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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생사고비를 넘어오다’를 보고 느낀 점

글/ 타이라이

[밍후이왕] “여러 차례 생사고비를 넘어오다”라는 글이 2012년 6월 15일 밍후이왕에 발표되었다. 필자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쓴 이 문장은 아주 감동적이었다. 이 글은 사악한 공산당이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박해를 실시한 13년 동안 대법을 믿는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10년 넘게 참혹한 박해를 당하면서도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신으로 여러 차례 생사를 넘나드는 험난한 과정과 깨달음을 서술했다.

수련생의 문장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도대체 무엇이 수련생을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잔인한 박해를 받게 했는가? 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중국에서는 아주 보편적이다. 이 수련생의 사례 또한 전형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을 종합해 미래의 인류에게 보다 나은 참조를 남기고자 한다. 다음은 수련생이 종합한 기초 위에 조그마한 자신의 의견을 더하고자 한다. 적절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1.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하자

잔혹한 박해가 시작된 초창기에는 구세력의 배치가 분명함에도 수련생은 옥중에서의 첫 몇 해는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구세력의 배치 속에서 박해를 반대했다. 수련생은 “나는 그 몇 년 동안 매번 죽음의 고비를 넘고 나면 꿈에서 자신이 대학 졸업을 마치고 또 기타 전공의 대학과정을 시험 보려고 준비하는 것을 보곤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혹독한 박해를 받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재차 생사를 내려놓고 그것들을 배척하면서 철저히 제거하곤 했다. 10년 동안 사악한 감옥에서 혹독한 박해를 받아 생사를 넘나든 적이 수십 번이나 있었다. 중소형 생사 고험은 더욱 많았다”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꿈은 당시 구세력의 배치를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승인하고 즉시 철저히 부정하지 못하였기에 잔혹한 박해가 장기적으로 끊이지 않았다는 것을 상황을 통해 설명한다. 만약 처음에 굳세고 강한 의지가 없었다면 그 어떤 좌절을 겪어도 동요하지 않는, 사부님과 법에 대한 정신(正信)의 일념이 없었다면 견디어 온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것이었다.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한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무엇이 구세력의 배치인가부터 명확히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법공부를 하고 대법으로 가늠해 깨달아야 한다. 수련생이 장기적으로 법공부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악(邪恶)이 빈틈을 탈 수 있게 되어 여러 차례 박해를 받게 된 것이었다.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할 수 있으려면, 우리 사유(思维)의 미시적인 단계에서부터 아주 철저하게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정념을 해도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고 해결할 수 없다. 수련생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한번 보자. 99년 ‘425’사건 당시 나는 현지 보도원에게 “만약 장래에 정부에서 나에게 직장과 대법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라고 핍박한다면 나는 직업을 버리고 걸식하더라도 대법을 배우겠다.”라고 말했다. 그 후 바로 나는 여러 번 꿈에서 경찰이 나를 쫓아다니면서 때리는 것을 보았다. 한 악인(恶人)이 큰 칼을 들고 나를 가로막으며 “당신이 대법을 수련하려면 바로 이 칼날 위를 통과하라.”라고 말할 때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걸어 지나갔다. 이 큰 칼은 즉시 나의 몸을 베고 내 몸속으로 들어갔다. 내가 고개를 돌려보니 아무렇지도 않았다.

수련생이 보도원에게 한 말이나 꿈은 마치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고 대법에 대해 아주 확고한 것 같다. 하지만 더 높은 법리(法理)에서 보면 여전히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 직업을 잃는 것과 걸식하는 것뿐이겠는가? 어찌 십 년간의 억울한 옥살이와 큰 칼의 칼날뿐이겠는가? 이렇게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박해를 당하는 상황에서는 구세력의 배치를 찾아내 철저히 부정하는 사람은 아주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 후에는 분명하게 보아내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과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그중에서 우리의 사상이 조금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곧 바로 구세력이 배치한 함정에 잘못 빠져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즉시 발견하고 철저히 부정한다면 곧바로 박해의 발생을 막아낼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관건적인 시각에 항상 우리를 깨닫도록 알려주신다. 앞에서 서술한 수련생의 꿈에 악인이 “당신이 대법을 수련하려면 바로 이 칼날 위로 통과하라.”라고 말한 것은 이미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구세력이 수련생에 대한 사악한 배치를 펼쳐 보여 주었으며 그것은 바로 당신이 깨우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었다. 오직 깨달아야만 철저히 부정할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여러 번 말씀하셨다. 수련의 길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게다가 아주 좁은 길이다. 오직 바르게 가야만이 순조롭다고 알려주셨다.

