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응모작품] 박해 중에 대법을 얻어 어려움 속에서 경찰을 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고심하여 제자를 찾다

나는 2000년 7월 조카딸 집에서 휴가를 보냈다. 조카딸 부부는 대법제자였고, 당시 나는 소위 난법말세(亂法末世)시기 불교의 한 거사였다. 어느 날 조카딸이 그의 남편에게 “어제 밤에 사부님께서 저에게 관정(灌頂)해 주시고 ‘우리 외가 친척 중에 아직 법을 얻지 못한 대근기지인(大根器之人)이 있다.’고 점화(点化)해 주셨어요. 혹시 지금 집에 와 계신 작은 이모를 말씀 하신 게 아닐까요? 이모는 누가 관할하지도 않는 불교 중에서 그렇게 경건하고 열심히 하는데 만약 대법을 연마한다면 꼭 정진실수(精進實修)하는 수련생이 될 거예요. 우리가 작은 이모에게 홍법(洪法)하고 진상을 알려주자고요!”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주 주견이 있는 사람이어서 쉽게 다른 사람을 믿지 않았다. 조카딸 부부와 여러 번 대화를 하며 논쟁까지 했지만 그들 부부는 여전히 인내심 있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제자가 박해받게 된 원인 및 그들의 경력을 세심하게 말해주었다. 이렇게 며칠 동안 그런 말을 듣다가 끝내 그들의 자선 행위와 그들이 서술한 도리에 감동되고 말았다. 나는 조카딸에게 “우선 너희들의 책을 좀 보여 달라”고 했다. 그들은 기뻐서 두 손으로 ‘전법륜(轉法輪)’을 받쳐 들어 나에게 주었다. 순간 그들 부부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걸 보았다. 나도 두 손으로 ‘전법륜’ 책을 받아 들어 앞가슴에 대고 내가 믿는 불교 중의 사부(師父. 사실 그때 사부님께서 이미 나를 관할해 주셨다.)에게 맘속으로 묵묵히 물었다. ‘내가 이 책을 봐도 되는가?’ 나는 불이법문(不二法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법륜 책을 본 그날 저녁, 나는 천목(天目) 부위에서 빛나는 금광의 만자 부호를 봤다. 이튿날 내가 본 광경을 조카딸 부부에게 말해 주자 그들은 격동되어 눈물을 흘리며 웃으면서 “작은 이모, 인연이 아주 커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이모를 격려하시며 대법을 수련하라고 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다음 날 밤 또 꿈을 꾸었는데, 내 주위에 더러운 많은 것들이 있는 것을 보고 구역질이 나서 깨었다. 역시 그 꿈 얘기를 하자 부부는 “그것들은 다 저령(低靈)이고 아주 더러운 물건들이에요. 지금 진정한 부처는 이모를 관할하지 않아요. 사부님께서 빨리 그것을 버리고 대법수련의 길로 들어서라고 점화해 주신 것이어요.”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책을 보는 과정에서 아주 괴로웠다. 몇 페이지만 보면 졸음이 와서 정신이 흐리멍덩하여 잠을 자곤 했다. 이것이 교란과 방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만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잠들고 괴로웠어도 언제나 빨리 ‘전법륜’을 보라고 말해주는 강대한 에너지가 있었다. 이틀 반 만에 책을 한 번 다 본 후 ‘이 책은 너무 좋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줄곧 찾으려고 했던 것임을 알았다. 내가 불교를 이렇게 오랫동안 믿으며 많은 절에도 갔었지만 진정한 수련의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는데, 결국 이번에 찾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잊지 못할 한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한 수련생이 비를 맞으면서 조카딸의 집에 오더니 “우리 드디어 사부님의 ‘신경문’을 얻었다!” 하고 기뻐하며 말했다. 그는 무슨 보물을 꺼내듯이 조심스럽게 윗옷 안주머니에서 ‘원만을 향해 나가자’의 신경문 책을 꺼냈다. 그때는 사악이 박해를 시작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주위 환경은 사악의 공포로 험악했다. 대법수련생 집에는 모두 사악이 감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라도 그들 사악에게 납치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런 상황이라 인터넷에 접속도 어려운 시기였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들의 대법에 대한 확고한 행동은 나에게 너무나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나에게 대법수련의 신념을 확고하게 해 주었다.

