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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정으로 가족을 좋게 하는 것인가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왕] 나는 며칠 전 몇 명의 대법제자들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들 수련생이 각자 아내를 대하는 부동한 태도를 보았다. 어느 대법제자는 아내를 만나기만 하면 논쟁이 끊이지 않았는데 아내는 남편이 대법을 수련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 자체를 반대했고, 남편인 대법제자는 쟁투하는 심태로 아내에게 진상을 말하고 있었다. 아내는 더욱 그를 반대했다.

다른 한 대법제자는 아내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좋았다. 그런데 그 대법제자는 아내를 좋게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지나쳤다. 종일 아내를 위해 이것도 하고 저것도 도와주는데 오직 아내를 위해 이렇게 바삐 돌아다니다 보니 법 공부나 발정념 등 대법의 일이 엄중하게 교란받고 있었다.

또 한 대법제자는 아내와의 관계는 보통이었지만 아내의 앞에서 대법을 정확한 위치에 두지 않았다. 사존께서는 ‘정진요지 – 환경’에서 “당신들이 생각해 보라. 인류가 말하는, 자신이 원숭이에서 진화해 왔다는 설마저 우아한 자리에 올라앉았는데, 당신들은 오히려 이렇듯 위대한 한 부의 우주 대법(大法)에게 정확한 위치를 주기에도 쑥스러워하는가.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치욕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매번 대법제자들의 아내를 대하는 이런 현상을 볼 때마다 나 스스로 안을 향해 찾는데, 나 자신의 쟁투심 등등의 마음을 찾아냈다. 그래서 나에 대해서도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보곤 한다.

무엇이 진정으로 가족을 좋게 하는 것인가?

나는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고 인식했던 것을 써내려고 한다.

1. 아내와 함께 있을 땐 더욱 자신을 수련자로 여기고 안을 향해 찾아보면서 자신을 제고해야지, 속인의 심태로 그들을 대하거나 그들과 사귀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에게 대법제자의 자비와 올바름(正)을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2. 아내가 진상을 알지 못했다면 우선 안으로 찾아보고 난 다음에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교란을 제거해야 한다. 아내가 진상을 알게 하는 것이 비로소 그를 좋게 하는 것이다.

3. 아내가 진상을 알고 있을 때는 더욱 바르게 인도하여 행동으로 대법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아내의 행동이 대법제자가 세 가지 일을 잘하도록 직접 간여하도록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상 세 가지 방면의 인식을 언급했지만 나는 세 번째 인식이 아주 중요하다고 여긴다. 생각해 보라. 집사람이 자신의 법 실증 방면에서 반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법 항목의 일을 적극 지지해 준다면 그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겠는가? 그러니 집사람이 대법 제자로 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진상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적으로 오직 대법을 파괴하려는 마음을 가진 생명체는 아주 적다. 사존과 그들 우리와의 연분은 몹시 큰 것이다.

사존께서는 ‘북미순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오늘날 이 박해 중에서 아주 평범한 한 속인이 만약 다른 한 사람에게 ‘당신은 法輪功(파룬궁)을 박해하지 마세요. 파룬궁은 좋은 것입니다.’라고 말하여, 그 사람이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않는다면 장래에 남아 법을 얻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만약 그가 이전에 고층차에서 법을 얻으려고 내려왔다면 수련이 빠를 것이다. 그럼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의 원만은 하나의 거대한 생명군의 원만이며 한 왕(王), 한 주(主)의 원만이다. 한편 그의 원만은 한 속인이 그에게 원만할 기회가 있도록 한 것이므로 이 속인, 아주 평범한 그 속인까지도 큰 신(神)이 될 수 있다.”

사존께서는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속인도 대법의 일을 할 수 있으며, 그가 얻는 것은 복이다.” 우리는 이상의 사부님 설법에 대조하여 아내를 완전하게 잘 인도하여 대법을 지지하게 하거나 직접 대법의 일을 하게 할 수 있다.

사존께서는 ‘미국서부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다른 무엇을 준다 해도 법을 주는 것만 못하다. 그에게 아무리 좋은 것을 주고 그에게 주는 돈이 아무리 많다 해도 그에게는 역시 일세일시(一世一時)의 행복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에게 법을 준다면 곧 생명의 영원한 행복으로서 그 무엇이 법보다 더 좋을 수 있겠는가! (박수) 그러므로 나는 법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 주는 그 자체가 바로 홍법이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들은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그가 배우지 않는데 당신들이 그에게 기어코 배우라고 한다면 이것은 안 된다. 당신들이 홍보했고 그로 하여금 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했으면 된다. 그가 수련하고 안 하고는 그 자신의 문제이다.”

이상의 사부님 설법에 대조해 볼 때 만약 아내가 대법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점차 법을 얻게 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 아내를 좋게 하는 것이 아닌가! 밍후이왕에는 아내가 대법제자를 도와 대법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점차 법을 얻게 된 과정을 체험한 심득 발표가 많고 또 속인인 집안 식구들이 대법의 일을 한 사례와 관련한 심득 체험은 더욱 많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으로서 맞지 않는다면 삼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0/262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