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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법을 실증한 일부 체득

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문장을 쓰는 것은 내가 법을 실증함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항목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나의 문필이 괜찮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나에게 글 짓는 기초가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문과출신도 아니고 그전에 문장을 쓴 적도 없었다. 여기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의 일깨움과 법이 준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본 지역에 박해가 발생했을 때, 나는 수련생이 찾아와 나보고 쓰라고 해서야 보도를 써서 밍후이왕에 보냈다. 문장을 씀에 있어서 아주 소극적이었고 그것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때 나는 늘 비슷한 하나의 꿈을 꾸었는데, 꿈에 시험장에서 답안을 쓰고 있었다. 답안지를 낼 시간이 거의 되었을 때, 갑자기 아직도 답변을 쓰지 못한 시험지가 아래에 몇 장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모두 큰 문제들이었다. 아직도 많은 분석을 하고 많은 글씨를 써야 했는데, 내가 푼 그 몇 장은 모두 선택문제와 빈자리 채우기였다. 어떡하지? 매번 모두 당황스럽고 초조한 가운데서 끝나는 꿈을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난 후에도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서웠다. 자신이 대체 어디에 부족한가를 생각하다 어느 방면에서든 모두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줄곧 깊숙이 구체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한 가지 일을 경험하였고 쓸지 말지를 고민하던 중에 꿈에서 필 하나가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분명한 일깨움은 나를 재촉하여 빨리 필을 움직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다 쓴 후에 문장은 진상을 얘기하는 이야기로 밍후이왕에 발표되었다. 이 일은 나에게 하나의 사로를 열어 주었는데, 심득체험과 법리교류를 쓰는 것 외에 자신이 수련 중에서의 일부 체득도 모두 문자로 써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수련생이 보기에 적합한 문장이 아니라 속인을 상대한 것이라도 괜찮았는데, 대법제자의 매체를 충실히 하려는 데 있었다. 세인들더러 수련인의 생각을 알게 하고, 전통문화, 인생, 사회에 대한 대법제자의 여러 가지 정견(正見)들은 모두 사람들의 본성과 자비심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박해를 폭로하는 것과 일종의 효과적인 보충으로서 근본적인 목적은 모두 세인을 더욱 잘 구도하려는 데 있다.

이 몇 해 동안, 당초의 성숙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박해를 경험하였고 점차적으로 성숙으로 가면서 발걸음도 점점 평온해졌다. 이러기까지 여기에는 너무 많은 쓰림과 아픔들이 있었다. 문자로 편집하여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부터 나는 이 몇 해 동안의 생각을 수련자의 목소리로 만들어서 내보냈다. 늘 사로가 막힐 때가 있었는데, 흔히 이곳에 누락이 있고 법에서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때에는 한 단락 시간을 내려놓고 심성이 제고되기를 기다리면 글의 구상이 자연히 뚜렷해진다. 그러므로 문장을 구상하는 과정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으로서 세밀하게 자기의 내심을 검사하고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다. 점차적으로 의외로 이것이 나한테 아주 어울리는 마음을 닦는 방식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나는 고민과 억압을 느꼈는데, 수련 중에서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다. 마치 이 상태에서 나올 힘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법 학습만 강화한다면 여기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믿었다. 그리하여 한 일을 빌어 문장 한 편을 썼는데, 제목은 원래 ‘궁지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라고 정했지만 다 쓰고 난 후에 구성이 너무 복잡하다고 여겨 그만두었다. 며칠 후 어느 수련생과 교류할 때, 나는 지금의 감수는 궁지에서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그러자 수련생은 아주 분명하게 “근본적으로 궁지라는 것은 없어요.”라고 말하였다. 수련생의 말은 나를 깨우쳐 주었는데 나로 하여금 즉시 차이를 보아내게 하였다. 그렇다. 신사신법만 한다면 무슨 관, 무슨 난이라도 모두 넘을 수 있다. 대법제자의 길은 밝은 것으로 어디에 궁지가 있단 말인가. 내가 ‘궁지’라고 느꼈던 것은 자신의 신사신법의 정도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마음이 훤히 뚫렸다. 아주 분명한 것은 법리상에서의 인식이 제고되어야 습작함에 있어서 구상도 열릴 수 있고 문장도 비로소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해방면의 보도는 글의 구성을 정리하는 것만이 아니라 반드시 문자를 날카로운 칼로 만들어 사악을 제거한다는 정념을 안에 넣어야만 한다. 한번은 수련생이 내가 발표한 보도를 보고는 당신의 문장은 비록 아주 아름다워 보이지만 겉만 번지르르하지 정념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나는 깜짝 놀랐고 서둘러 자신이 문장을 쓴 과정을 반성해 보았다. 자료를 정리할 때 비교적 복잡하면 특히 참을성이 없어져 마음은 조급한 정서로 가득 찼다. 빨리 다 쓰고 나서 임무를 완성하면 가뿐할 것이라는 것만 생각하였다. 구상할 때에도 사람의 기술적인 각도에서 어떻게 문자를 조직하고 단락을 조정할 것만 생각하였지 사악을 제거하려는 정념이 조금도 없었다. 다 쓰고 나서는 기진맥진하여 드러누워 자고는 하였다. 그리하여 후의 문장을 쓸 때에 나는 우선 발정념을 하여 자신의 사상속의 초조함,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 눈앞의 성공에만 급급한 좋지 않은 생각들을 제거하였고 동시에 사악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산을 허물 수 있는 힘을 문장에 추가하였다. 쓰는 과정에서도 되도록 정념을 유지하였는데 쓰고 나서 아주 홀가분함을 느꼈고 대뇌도 더욱 명석해졌다. 주위의 세계가 모두 탁 트인 것 같았다. 발표 후에 수련생은 나에게 이 문장을 밍후이왕에서 많이 편집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별로 고치지 않았다고 말하자 그는 이 문장은 완전히 다른데 아주 힘이 있고 정념이 족하다고 말하였다.