나는 휴가를 마치고 그 곳을 떠나 돌아가야 하는데, 만약 대법 책을 소지하고 가게 되면 어떤 차편을 이용하든지 간에 사악의 검문을 받게 될 수 있었다. 조카사위가 나를 걱정했다. 필경 나는 방금 법을 얻었으니 검문당할 위험성이 더욱 클 수가 있는 것이다. “작은 이모, 돌아가는 길에 사악이 검문을 하면 어떻게 하죠?”하고 조카딸 부부는 걱정을 했다. 나는 주저 없이 “괜찮다, 안심하거라. 책을 달라고 하면 없고 목숨은 있다. 나는 생명으로 지켜낼 것이다.”하고 말했다. “이모가 그렇게 말하니 안심이 되네요. 자, 법을 가지고 가세요.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하고 그들은 안심한 듯 말했다.

나는 대법 책과 연공음악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거리 버스에 올라탔다. 벌써 사악에게 검문당하는 따위의 일 같은 건 잊어버리고 다만 마음속에는 대법을 얻은 행운을 기뻐하는 마음뿐이었다. 차가 4시간 정도를 주행하다가 도중에 갑자기 멈춰 섰다. 그 때서야 ‘설마 사악이 검문하려는 것은 아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사복 차림의 사람이 올라오는 게 보였다. 순간 나는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사악은 검문할 자격이 없다.’하고 생각했다. 그러자 그들 사복차림 사람들은 잠시 버스 안에 서 있다가 그대로 내려갔다. 나는 버스 기사에게 “저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하고 묻자, “그들은 한 가지 병이 있어요. 차내 승객들을 검문하여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을 잡아들이는 사람들인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올라와서는 검문을 하지 않고 그냥 내려가네요.”하고 말을 한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지 대법을 배우려는 새로운 수련생 한 명 뿐인데도.

비록 조카딸 집에서 연공을 몇 번 했지만 집에 돌아와 혼자 하려니 어떤 동작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틀리게 연마할까봐 걱정이 돼서 이곳에 있는 수련생을 찾아가서 도움을 받으려고 했으나 누가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또 사악의 박해 때문에 밖에서 연공하는 것은 볼 수도 없었다. 나는 아주 조급해 졌다.

며칠 후 한 속인이 앞쪽에 있는 층집에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박해하기 전에 그녀는 아파트 단지에서 연공했었는데 그 후 오랫동안 보지 못해서 아직도 그녀가 연마를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방법을 생각하던 끝에 그녀의 남편을 만나보기로 했다. 그녀의 남편에게 “오라버니. 제가 언니를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안 될까요?” 하고 말을 하자, 남편은 괴로운 듯이 “아내는 집에 없어요. 지금 구치소에 갇혀있는데 언제 집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수련생이 박해당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몹시 괴로웠다. 어렵게 그 수련생을 찾아보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납치되어 갇혀있다는 말을 듣고 크게 실망하고 마음도 무거웠다. 다만 속히 그녀가 무사히 풀려나 돌아오기를 가다릴 수밖에 없었다.

한 달 후 그녀가 석방되어 그녀를 찾아갔다. 나는 그녀의 몸에서 또다시 대법제자의 위대함을 봤다. 그렇게 가혹한 박해를 받았음에도 그녀는 여전히 확고하고 불요불굴하여 정말로 대단했다. 내가 그녀를 찾아 온 목적을 말해 주자 기뻐하며 “축하한다. 우리 함께 노력하고 함께 정진하고 함께 제고하자.”고 말했다. “그래요, 우리 끝까지 확고하게 수련하자고요.” 하고 나도 힘 있게 말했다.

