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노제자이고 법을 얻은 지 벌써 18년이나 됐다. 그해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한 경험을 회상하면 아직도 마치 어제의 일인 것 같다.
1994년 7월 15일, 사부님께서는 요청을 받으시고 후난(湖南) 천저우(郴州)시의 여자 배구 훈련기지에서 제1기 학습반을 개최하셨다. 이것은 역시 후난 지역에서 개최한 유일한 학습반이었다. 이전에 다롄(大連) 학습반의 인원이 너무 많아 2개 반으로 갈라놓아 우리 천저우의 반은 4일로 단축됐다. 이 반에서 사부님께서는 설법만 하시고 공을 전하시지는 않았다. 반을 개최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 이전에 매일 1시간 반 설법하시고 반시간 공을 가르치셨던 안배를 전부 설법으로 고쳤으며 질의, 대답 부분도 취소됐다.
비록 이 학습반의 시간이 짧았지만 사부님께서 지불하신 것은 하나도 적지 않았고 마땅히 말씀하실 것은 다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매일 설법을 2시간 넘게 하셨는데 그중에 하루는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오전에 약 4시간을 설법하시고 오후에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과 함께 여러 조로 나누어 사진을 찍으셨다. 그리고 저녁에 또 2시간이나 설법하셨다. 마지막 하루 설법을 마치신 후 사부님께서는 몸소 제5장 공법을 가르쳐주셨으며 내려오셔서 장내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동작을 바로잡아주셨다. 나머지 4장 공법은 매일 아침 수련생이 가르쳐주기로 고쳤다.
이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업무담당자를 불러서 반나절에 수련생마다 20위안(약 3,500원)을 되돌려주셨다. 이유는 학습반을 개최한 시간이 짧아졌다는 것이었다[원래 우리의 학비는 50위안(약 9천 원)이었다]. 그전에 나는 다만 돈을 받는 것은 봤지만 처음으로 주동적으로 돈을 되돌려 주는 것을 봤다. 더구나 이렇게 큰 범위로. 사부님 옆의 업무담당자들이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수련생마다 돈을 되돌려주고 거스름돈을 찾아주는 그 한 장면은 지금까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다.
여기에서 좀 설명할 것이 있다. 내가 알기로 그때 사부님께서 반을 개최하는 장소의 임대료는 시간으로 계산한 것이었다. 즉 매일 2시간 임대하는 시간을 여러분이 계산하면 똑똑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시간은 적어지지 않았고 장소의 임대료도 얼마 적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학습반은 천저우 기공 협회가 조직하여 요청한 것이므로 대부분의 학비는 현지 기공 협회에 바쳐야 하며 거기에 또 매 사람에게 20위안을 되돌려주셨는데 얼마나 남겠는가? 우리는 횡적으로 비교할 수도 있다. 그때 사회상에서 기타 형형색색의 기공 학습반, 통신반이 아주 많았다. 통신반의 내용은 한두 권의 책에 더하여 몇 통의 편지로, 한 사람당 50위안이었다. 그러나 전수반이 이틀이면 학비는 보통 80위안(약 1만 4천 원)이었다. 사당(邪黨)이 사부님께서 재물을 긁어모은다고 사부님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은 완전히 흑백을 전도하는 것이었다.
그 며칠은 가장 더운 날씨였고 설법하는 장내에 사람이 빼곡히 앉아 있었다. 나도 평소에 더위를 아주 많이 탔지만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덥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으며 설법하는 전 과정에서도 사부님께서 물 한 모금 마신 적을 못 봤으며 몇 시간이나 쉬지 않으시고 설법하셨다. 생수병은 사부님께서 강단에서 오직 예를 드는 도구가 되어버렸다. 설법하는 과정 중 천목이 열린 어떤 수련생은 온 장 위에 사부님의 많은 법신과 파룬(法輪)이 있고 장엄하기 비할 바 없고 장려한 절경이라고 말했다.
이튿날 강의하실 때 어떤 수련생은 쪽지를 보내 파룬을 넣어달라고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수련하면 얻을 수 있다.” (원래 말은 잘 기억나지 않고 대략의 뜻이다). 고 말씀하셨고 또 “사실 어떤 수련생은 내가 오기도 전에 이미 얻었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겪은 일도 이것을 증명했다. 반이 개최되기 전에 나는 여자 배구 훈련기지와 멀지 않는 곳의 접대소에 있었다. 그때 위층 아래층에는 각지에서 달려와 학습반에 참가하러 온 수련생이 아주 많았다. 내 맞은편 침대에는 30여 세의 젊은 청년이 있었다. 학습반은 저녁에 진행됐으므로 낮에는 모두 서로 다니면서 이야기했다.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깥에서 문을 열고 한 사람이 들어오더니 내 맞은편 침대에 있는 젊은 청년을 가리키며 “당신, 금방 파룬을 얻은 것이 아닌가?” 하고 물었다. 젊은 청년은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였다. 들어온 사람은 바로 옆방에 있는 사람인데 역시 천목이 열린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옆방에서 어떻게 파룬 하나가 하늘 밖에서 날아와 내 맞은편 청년의 몸에 내렸다는 것을 말했다. 거기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다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다롄에서 창사로 오시는 길이었다.
제4일째 저녁, 설법을 끝내신 후 사부님께서는 또 그날 기차로 광저우에 달려가셔 제4기 학습반을 개최하셔야 했다.
그해의 사소한 것을 회상하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많은 중생을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온 천하를 다 집으로 삼고 광범위하게 대법을 전하시고 위기에 처해 있는 창공과 우주를 구제하신 것에 감개하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꼭 사부님과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서는 안 되고 정법의 길을 바로 걷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진상을 널리 알려 사악을 제어하고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 최후의 시간일수록 더욱 시간을 다그쳐야 하고 느슨해서는 안 된다.
세인이여, 만약 당신이 운 좋게 대법과 대법제자를 만났으면 꼭 이 만고에 만나기 힘든 기연(機緣)을 아껴야 하고 사악을 똑똑히 알아보고 진상을 분명하게 가려 자신과 자신이 대표하는 생명의 군체를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멀지 않는 미래에 진상이 다 드러나면 그때 후회해도 이미 늦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온고명금(温故明今)>사부님의 은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0/24218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1/6/20/1261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