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 밖에서 정체를 담론하다.”를 읽은 감수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 매우 감개무량하다. 나는 박해가 시작된 후 몇 년 동안 밍후이왕(明慧)에 일부 심득체험을 발표하여, 자신이 사악한 환경 속에서 마난(魔難)이 지나간 후 안으로 찾는 것을 잊지 않고 어떻게 집착을 닦아버리고 정념을 견정히 하였으며 이지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법을 실증하였는가를 교류하였다. 후에 해외에 도착한 후 새로운 수련환경에서는 밍후이왕에 다시 투고하지 않았다. 간혹 수련생 사이의 교류에서 어떻게 션윈(神韻) 공연 표를 팔고 어떻게 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사부님께서 최근 갑자기 여러 차례의 설법 중에서 “일찍이 법을 배웠지만, 아직도 걸어 나오지 않은 사람, 대오에서 떨어진 수련생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라고 모두 언급하신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비록 현재는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나 자신이 이 전에 대륙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마땅히 써내어야겠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쓴다. 수련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의 체험은 사부님의 경문을 대량으로 외웠던 것이 나에게 매우 도움이 컸다는 것이다. 앞서 ‘정체 밖에서 정체를 담론하다’ 이 문장을 읽은 감수는 좋았다. 이 문장을 쓴 작가의 희망, 좋은 단체 법 공부와 교류의 환경이 있고, 마난을 만났을 때 수련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길(路)’에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본보기가 없으며 개개인이 걷고 있는 길이 모두 다르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아래는 내가 체험했던 내용이다.
나는 2000년에 북경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여 현수막을 펼쳤다가 불법으로 납치되어 현지 구류소에 한 달 넘게 감금되었다. 석방된 후 남편과 공안은 내가 수련을 포기하도록 시도하였고 나에게 외지에서 이미 전향된 수련생이 보내온 편지를 읽게 하였다. 나는 북경에 가기 전에 많은 사람이 전향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몰랐다. 전향된 수련생의 편지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되었지만, 간혹 ‘아마 어떻게 깨달아도 모두 된다.’라고 생각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지 수련생이 나에게 사부님의 신 경문 ‘사악을 질식시키자’ (2000. 10. 22)를 보내왔다. 사부님께서는 “이른바 전화(轉化)된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바로 이렇듯 법을 파괴하고 해치게끔 배치한 것이다. 그가 과거에 잡혀가고 매를 맞을 때 어떻게 잘 표현하였던지 막론하고 모두 오늘날 그가 뛰쳐나와 법을 파괴하고 해치며 수련생을 미혹시키기 위하여 준비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이상한 것은 나는 읽은 후 마치 한 층 물건이 막은 것처럼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명백히 알지 못하고 조그마한 촉동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나는 법을 얻고 나서부터 늘 사부님의 경문을 외웠다. 사부님께서 박해가 갓 시작되었을 때 발표하신 몇 편 경문은 보기만 하면 즉시 명백해지고 몇 번 외우면 외울 수 있었다.
나는 여러 번 반복해서 ‘사악을 질식시키자’를 외웠지만, 여전히 어리둥절하였다. 전에 사부님의 신경문을 읽었을 때는 이러지 않았다. 나는 그때 매우 두려웠다. 도대체 어디가 이상한지 몰랐고 주위에 교류할 수련생이 없었다. 나의 남편은 대낮에 늘 직장에서 갑자기 집으로 돌아와 내가 집에 있는지, 집에서 무엇을 하는지 주시하였다. 그는 출장을 가도 나를 데리고 가고 다른 수련생과 접촉을 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내가 다시 북경에 갈까 봐 두려워했다.
나는 이렇게 짧은 경문은 매우 쉽게 외울 수 있다고 느꼈다. 그러나 그때는 마치 일종 강대한 힘이 나를 저지하는 것 같았으며 외우는 자체가 싫어졌고 또 외워지지도 않았다. 그러나 반드시 외우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마음을 잡고 짧은 한 단락씩 외우다가 그다음 합하여 긴 구절을 외웠다. 이 구절을 다 외우면 다시 다음 구절을 외우고 전부 외우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여 연속해서 외웠다. 그때의 과정은 매우 쉽지 않았고 극히 괴롭고 고통스러웠는데 지금도 그 기억이 또렷하다. 반복해서 무수하게 외운 후 마침내 나는 매우 유창하게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외울 수 있었다. 갑자기 하나의 염두가 나의 의식 중에 나타났다. ‘전향한 것은 틀린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고 갑자기 답답하던 물건이 없어졌으며 두려운 느낌도 없어졌다. 나는 매우 기뻤다. 내가 시간을 보니 4시간이나 걸려서 200자도 안 되는 경문을 외운 것이다.