조사정법하며 사람 구하기가 급하다

어느 날, 그 수련생 집에서 교류를 하게 되었다. 그 때 다른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가져왔는데, 나를 보고 신 수련생이니 이 일에는 참여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뜻을 말했다. 나도 그 수련생의 그런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수련생이 돌아간 후 나는 “만약 대법의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앞집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일인데 감히 할 수 있겠어요?” 하고 묻는다. 나는 감히 “감당할 수 있어요. 늦게 법을 얻은 것도 후회되는데, 더욱 많은 세인이 빨리 진상을 알고 진정한 법을 얻도록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럼, 오늘 저녁에 함께 진상자료를 나누어주지요.”라고 했다. 나는 “저녁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가요. 나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병원의 정황을 알고 있어요. 우리가 한 의원에 가서 각 병실마다 찾아다니며 진상자료 한 부씩을 배포해 주면 환자와 가족들이 돌려볼 수 있으며 서로 보겠다고 할 거예요.“ 그러자 수련생은 자료를 너무 많이 배포하면 낭비라며 적당히 배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함께 가서 각자 행동했다. 나는 위층 입원실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한 병실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 배포했다. 우리는 입원실의 배포가 끝난 다음 상가로 나와 상가 건물마다 나누어줬다. 매 상가마다 점포 주인에게 모두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배포했다. “지금 바쁘시면 한가할 때 읽어보세요. 이 진상자료는 아주 진귀한 거예요. 꼭 소중히 아끼세요. 우리 매 생명에게 모두 중요한 것이니 보고나서 버리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주세요. 이것은 일반적인 보통의 진상자료가 아니어요. 우리 매개 생명과 다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진상 내용이에요.”라고 말해주었다. 그들은 기쁘게 진상자료를 받고 감사를 표했다.

이때 수련생이 나를 불렀다. “저기를 봐요!” 하고 한 쪽 방향을 주시하도록 했다. 그녀가 가리킨 쪽에는 경찰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라는 것이었는데 나는 경찰을 보지 못했다. 다만 앞에 양고기 꼬치를 파는 사람이 진상자료를 받지 못한 것만 보였다. 나는 진상자료를 그에게 전해 주고 수련생에게로 다가가자, 수련생은 “나는 당신이 그 경찰을 아는 줄로 알았다! 그 경찰은 바로 그 사람 뒤에 있었는데 당신이 진상자료를 나누어 줄때 그 경찰은 얼굴을 돌려 전화를 걸었으며, 당신이 자료를 다 나누어주었을 때 당신 쪽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그 말을 듣고 자세히 보니 빨간 띠를 두른 순경이 순찰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아주 순결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나누어주고 그래서 상가 상인들이 자료를 읽고 또 진상내용을 듣고 있었지만, 그곳을 순찰하는 경찰로부터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아주 조용하고 평안하여 아무런 불상사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이것은 모두 사부님의 가호 때문인 것이다. 법을 얻은 지 두 달밖에 안 돼 매일 가부좌할 때는 온 몸에 땀이 배곤 했는데, 이날 저녁시간 가부좌에서는 다리도 아프지 않았고 심한 땀도 나지 않았다.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격려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한 번은 내가 진상자료를 배부할 때 주민 위원회의 주임에게 미행을 당하고 또 고발을 당했다. 그녀가 나에게 “뭘 하는 사람인가?”하고 물었다. 나는 “사람을 찾는다?”고 대답했다. 그때는 아직 발정념의 구결이 없었다. 나는 오직 일념뿐이었다. ‘나는 대법의 한 입자(粒子)다. 당신은 내가 보이지 않고 나를 잡지도 못한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다.’ 하고 정념을 발했다. 틀린 것이 없다. 나는 복도 밖으로 그냥 나갔다. 그녀는 “멈춰 서라!”고 말했다. 사실 그녀는 이미 나의 정념에 억제되어 다만 연약하게 멈춰서라는 말을 했을 뿐이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다. 나는 아직도 그 일념이었다. ‘나는 대법의 한 입자이다. 당신은 내가 보이지 않고 나를 잡지도 못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계속해서 아파트 단지 밖으로 나갔다. 아파트 단지의 문 입구 앞에 동서로 통하는 대로가 있었다. 나는 자료를 메고 서쪽으로 가는데 그녀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서쪽으로 가지 말아! 동쪽으로 가라. 서쪽에는 당신을 잡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말하는 것과 신이 말하는 것은 반대로 되는 것이어서 그녀의 말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서쪽으로 갔다. 이때 경찰차가 동쪽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왔으나 나는 여전히 그 일념뿐 이었다.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다. 나는 대법의 한 입자이다. 사악에게는 내가 보이지 않고 나를 잡지도 못한다.’ 결과 경찰차는 억제 작용을 받아 빨리 달릴 수가 없었다. 나는 앞에서 걸어가고 경찰차가 뒤에서 쫒아왔으나 시종 나와는 100m 거리가 있었다. 악경(사악한 경찰)은 급한 나머지 차 창문을 열고 다급하게 “당신, 멈춰서라! 멈춰서라!”고 소리쳤지만 나는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그대로 가던 길을 갔으며 정념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 일로부터 나는 비록 법을 얻은 기간이 짧고 법을 배운 것도 적어서 깨달은 법리(法理)는 더욱 적지만, 다만 내가 순정한 마음을 가지고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대법을 확고하게 믿었으므로 모든 건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될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은 다 가상이고 다 시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경찰을 구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법을 얻은 지 4개월째, 나는 법회에 한 번 참가했다. 이것은 내가 법을 얻은 후 처음으로 수련생의 교류법회에 참가한 것이다. 법회는 주로 사부님과 대법이 모함당한 것에 대해 제자들이 베이징에 가서 법을 지키는 일에 대한 교류였다. 수련생은 나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꼭 가고 싶다. 그러나 법을 늦게 얻었고 법을 적게 배웠으니 잘못하다가 대법에 먹칠을 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련생은 “당신의 마음은 얼마나 순정한가. 그러니 사부님께서 꼭 도와주실 거다. 문제없다. 가라.”고 격려해 주었다. 2000년 12월 1일, 나는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가서 진상 현수막을 들었으며,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한 번은 납치된 후 심문을 받는데 옆방에서 악경이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고문하는 소리가 들려 너무 엄중하고 또 공포스러웠다. 순간 나는 사부님께, ‘나를 심문하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를 구도하고, 그가 그들과 같은 죄를 짓지 않게 가지해 주십시오.’하고 청했다. 심문받을 때 나는 경찰에게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은가! 나는 당신이 그 경찰과 같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당신이 그들과 같이 나를 대하는 것을 두려워해서가 아니다. 이는 진심으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비록 우리는 이런 환경 속에서 만나게 됐지만 우리는 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나에게 속하는 매개 인연을 소중히 아낀다. 대법제자는 쩐싼런(眞善忍)대로 하는 좋은 사람들이고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수련인이다. 정부는 왜, 이런 파룬궁을 타격하고 압제하는가? 그것은 ‘장(江)××’라는 사람의 질투심으로 이런 박해를 발동시킨 것이다. 전국의 사람을 동원하여 그 한사람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당시 중앙 7개 상위는 파룬궁 박해를 찬성하지 않았다. 그들은 민간의 조사를 통해 연공인은 도덕이 승화되고 신체가 건강해져 국가와 인민에게 유익하며 해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파룬궁은 몇 년 동안에 벌써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하게 되었으며 전 세계에도 홍전되었다. 당신이 진상을 더 많이 알아보고 모르고 죄를 짓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고 순전히 당신을 위한 것이다. ‘장(江)××’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정말로 하늘에서 청산하는 날이 될 때 함께 불행을 당하지 말라……”하고 말해 주었다. 마지막에 경찰은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알아서 선택 있게 업무를 추진할 것입니다. 당신도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속히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하고 말했다.

