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망] 나는 96년 9월에 대법을 얻은 뒤 16년 동안 앓은 적이 없고, 약을 먹은 적도 없으며 68살이지만 50살처럼 보일 정도다. 정신 또한 매우 좋고 걸을 때도 온몸이 가벼워 아들딸의 집안일을 도우고 손자까지 돌봐 주어도 힘든 적이 없다. 나는 이 일체가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라는 것을 안다. 대법이 나를 개변시켰는데 나는 사존님께 감사드리고 이 만고에도 만나지 못할 고덕대법에 감사드린다.
2012년 4월 2일 남편이 집에 없는 저녁 8시경, 수련생이 나를 찾아 와 함께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콧물이 흐르는 것 같아 만져보니 모두 피였다. 그래서 종이로 닦으며 막고 막아도 막을 수 없었다. 곧이어 입으로도 피를 토하기 시작하였는데 30여 분이 지나서야 멈췄다. 수련생이 그런 나에게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어 나는 “갈 수 있어요. 사부님께서 함께 하시니 괜찮아요!”라면서 나갔다.
뒷날 생질의 집에 있을 때였다. 저녁 9시경 문을 나서자 코피가 또 흐르기 시작했는데 핏덩이를 20분가량 계속 토하다가 멈췄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병원에 가 보세요. 이렇게 피를 많이 토했는데 일이 생기면 안 된다고 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마음속으로 조금도 불편하지 않고 두렵지도 않았다. 사부님께서 내 마음이 견정한지 아닌지 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조금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히 믿고 일체는 사부님께서 정하신다고 생각했다.
삼일 째 저녁 6시 발정념을 하고 저녁을 먹은 직후 7시경 또 코피가 흐르기 시작 헸다. 이번에는 더욱 심해 3시간 넘게 흐르다가 저녁 10시에야 멈추었다. 당시 집에 있던 남편이 이렇게 많은 피를 흘리고 또 덩어리인 것을 보고는 안 되겠다며 빨리 아들에게 전화해 120을 불러 병원에 가야겠다고 했다. 나는 괜찮으니 전화 하지 마세요, 조금도 괴롭지 않아요. 차라리 수련생에게 오라고 전화하세요. 라고 말했다. 그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온 바닥이 피였고 또 한 덩어리 한 덩어리니 속인이 두렵지 않을 수 있겠는가, 때문에 나는 일념을 견정히 하였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일체는 사부님이 결정하며 구세력이 나를 절대로 박해하게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대법을 배웠으니, 당신이 부딪힌 좋은 정황이든 나쁜 정황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남편은 나의 마음이 안정된 것을 보고 아들에게 전화하는 대신 수련생을 불러왔다. 그녀는 땅바닥, 벽, 냉장고, TV위에 전부 피투성이 인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깨끗이 피를 닦았고 나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가고 남는 것은 사부님께서 정하세요. 일체는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라고 외쳤다.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 (‘홍음’ . 나와 수련생은 함께 법을 외우고 ‘논어(论语)’를 외웠다. 무엇이 생각나면 무엇을 외우고 함께 발 정념을 하였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구세력을 철저히 해체하고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사부님이 승인하지 않으면 나도 승인하지 않는다. 설령 내가 잘 하지 못한 것이나 집착이 있어도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사부님이 나를 상관하고 대법이 귀정하기에 나는 반드시 바르게 고치며 반드시 잘 할 것이다. 누가 나를 박해하면 나는 그것을 제거하고 해체할 것이다.
이튿날 새벽 3시 반경, 나는 평소처럼 일어나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였다. 낮에 남편은 나에게 머리를 숙여 책을 보지 못하게 했는데 다시 코피가 터질까 두려워했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었으며 사부님께서 배치한 세 가지 일을 하루도 지체하지 않았다.
그 일을 겪은 후(事后)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다. 정말 한 무리 집착심을 찾아냈다. 안일을 구하는 마음,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 과시심,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법 공부에 마음을 쓰지 않고 또 억울해 하는 마음, 원망심, 찾아보니 정말 많아 나는 놀라 펄쩍 뛰었다.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수련을 가로막고 있기에 사악이 빈틈을 타게 하였다. 나는 반드시 이 더러운 마음을 닦아버리고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자신을 귀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견정히 걸어 갈 것이다.
지금 나의 신체는 특별히 가볍고 피부는 곱고 또 빛이 난다. 정력이 왕성하고 길을 걸으면 이전보다 가볍고 자전거를 타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전거를 타면 마치 누가 당신을 밀어 주는 것 같으며” (‘전법륜-转法轮》’)이다. 남편도 대법의 신기를 경험한 증인인데, 대법에서 이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또 대법의 증인이다. 이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이며 대법의 초상으로 대법은 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이 같은 감격은 언어로 표현 할 방법이 없는 바, 제자는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수련생의 무사(無私)한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나는 이 천고에 만나기 어려운 불연(佛缘)을 더욱 아끼고 사전의 대원을 실행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처음으로 원고를 썼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이 도와 시정해 주시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 2012년 9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2/2626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