2. 생사에 대한 집착은 무수한 집착 중의 하나일 뿐이다

수련생은 확실히 생사를 내려놓았다. 그러나 끝없는 박해와 혹형을 당하면서 더는 도저히 견딜 수 없고 자신을 지탱할 힘마저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이것이 바로 많은 수련생들이 생명을 잃거나 본심에 맞지 않게 타협하여 큰 잘못을 저지른 주요 외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마난 중에서 법리를 명확히 깨닫지 못해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거나 큰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사부님께서도 애만 태우실 뿐 어떻게 하실 방법이 없다. 이것이 바로 ‘수련생이 생사를 내려놓았는데 왜 사부님께서는 주관하지 못하고 계시는가?’라고 느껴지는 원인이다. 당신이 구세력의 배치 속에서 박해를 반대한다는 것은 큰 잘못이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도와주실 수 있겠는가? 하지만 시종일관 당신이 신사신법(信师信法)하는 일념이 있었기에 사부님께선 당신의 육신을 지켜내실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당신 같은 ‘죽을지언정 굴복하지 않는 굳센 사나이’라 할지라도 마귀굴 속에서 살아나온다는 것은 아주 어려웠을 것이다.

사부님께선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제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결코 정념이 충족하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겨우 하나의 집착을 버렸을 뿐이다. 당연히 이것은 아주 내려놓기 어려운 집착이다. 그리고 아주 많은 기타 집착도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옥중에서 악경(恶警) 협공(옆에서 경찰을 도와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죄인)들은 흉악하고 잔인하게 수련생을 구박하고 핍박하여 수련생이 대법을 포기하도록 돕는다. 수련생은 “나는 당신들에게 더욱더 공산당의 사교(邪教) 본질을 똑똑히 보아냈다. 그래서 더욱 더 대법을 굳게 믿게 되였고 더욱더 대법이 나를 구해준 것을 감사하게 되었으며 나를 영원히 당신들 같은 그런 악인이 될 수 없게 했다.”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말은 힘 있게 울렸다. 만약 더 높은 법리에서부터 본다면 이들 옥경과 협공들도 사악한 공산당에게 기만당하여 나쁜 일을 하게 된 것이고 어쩌면 구도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금방 한 말이 그들의 사악한 일면을 자극해서 그들이 진일보 악업(恶业)을 짓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수련생이 더 큰 난을 겪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그들을 지옥으로 밀어 넣은 것과 같았다. 만약에 우리가 자비로 그들을 대했다면, 되도록 너그럽게 조금도 원망하는 마음 없이 그들을 구도하였다면, 이것이 바로 정념이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의 법리에 따르면 수련생의 환경은 거대한 변화가 있게 된다. 이 역시 일부 수련생들이 비록 감옥에 들어갔지만 옥중에서도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고 많은 경찰의 존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손끝 하나 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에 옮기려면 확실히 쉽지 않다. 그것은 바로 좁은 길이기 때문이다.

기타 원인으로는 사부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신 “수련생의 역사상의 업력, 구세력과 체결한 서약, 수련생이 응당 도달해야 할 단계, 수련생이 책임지고 구도할 중생의 수와 업력, 수련생이 감당해야 할 거대한 재난이다.”

이것은 나 개인의 의견이므로 보완으로만 보면 된다. 많은 것들을 수련생이 이미 종합해놓았고 나는 오직 조리 있게 정리한 것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수련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30/259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