며칠 지나지 않아 남편이 나에게 외지에 있는 아들을 찾아가 보라고 하였다. 내가 북경에서 납치된 후 남편은 아들을 시댁 부모에게 보냈던 것이다. 후에 안 일이지만 당시 현지 공안이 나를 전향반으로 보내려고 하였었는데 내가 외지에 있는 아들을 보러 가는 바람에 그들은 기회를 놓치고 허탕을 치게 된 것이다. 나는 후에 또 고향으로 부모님을 뵈러 갔다. 고향의 보도소(輔導站) 소장(站長)은 사오하여 전향한 사람으로 비뚤어진 도리를 나에게 주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모두 명백하게 반박하였다. 이런 사실을 목격한 어느 수련생은 나의 안전을 매우 걱정하면서 나에게 빨리 떠나라고 재촉했다. 그는 “사오(邪悟)한 사람은 어떠한 나쁜 짓도 다 할 수 있다. 아마 당신을 붙잡아 갈 것이다.”라고 하며 걱정을 했다. 나는 “괜찮아요, 저는 외지에서 왔어요. 그들은 나를 붙잡을 이유가 없어요.”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틀 후, 나의 부친은 갑자기 나에게 화를 내면서 나에게 “보고 싶지 않으니 즉시 떠나라.”라고 말하였다. 후에 부친을 통해 들은 바로는 그 때 내가 그곳은 떠나온 그날 오후에 그 보도소장이 여러 사람을 데리고 와서 나를 찾았다고 했다. 나는 그들이 나를 전향반에 보내려고 그랬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고향을 떠났다.
후에 나는 기회가 되어 한 여자 수련생과 교류를 하게 되었다. 그녀는 천목이 열려 있었다. 내가 “전에 하마터면 전향반에 끌려갈 뻔했는데 후에 두려운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셨기에 전향반으로 보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수련생이 모두 보내진 후 전향되었는데, 그들은 왜, 나처럼 이렇게 운이 좋지 않았나요? 나와 그들 수련생과는 어떤 구별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아니에요.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매 제자를 보호하고 계시죠. 단지 관건적인 시각에 이 수련생의 선택을 봐야 해요. 당신은 아나요. 당신이 한 구절 한 구절 사부님의 겨냥성 있는 경문을 외울 때 바로 다른 공간에서 당신을 전향시키려고 망상하는 사악을 소멸하고 있었던 것이죠. 당신이 마지막에 전부 외웠을 때 다른 공간의 사악은 모두 소멸되었어요. 사악이 없으니 당연히 당신을 전향반으로 보낼 사람이 없었던 거죠.”라고 말하였다. 수련생은 또 “전향된 그 편지를 당신은 보지 말았어야 했어요. 보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고, 때문에 ‘사악을 질식시키자.’의 경문을 읽었을 때 마치 법과 간격이 있는 것 같았고 사부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몰랐어요. 천만다행으로 그때 당신의 주의식이 매우 견정하여 어떠하여도 반드시 사부님의 신경문을 외웠기에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견정히 법을 외우는 것을 보시고 당신을 도와 사악한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해 주셨어요.”라고 말하였다.
여기까지 쓰자 나는 아마 어떤 수련생은 정법수련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고 어떤 사람은 걸어 나오지 못하였고, 어떤 사람은 비록 걸어 나와 매우 많은 일을 하였지만 어떻게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는지를 몰라 매우 큰 마난을 당하였고, 어떤 사람은 감당하지 못하여 심지어 수련할 확신이 없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지금의 정법수련은 역사상 전례가 없고 역사상 단순한 고생을 하고 소업을 하는 개인수련과는 다르다. 사부님께서는 2000년도부터 시작한 설법에 구세력의 배치를 어떻게 타파하고, 바른길을 걷는 이 방면의 법리를 매우 똑똑히 말씀하시었다. 반드시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뿐만 아니라 되도록 외우라고 말씀하시었다. 매 수련생의 정황은 다르고 어떤 수련생은 몇 번 공부하면 파악할 수 있고, 어떤 수련생은 비록 여러 번 읽었지만, 법을 읽을 때 마음속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떤 수련생은 근기 혹은 기타 방면의 원인으로 어떻게 노력하여 법 공부를 하여도 늘 마치 법과 한 층 막힌 것 같다. 만약 이렇다면 단지 법을 읽는 것만으로 부족하고 제일 좋기는 되도록 많이 외워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교란을 배제하자’에서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었다. 나 개인은 반드시 사부님의 경문을 외우고 특히 자신이 어느 방면의 집착심이 강하여 장기적으로 관을 넘지 못한 사람, 혹은 어느 방면이 부족한 사람은 모두 노력을 하여 외우기를 바란다. 사실 경문은 모두 길지 않으니 외우기 어렵지 않다. 만약 어느 한 편이 매우 어렵다면 가능하게 이 방면의 집착, 장애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면 더욱 마땅히 심혈을 기울여 돌파하여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이니, 만약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2633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