나는 베이징 자오양(朝陽) 구치소에서 불법적으로 20여 일간 감금됐다. 베이징으로 가서 진정[上訪]하는 대법 수련생이 너무 많아지자 그들은 나를 한단(邯鄲) 제1구치소로 이송했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려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그들은 나에게 족쇄를 채우는 등 아주 흉악스럽게 대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나를 이렇게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들이 생각해 보라. 내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가? 잘못된 것을 진정하는 것은 공민의 권리인데 그게 무슨 죄란 말인가? 이렇게 한다면 정부가 민원실을 설치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또 선악(善惡)의 보응은 하늘의 이치[天理]인데, 당신들은 아무런 생각도 해 보지 않고 틀린 명령을 집행했다가 정말로 진상이 밝혀지는 날에는 당신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파룬궁 수련생들은 왜 이렇게 자신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가. 설마 그들이 다 바보란 말인가? 당신들은 위치를 바꿔놓고 생각해 봐라.” 하고 끊임없이 알려주자 차츰 그들은 개변되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수고스럽지만 당신들은 나의 발에 채워진 족쇄를 풀어라.”하고 말했다. 그러자 그중 한 경찰이 “내가 풀어주지” 했다. 후(胡) 씨 성의 여자 경찰은 “당신은 기질도 좋고 인상도 아주 좋은데 왜, 꼭 파룬궁 이런 걸 수련하는가. 이것 말고 다른 걸 연마하면 안 되는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 여기에 갇혀서 고생하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하고 말했다. “당신은 지금 내가 이렇게 좋다고 말하지만 4개월 전까지 나는 이렇지 않았다. 병이 있어 많은 약을 먹었지만 낫지 않아 신체도 좋지 않았고 기분도 좋지 않아 인상마저도 더욱 좋지 않았다. 나는 대법을 배우고 나서 아주 짧은 기간에 완전히 개변이 된 것이다. 병이 없어지고 온 몸이 가뿐해졌고 모든 게 너무 좋았다. 내가 왜 진정을 하러 왔겠는가. 바로 대법이 나를 구했기 때문에 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려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잡혀서 고생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 씨 여경은 다른 3명의 경찰에게 “여기에는 나 혼자 있으면 되니까 당신들은 업무가 바쁜 곳으로 가라.”고 했다. 그들 경찰이 나간 후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내게 물었다. “파룬궁은 정말로 그렇게 신기한가?” 나는 “만약 좋지 않다면 왜 이렇게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상방을 하겠는가? 나는 단지 몇 개월을 연마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점을 많이 얻었다. 몇 년을 수련한 수련생들은 더욱 많이 좋은 점을 얻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주었다. 여경은 “공은 어떻게 연마하는가. 나는 심장과 신장 등에 모두 병이 있는데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면 나을 수 있겠는가?”하고 물었다. 나는 “당신은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 가서 대법 책을 수색하여 압수한 적이 있을 것이 아닌가?”하고 묻자, 여경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그 책을 절대로 버리지 말고 훼손하지도 말라. 그것은 한 권의 천서(天書)이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도덕이 다시 올라오게 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당신은 먼저 돌아가서 그 책을 읽어라. 그런 다음에 파룬궁수련생을 찾아가서 연공 동작을 가르쳐달라고 해라. 그들은 조건 없이 무조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사부님께서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선타후아(先他后我)하라고 하셨으니 즉, 모든 것에서 먼저 타인을 생각해 주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대법의 표준대로 자신을 요구한다면 나처럼 빨리 건강을 되찾을 것이다.”하고 말해 주자, 여경은 “파룬궁이 원래 이렇게 좋구나, 우리가 파룬궁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일이 틀린 것이로군요. 이후부터 나는 다시는 파룬궁을 박해하지 않을 것이며,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겠다.”하고 말했다.

