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을 구하는 것은 의사의 천직이다. 하지만 보통 의사는 환자의 육체를 치료할 수 있을 뿐 영혼은 치료하기 어려우며 근본적으로 사람을 구하는데 도달하지 못한다.
양의사로서 나는 대법을 수련한지 이미 17년이 됐는데 인체에 대해, 인체 질병에 대해, 인체의 심령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전면적인 탐색을 하면서 병원이라는 이 사업 환경에서 수련했다. 환자, 환자 가족, 의사, 간호원, 병원 지도자 및 의료기계 수리원, 판매원 등 사람과 사귀면서 형형색색의 명, 이, 정의 유혹에 직면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런 것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행동으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환자의 육체적 고통을 치료하던 데로부터 환자의 심령, 사상과 정신을 치료하는 데로 승화해 근본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환자, 환자 가족 등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고 그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어쨌든 다르다, 파룬궁의 사부는 이런 제자를 가르쳐 냈으니 파룬궁의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진상을 알게 되고 파룬따파에 의해 구도됐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됐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된 생명들은 파룬궁의 사부님 및 파룬따파에 무척 감격한다.
1. 금전 앞에서
의사가 환자가족으로부터 ‘뇌물(紅包)’을 받는 현상은 요즘 중국병원에서 늘 보는 일이다. 환자 및 그 가족은 담당 의사가 자신에게 뇌물을 받으면 병을 잘 치료해줄 것이라고 여기며 그렇지 않으면 시름이 놓이지 않는다. 이렇게 하니 환자는 주는 것이 마음이 놓이고 의사는 받는 게 즐거웠다. 이런 현상은 이젠 중국의 특색이 됐다.
이런 환경 속에 있는 한 의사로서 이런 일에 직면해 나는 어떻게 처리했는가? 내가 의사 노릇을 한 지도 벌써 30년이 되어간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다른 의사와 마찬가지로 나도 환자 가족의 뇌물을 받았고 심지어 남몰래 환자 돈을 받았다. 처음에는 가슴이 두근거렸으나 이후에는 받아서 써도 된다고 여겼으며, 이는 환자 및 그 가족이 자신에 대한 존경으로서 만약 그들이 나에게 뇌물을 주지 않는다면 체면이 깎이는 일이라고 여겼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이런 일에 늘 부딪히게 되긴 했지만 내 마음은 호수처럼 고요해 평화적으로 금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다. 뇌물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자신이 대법을 너무 늦게 알게 된 것이 후회됐다. 예전에는 무지했던 탓으로 적지 않은 나쁜 일을 했던 것이다.
한번은 여성 폐결핵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설날이 됐는데 그녀가 나에게 두터운 뇌물 봉투를 주는 것을 나는 당면에서 거절했다. 그녀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선생님은 제가 주는 뇌물을 받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제가 주지 않아도 스스로 달라고 해요. 이건 무엇 때문이죠?” 나는 직접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그건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진선인’을 배우라고 가르쳤으니 다른 사람의 공짜를 탐내서야 안 되지요. 내가 뇌물을 받지 않아도 마찬가지로 병을 잘 봐 드릴 것입니다.” 그녀는 몹시 놀랐고 이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이 무엇이냐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기 시작해 내가 왜 파룬궁을 연마하게 됐고 공산당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천안문 분신자살은 세인을 기만하는 거짓말이고 천멸중공, 탈당물결 등등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녀는 진상을 알게 되어 공천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며 내가 뇌물을 거절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실제 병 치료 가운데서 정말로 책임지고 하는 것을 본 그는 감개무량하여 말했다. “만약 모든 의사들이 다 선생님처럼 이렇게 파룬궁을 배운다면 환자들은 그렇게 많은 억울한 돈을 쓰면서 뇌물을 주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파룬궁은 정말 좋습니다!”
2. 색 앞에서
오늘날 중국에서 사람들 사이에 가장 많이 담론되는 것 중의 하나가 색이다. 술상에서, 사무실에서, 텔레비전에서, 신문에서 곳곳마다에서 색정적인 것을 충분히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은 이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남녀지간의 행위는 아주 제멋대로이고 사상은 매우 개방적이다.
의사로서, 사업의 필요 때문에 많은 여성과 단독으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대할 때가 많고 많은 색의 유혹이 있었다. 나는 원래 사람이 좋고 말투가 상냥한데다 파룬궁까지 수련해 보기에 아주 젊어 보였으므로 여성도 나와 접근하기를 원한다. 한 번은 아주 예쁘게 생긴 여 환자가 나에 대해 극히 좋은 인상을 갖게 되어 자발적으로 나에게 같이 식사하자고 청했다. 나는 그녀의 눈빛이 이상한 것을 보고 곧바로 사절하며 말했다. “내가 당신과 단독으로 식사하다가 당신 남편이 보면 그가 당신을 어떻게 대하고 또 나를 어떻게 대하겠어요?” 그녀가 말했다. “내가 무슨 못할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두려울 것이 뭔가요?” 나는 조용히 말했다. “당신은 두렵지 않지만 난 두려워요.” 그녀가 말했다. “선생님은 무엇이 두려운가요?” 내가 말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 하지요.” 그녀가 또 말했다. “본 사람도 없는데 뭐가 두려워요?” 내가 말했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어요. 분명히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으며, 당신이 알고, 내가 알고 있는데 어찌 본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녀는 나의 태도가 확고하고 표정이 엄숙한 것을 보자 그 마음을 포기해 버렸다.
