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정이(필명)
[밍후이왕] 나는 랴오닝성(遼寧省 )링위안시(淩源市)에 살고 있는 60세의 과장이다. 아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지 몇 년이 되었지만 나는 수련을 반대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았다. 나는 무신론자였기 때문이었다.
10년 전 파출소의 악한 경찰은 불법으로 아내를 납치하고 우리 집 재산을 몰수하려 했다. 그 당시 경찰은 아파트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당신들, 지금 누구에게 장난을 하자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나는 문을 열고 나가 복도에 있는 경찰을 향하여 큰소리로 외쳤다 “누가 감히 들어올 수 있나 보자? 당신들은 무엇을 노략질 하러 온 것인가!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살인하고, 폭행을 하는 자들과 부패한 탐관오리들은 잡지 않고, 착하고 온순하기만 한 사람을 잡겠다는 거냐? 내 아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당신들을 찾아 고소하려든 참인데 되려 우리 집 재산까지 몰수하려 하다니. 집안으로 발을 들여 놓기만 해 봐. 내가 무서워 할 것 같나?”
내 고함 소리에 온 아파트 주민들이 놀라 문밖으로 나왔으며 그들을 보며 수군거렸다. 나는 그들과 약 1시간 정도 대치하였고 계속 고함을 치자 그들은 말없이 도망갔다. 이로서 나는 대법 사부님의 법상과 파룬궁 서적을 지켜냈다. 이것은 아내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었다. 이 일은 일생에서 내가 행한 가장 정의로운 일이 되었고, 매우 자랑스러운 사건이었다.
나는 평소 술과 담배를 많이 했다. 좋은 말로 끊기를 권하는 아내의 말에 “계집질이나 도박도 하지 않고 오직 이것만이 낙인데, 이마저 끊으라고 하면 세상 살 낙이 없지 않나?”라며 둘러댔다. 올 4월 초 나는 갑자기 기침이 잦아지고 땀이 나면서 온몸이 무기력해졌다. 평소처럼 밥도 먹지 못하고 불면증이 심해져 극히 고통스러웠다. 시 병원에서 CT를 찍었다. 의사는 사진을 보고 왼쪽 폐에 7cm정도의 혹이 생겼는데 폐암의 확률이 90%라며 북경 301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해 보라고 했다. 의사의 말에 나는 뒤통수를 한방 맞은 것 같이 바로 쓰러지고 말았다. 나는 완전히 절망했다.
예상도 하지 못한 갑작스런 충격에 나는 매일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 2,3일 사이에 나의 몸은 몰라보게 수척해졌다. 이때, 아내가 파룬따파 사부님의 강의설법을 조용히 나에게 들려주었다. 어쩐지 들으면 들을수록 듣기 좋고, 들으면 들을수록 도리가 있다고 느껴졌다. 나는 점차 적극적으로 아내에게 설법 녹음을 틀어 달라고 했다. 9강의를 다 듣자 몸에 힘이 생기고 정신도 맑아졌다. 이 때, 북경 301병원에서 소식이 와 진찰하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가족과 함께 북경 병원으로 갔다.
친지들은 전문의를 불러주기를 청했고 301병원에서 다시 CT를 찍었다. 링위안에서 가져간 CT를 보며 분석하던 전문의는 “어, 참 이상한데요, 분명 이 혹은 왼쪽 폐에 있었는데 금방 찍은 이 CT에는 오른쪽 폐에 가 있고, 게다가 혹은 이미 납작해졌습니다. 지금껏 이런 사례는 처음입니다.”라며 이리저리 살펴보고 이상하다고 했다. 그 전문의는 “이것은 폐암이 아닙니다. 균폐균입니다.”라고 말했다. 그곳에 있던 친지들은 의사의 말에 의아해했다. 어떻게 왼쪽 폐에 있던 혹이 오른쪽으로 갈 수 있었을까?
아내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에요! 당신이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한 번 들었을 뿐인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을 치료해 주신 것이에요. 이번 기회에 나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합시다. 오직 대법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의 마음은 매우 격동되었다. 그동안 철저하게 무신론으로 주입되었던 공산 사상이 이 일로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그 후부터 나는 매일 연공 5장 세트의 공법을 견지하고 “전법륜”을 읽으며 사부님의 요구대로 좋은 사람이 되었다. 두 달 수련을 했는데 원래 말랐던 나의 몸은 건강을 회복해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 기간 나는 또 ‘9평 공산당’이라는 책을 보고 공산당의 “거짓, 사악, 폭행”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되었다. 매번 정치운동은 백성을 어리석게(愚民)만드는 정책이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다.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 원고를 쓴다. 나의 진실한 경험으로 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선전은 다 모함이라고 중국백성들에게 일깨워주려 한다.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는 불가고덕대법임을 알게 됐다.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당신들이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을 계속 박해하는 공산 사당의 공구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란다.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라. 중공을 돕는 사악한 짓을 멈추고 하루 빨리 중국공산 사당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하기 바란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발표: 2012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4/2627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