이때 젋은 남자 경찰이 들어왔다. 나는 그를 향해 머리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고 “내가 당신과 몇 마디 말을 해도 되겠는가?”하고 물었다. 그 경찰도 웃으면서 된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후 씨 여경은 내가 남자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지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스스로 자리를 피해주었다. 내가 말한 진상 내용을 들은 남자 경찰관도 잠시 후에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되어 그의 마음속에 가장 진지하고 선량한 일면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당신도 파룬궁 수련생의 대법 책을 수색하여 압수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그 책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압수한 대법 책이 모두 자신의 서류함에 있다고 했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안 된다, 다른 경찰관이 보게 되면 자신은 끝장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근 한 달간 책을 읽지 못했으니 조금만 보면 된다. 나처럼 수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대법수련자는 만약 법으로 지도하지 않는다면, 잘 걷지 못하는 아기가 부모의 사랑과 보호 그리고 양육을 잃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다. 나는 사부님을 무척 그리워하며 법 공부 할 것을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 말은 들은 경찰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나의 성심에 감동되어 “좋다. 그렇다면 당신이 나를 따라 사무실로 가자.”고 했다. 그는 서류함에서 ‘전법륜’ 한 권을 꺼내 나에게 주었다. 드디어 나는 법을 얻은 지 5개월밖에 안된 내가 대법 책과 헤어진 지 20여일 만에 나의 생명보다 귀중한 ‘전법륜’을 다시 얻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나이지만 손으로 ‘전법륜’을 받들어 앞가슴에 끌어안았는데 몸과 마음에 모두 전해지는 것 같았다.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이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법륜’을 펼치자 사부님의 장엄하고 자비로우신 법상(法像)이 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숙이자 사부님께서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셨다. 나는 눈물이 솟아나왔다. 자제할 수 없었다. 마치 의지할 곳 없어 바람 따라 떠돌던 부랑아가 끝내 의지할 곳을 찾은 것처럼 행복한 마음에 참지 못하고 울었다. 순간 강대한 에너지가 따뜻하고 맹렬하게 위로부터 아래로 나의 온몸에 쏟아졌다. 눈물은 방울방울 줄줄 볼을 타고 흘러내렸으며, 과거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안정되고 평정된 느낌이 들었다. 경찰은 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내 맘속 깊은 느낌을 읽은 것 같았다. “당신 슬퍼하지 말라. 우리는 얼른 돌아가야 한다. 다른 사람이 보게 하지 말자.” 나는 “당신은 이 책을 나에게 줄 수 있느냐?”하고 물었다. 그는 “안 된다. 당신은 조금 있다가 구치소로 돌아가야 한다. 그들에게 발각될 수 있다. 당신이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전법륜’을 돌려주면서 “당신은 이 책을 꼭 잘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류함에 잘 보존할 것이다. 오늘 나도 많은 이익을 봤고 파룬궁 수련생의 대단함을 봤다.”하고 말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나는 순리롭게 어려운 이 관을 넘었다. 사악에게 이용되어 진상을 모르는 경찰도 진상을 알도록 하여 구도되게 했다.