사부님께서 이끄시는 션윈은 대법제자가 하는 항목에 본보기를 세워 주었다. 무슨 항목이든 모두 전문화되어야 더욱 효과적으로 사람을 구도할 수 있다. 문장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매번 편집하고 수개할 때 나는 모두 열심히 대조하였는데 이러면 다음번에 어떻게 써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기억하건대, 본 지역의 어떤 한 박해 보도 문장에서 나는 처음 머리말에 모모는 파룬궁을 수련하였기에 박해를 받았는데 지금은 어디에 감금되어 있다고 썼다. 그리고 본문의 첫 번째 소제목에 그의 사람 됨됨이를 쓰면서 사회에서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등등을 썼다. 문장이 발표된 후 나는 밍후이 편집부에서 머리말을 모모는 사회에서 인정하는 좋은 사람으로서 수련하였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다고 쓴 것을 보았다. 모모는 사회에서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머리말에 추가한 것이었다. 나는 이렇게 문장을 쓰면 더욱 세인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법제자는 이렇게 좋은데도 박해를 받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대비는 아주 충격이 있는데, 독자를 이끌어 다음 문장을 볼 수 있게 한다. 그가 어떻게 좋고 어떻게 박해를 받았는지 말이다. 즉 우리가 쓴 문장은 세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사람을 이끄는 각도에서 시작해 써야 하고 입장을 바꾸어 세인들이 열독하는 특징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만 보도하고 세인 독자들이 보려고 하는 것, 쉽게 접수할 수 있는 것들을 고려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일을 함에 있어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대법제자에게 응당 있어야 할 심성표준이고 이는 문장 중에서도 체현되어 나온다.

사부님께서는 이전의 설법 중에서 여러 차례 일부 수련방식은 기술의 제고가운데서 경지를 높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심성이 높아야만 좋은 문장을 써낼 수 있다. 나는 법을 잘 학습했을 때야만 비로소 좋은 사고방식이 있게 되고 법을 잘 학습하지 못했을 때에는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아무 것도 써낼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여러 차례 좋은 주제, 정교한 어구들은 모두 법을 학습하거나 연공할 때 갑자기 생각난 것이었다. 왜냐하면 습작하는 것은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문장의 내포는 반드시 순정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진보적이고 밝은 것이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쓰는 과정에서 자신도 많은 이득을 얻게 되고 안으로 찾는 것에 대해 더욱더 잘 알 수 있다. 내심은 갈수록 평온하고 온화해지며 사유방식도 더욱더 긍정적이게 되는데 더는 그전처럼 가슴이 고통으로 가득차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수련방식을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 나의 습작은 대법 수련가운데서 지혜를 얻었고 법을 위하는 가운데서 지속되고 있다. 왜냐하면 표면적으로 문학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에 문장으로 하여금 더욱 전문화되게 하려면 심성을 제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돌아와서 일부 기본적인 문학지식도 배워야 하고 수련생들의 좋은 문장도 많이 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문장을 열독 할 때 감수가 가장 큰 부분은 문장의 내포이다. 비록 육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구절구절 나오는 에너지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어떤 문장은 문자가 소박하고 화려한 수식이 없지만 보기만 해도 편안하고 사람의 마음을 침투하는 능력이 아주 강하다. 어떤 문장은 문자가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구절구절에서 맑고 우아하며 그윽하고 고요한 변화무쌍한 자연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법제자의 걸작은 그야말로 “이러한 음악은 오직 하늘에만 있을 뿐 인간세계에서 이런 노래 소리를 몇 번이나 들을 수 있겠는가.”이다.

이상은 내가 습작 중에서의 일부 수련체득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30/2581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