나중에야 알게 됐는데 이 여환자의 남편은 줄곧 그녀를 냉대했다고 한다. 내가 그녀를 아주 좋게 대하자 나쁜 생각을 가졌던 것이다. 한 번은 그녀가 전화로 울면서 아주 솔직하게 알려 주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무척 다르다면서 누가 그녀를 원해도 그녀는 상대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도 그녀에게 솔직하게 알려 주었다. “나는 파룬궁을 배웠으므로 비로소 이런 이치를 알게 됐습니다. 당신이 중앙 텔레비전에서 본 ‘파룬궁’은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이 아니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거짓말로서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파룬궁에 먹칠함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파룬궁을 미워하도록 하려 한 것입니다. 파룬궁은 사람더러 덕을 중히 여기고 선(善)을 행하여 사람의 도덕을 승화하라고 가르칩니다. 남녀가 사귈 때 엄숙히 단속하며 색욕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 개방, 윤리 도덕 위배는 사람의 도덕이 나빠진 표현으로서 야수와 마찬가지일 뿐 사람의 진정한 행위와 도덕규범이 아닙니다.”
이런 이치에 대해 그녀는 아주 잘 받아들였고 또한 소선대 조직에서 퇴출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물었다 “이런 것을 모두 선생님의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거예요?” 나는 그렇다고 했다. 그녀는 또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파룬궁이 이렇게 좋은데 공산당은 아직도 박해하다니 정말 못마땅해요!”
3. 명예 앞에서
나는 유가 사상을 중시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조상들은 명예를 몹시 중시했는데 좋은 명성을 목숨보다 더 중히 여겼다. 이러한 가정 배경에서 자란 나도 어느덧 명성을 몹시 중하게 보고 체면을 중시했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습 성적이 늘 우수해 명성이 나있었다. 바로 이러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기만 옳다는 불량한 습관이 양성됐고 허영심, 쟁투심이 강했다. 일단 어느 곳이 남만 못하면 승부심이 강하여 객관적인 이유를 찾아 자신을 위해 변명하거나 덮어 감추었는데 사는 게 무척 힘들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자신이 이전에 명예 앞에서 잘 처리하지 못했고 또 자기만 옳다고 하고, 허영심, 쟁투심, 질투심을 조장했음을 알게 됐다. 가장 나쁜 것은 거짓말로 부족함을 덮어버린 것이며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남을 탓하면서 이유를 찾아 자신을 변명했던 것이다.
처음 ‘전법륜’을 배울 때 책 속의 말씀은 통속적이어서 알기 쉬울 뿐만 아니라 정말로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마치 사부님께서 내 마음을 알고 있는 듯 그야말로 나의 부족함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고 나를 탄복시켰으며 나는 몹시 감동을 받았다. ‘전법륜’ 중의 법리로 자신을 대조했고 자신의 수많은 결점을 알게 됐다. 이는 예전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예를 든다면, 한 번은 내가 컴퓨터에 병력 보고서를 쓰고 있는데 곁에는 병원의 업무 부원장과 그의 아내가 앉아 있었다. 그런데 나보다 나이가 적고 경력도 나보다 낮은 의사가 내 앞까지 걸어오더니 손짓 발짓 해가면서 내가 이것도 저것도 다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랬을 뿐만 아니라 내가 틀리게 썼다면서 나를 쫓아내고 그가 쓰겠다는 것이었다. 부원장 부부는 꼿꼿하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때 몹시 난처했으나 한 마디 말도 없이 즉시 일어나 그에게 컴퓨터에 쓰게 했다. 당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기분나빠하면서 한 편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재빨리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는 즉시 컴퓨터 곁으로 돌아와 아주 허심하게 허리를 굽히고 그가 어떻게 쓰는지를 들여다보면서 조용히 그와 교류했다. 나는 부원장 부부가 평소 나의 업무 능력을 높이 판단하여 중요한 자리에 임용했고 줄곧 내 업무가 괜찮다고 여겼지만, 이번엔 글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허심한 태도와 지극히 온화한 심태는 모두의 긍정을 받았다. 그 부원장과 그 의사 동료는 오히려 나를 더 존중했다. 이후에 이 부원장은 이러한 일에 부딪힐 때면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 “OO(나의 이름을 가리킨다)는 도량이 넓고 마음가짐이 온화해. 역시 파룬궁이 좋아!”
4. 혈육의 정 앞에서
오늘날 중국 대륙에서는 일을 좀 처리하려면 대인 관계가 아주 중요하다. 병원에 와서 병을 보려면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의사가 있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 더욱이 지금 병원은 병을 볼 때 많은 항목의 검사를 해야 하는데 무슨 X레이 투시, CT, 초음파 진단기, 간기능 검사 등으로서 돈도 많이 들고 약 한 알 쓰지 않았는데 이미 수백 수천이 들어 많은 사람들은 치료를 하지 못한다. 친척이 병원에서 의사로 있다면 돈도 절약되고 믿을 수도 있다고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하고 또 이렇게 하고 있다.
의사로서 이런 일을 만나면 어떻게 처리해야만 비로소 정확한 것일까? 나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 요구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 1) 나는 마음을 다해 치료를 해주고 환자를 잘 대해준다. 2)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한 검사로부터 복잡하고 비싸며 번거로운 검사로 진행하며, 돈을 낭비하지 않게 환자를 배려해 준다. 3) 환자의 돈을 몰래 받지 않으며 병원의 이익을 해치지 않고 환자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 환자의 치료 상황을 지체하지 않으며 이치로 설득하고 덕으로 설득한다. 나의 의료 풍격은 가족, 병원 관계자와 동료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이는 의료 기풍이 바르지 않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됐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은 말한다. “공산당이 이렇듯 의덕이 있는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하는 것은 정말로 옳지 않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5/2619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