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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품] 9일 강의를 다 보고 나서 전우는 지팡이를 버렸다

글/ 산동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에 40여 년간이나 만나지 못했던 전우한테서 갑자기 전화 연락을 받았다. 건강이 너무 안 좋다고 하였다. 뇌혈전에 요추골반돌출 등 병으로 지금 절반 마비가 된 상태에다가 심장도 안 좋아 수술로 관상동맥에 3개의 지지대를 넣었고 머리에도 하나 넣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보러 가겠다고 했다. 전우는 바로 “너무 좋아”하고 대답을 했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나서 또 내가 가서 구도해야 할 하나의 생명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미국 수도법회 설법’에서 “사부의 법신이라도 좋고, 바른 신이라도 좋고, 대법이 세간에 배치한 거대한 마당이라도 좋은데, 인연 있는 사람과 구도할 수 있는 사람을 각종 환경을 이용하여 당신 앞에 오도록 할 것이며, 그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이 가서 해야 하며, 당신들이 가서 하지 않아도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션윈CD와 진상소책자,호신부 그리고 선물을 사들고 그의 집으로 갔다.

전우의 아들이 문을 열어줬는데 내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지팡이를 옆에 놓은 채로 소파에 앉아있는 얼굴이 초췌하고 허리가 굽어 있는 노인네였다. 얼굴을 보니 말 못할 고통이 어려 있었다.

전우는 “이 몇 년 사이에 난 병에 시달릴 대로 시달렸다. 그래서 자식들한테 부담주지 않으려고 서너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가 자식들이 발견해서 살아났지. 지금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파 누워서 잠을 못 자고 앉아서만 잘 수 있어. 그것도 하루 저녁에 두세 시간 밖에 잘 수 없다네. 어떤 때는 밤중에 대변을 봐야 하는데 미안해서 며느리를 깨우지도 못하고 일어날 수도 걸을 수도 없으니 굴러 내려가 기어서 화장실도… 아 참, 진짜로 사는 게 죽는 것 보다 못하다네. 3년 전에 마누라와 같이 병에 걸려 입원했는데 마누라는 암이어서 종양병원에 입원했고 나는 성(省)병원에 입원해있었지. 그런데 애 혼자서 제 엄마 시중을 하고 나서 다시 차타고 나한테 와 시중들고 하다 보니 애가 지쳐서 말이 아니었지. 그런데도 마누라는 죽었고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네. 네가 이렇게 날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구나. 그런데 넌 모습이 하나도 안 변했다. 아직도 젊고 정신이 나 보이는구나.”라고 말했다.

나는 “나도 원래 여러 가지 병으로 약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었어. 그런데 파룬궁을 배우고 나서 병이 없는 것이 무슨 맛인지 알게 되었지.”라고 말했다.

전우는 “네가 말하는 걸 나는 믿어. 내가 파룬궁을 배울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나는 “그래 네가 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거 같으니 네가 배우려고만 하면 내가 가르쳐 줄게.”라고 말하는데 전우의 팔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네가 이 파룬궁을 배우려고 하는 마음을 사부님이 보시고 벌써 너를 돌보고 계시는구나.”라고 내가 말하자 전우는 머리를 끄덕였다. 잠시 후 고통은 사라졌다. 나는 전우보고 먼저 사부님의 제남설법 비디오테이프를 보라고 했다. 전우는 “좋아”라고 대답했다.

나는 매일 오후 한 시 반부터 사부님의 설법 테이프를 전우에게 보여주었다. 그는 열심히 보았다. 어떤 때는 곤해서 끄떡끄떡 졸기도 했지만 억지로 눈을 뜨고 다시 보았다. 우리는 매번 설법을 보고나서 서로 느낌을 주고받았다. 나는 그에게 일부 수련생들의 수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우는 “비디오를 켜기만 하면 나는 온 몸이 가뿐해. 사부님이 알아듣기 쉽게 말씀 하셔서 다 알아 들을 수 있어. 그런데 듣고 있는데 막 잠이 올 때도 있어. 그래도 나는 다 들었다네. 사부님의 설법을 다 보고 나서 네가 가면 나는 온 몸이 또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 특히 세 번째 날의 설법을 보고 나서 허리와 팔이 더 세게 아팠어.”라고 말했다.

“이건 사부님이 자네를 몸 조리해주고 있는 거야. 다 정상적인 반응이고 다 좋은 일이야. 너의 이렇게 엉망인 몸의 병 뿌리를 없애는데 감각이 없겠니?” 라고 내가 말하자 전우는 “그렇지 나도 사부님이 말씀하신 걸 들었어. 사부님 말씀이 너무 맞아. 요 며칠 특별히 아팠어. 그래도 난 참을 수 있어. 사부님께서 돌봐 주시니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기뻐.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고 견지해서 설법을 다 듣고 공법도 배울 거야.”라고 말했다.

나는 전우에게 동작을 가르쳐줄 때 좀 힘들었다. 전우는 소파에 앉아서 밖에 배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늘 전우를 격려해주고 팔은 펼 수 있는데 까지 펴라고 했다.

다섯째 날 설법을 보고 나서 전우는 말했다. “난 이제는 누워서 잘 수 있게 되었어. 일곱 시간이나 잠을 잤어. 2, 3년 동안 이렇게 잠을 잘 자본 적이 없어. 너무 행복하구나.” 일곱 번째 설법을 보려는 날 전우는 지팡이를 짚고서 나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전우는 지금 손으로 젓가락을 쥘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으며 팔도 아프지 않다고 했다. 그날 나는 전우에게 밍후이왕 교류문장 ‘사부님과 법에 대한 100%의 믿음’을 보여주었다. 전우는 문장을 보고 나서 나도 사부님과 법에 대해 100% 믿을 수 있으니 이 약들을 난 안 먹을 것이다 라면서 외용약(外用药)도 버렸다.

아홉째 날 설법을 다 보고 동작을 배울 때 전우는 놀랍게도 자기 혼자 일어섰다. 그는 “나는 다 나았다. 아무 곳도 아픈 데가 없어, 너무 신기해. 너무 신기해” 라고 했다.

나도 너무 흥분되었다. 9일 만에 전우가 지팡이를 버리고 일어선 것이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전우는 계속 말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시고 또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게 해주셔서… 고맙다. 나의 전우야! 이렇게 좋은 공법을 나에게 보내줘서. 자네가 날 주동적으로 찾아오지 않았다면 내가 어찌 이 인연을 맺었겠나?”

“너는 나에게 감사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반드시 실제 행동으로 사부님께 우리를 다시 세상에 태어나게 한 은혜에 감사드려야 한다. 수련의 길은 아직도 멀다. 너는 이제 시작인데 법공부를 잘하고 법공부를 많이 해서 설법에서 말씀하신 대로 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사부님이 바라는 것이다.” 전우는 알았다고 했다. 사후에 나는 다른 수련생들과 연락해 전우의 집 근처에서 법공부 모임을 조직하여 전우가 여러 수련생들과 같이 법공부하고 수련할 수 있게 했다.

이 사건을 통해 나는 큰 감동을 받았다. 또 한 번 사부님의 자비, 대법의 위력과 신기함을 실감했다. 나는 ‘진정한 믿음’은 기적을 나타나게 한다는 것을 깊이 깨우쳤다. 사실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은 우리의 깨우침을 제고하고 끊임없이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이다. 오직 자신이 믿으면 법의 힘이 존재하고 더 많은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전서약을 실행해 자신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물론 나 자신도 아직 한 것이 부족하며 계속 노력해서 진정한 정법시기의 대법제자가 되겠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8/2573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