고 격동되어 자신이 수련자의 신분임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이런 정황은 너무나 많다.

이러한 경우가 무수히 더해지면 곧 무서운 누락이 되는데 무수히 심성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사실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런 다음 또 후회한다. 왜 그때 잘하지 못했을까? 이는 사실 자신의 의지력이 약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은 설법에서 여러 번 의지를 강조하셨다. 나 개인이 깨달은 바로는, 수련의 길에서 만약 견정한 의지가 없다면 정말로 수련하기 어렵다. 더욱이 자신의 중생 구도의 소원을 완성하기란 더욱 어렵다. 사부님은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1]고 말씀하셨다.

나는 깨달았는데 각자는 금강부동이기에 각자의 의지 또한 금강과 같으며 물질과 정신은 일성인 것이다. 속인은 왜 그렇게 나약한가? 현재 속인은 근본적으로 무슨 의지라는 것이 없다. 말하는 것은 모두 속에 없는 말을 한다. 수련인으로서 왜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가? 바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지 않고 한동안 엄격해졌다가 한동안 또 느슨해졌다 한다. 사부님은 설법에서 우리는 반드시 견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깨달았는데 결심을 내리고 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나 주변에 수련생 한 분이 있는데 정말로 잘하고 있다. 10여 년간 조금의 느슨함도 없고 법 공부와 연공은 하루도 지체하지 않으며 어떤 번거로움에 부딪쳐도 그것은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라 말하며 자신을 찾는다. 10여 년간 TV, 라디오 한번 만진 적이 없고 음식도 배만 부르면 되고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향수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외부의 영향 때문에 중요한 일을 지체한 적이 없다. 사실 어느 집이나 일이 많고 자식도 많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 이것은 정말로 견정한 의지가 있어야만 비로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수련은 아주 쉽다고 한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어렵지 않다. 오직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해내지 못할 때에만 어렵다고 생각한다. 천목으로 다른 공간의 그녀의 공기둥을 보면 매우 매우 높다.

나는 일부 수련생도 나와 비슷한 것을 보았는데 알면서도 잘못을 범하는 착오가 있다. 이 글을 써서 수련생과 교류하여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1]: 이홍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정념정행’

문장발표: 2012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8/2652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