정념정행 사존께서 지켜주시다

2002년 4월, 사악은 미친 듯이 온 시에서 대법수련생을 수색하여 납치하는 바람에 나는 의지할 곳을 잃게 되었다. 그래서 산둥(山東)으로 가서 그곳에서 TV 스폿 방송으로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여했다. 소모품을 구입하던 수련생이 유다에게 배신당해 우리 항목에 있는 수련생들이 잇따라 납치되었고, 나도 함께 납치되어 웨이하이(威海)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사악은 TV 스폿 방송의 수법으로 세인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으므로 그들은 이것을 ‘중죄범’으로 취급했다. 당시 수련생들 자신도 TV 스폿 방송으로 진상을 알리는 일은 목을 내놓고 하는 일이며, 만약 이 일을 하다가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된다면 어찌어찌 된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었다. 만약 잡히게되면 고문 박해가 혹심해서 전향율이 100%인데 수련생이 전향될 때까지 고문 박해를 가하고 그래도 안 되는 수련생은 공포의 대상인 소위 ‘왕촌의 세뇌반’ 기지로 보내진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나는 근본적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이것은 법을 실증하며 박해를 저지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하나의 커다란 일이다. 경찰은 다만 사악에게 이용을 당하는 것이어서 그 역시 가련한 생명으로 급히 구도돼야할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강대한 일념을 보냈다. “나는 우주에서 가장 정확한 일을 하는 것이고 사악은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나에게 ‘전향’이란 두 글자를 말해서는 안 된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꼭 사부님의 말씀만을 듣겠다.” 나는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했다. 동시에 나는 반드시 시시각각 자신의 일사일념을 지켜야하고 머릿속에는 진상을 알리는 것, 발정념을 하는 것, 법을 외우는 것만을 생각하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조금이라도 사람의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사악은 즉시 나의 집착심을 확대하고 틈을 타서 진상을 모르는 경찰을 이용해서 나를 박해했다. 우리는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이다. 대법제자로서 오직 사람을 구하는 몫뿐이다. 절대로 나의 사람 마음 때문에 중생이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 사소한 일도 잘해야 한다. 나는 꼭 빨리 나가야한다. 아직 많은 중생이 내가 구도하기를 기다리고 있고, 아직 많은 정법의 일을 해야 하므로 나는 반드시 일찍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번은 7, 8명 경찰이 한 무더기 고문 형구들을 들고 와서 나를 고문하려고 했다. 속으로 ‘나의 생명은 사부님께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도할 수 있도록 가지해 주십시오!’ 하고 사부님께 청했다. 정념이 나오자 나 자신은 아주 크고, 그들은 아주 작아진 것 같았다.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 가운데에 서서 손으로 그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당신들은 모두 사나이인데 이런 연약한 여자에게 이렇게 야단법석을 떨 필요가 있겠는가? 나는 당신들과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왜 이렇게 나를 대하는가, 내가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이러는 것이 아닌가? 쩐싼런(眞善忍)대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좋지 않은가? 당신들은 다 ‘장(江) ××’에 속고 있다. 그는 당신들을 이용해서 무고하고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고 당신들에게 아주 큰 나쁜 짓을 저지르게 하여 큰 죄를 짓게 하고 있는 것이다. ‘파룬궁’은 아주 좋은 것이다. 나는 몸소 체험으로 이익을 얻은 수익자다. 나는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할 권리가 있다. 그것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보물이다. 당신들이 잘 생각하여 많은 파룬궁의 진상을 알아보고 하늘의 죄를 짓지 않기를 바란다. 선악(善惡)에는 보응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는 천리(天理)다. 누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누가 좋은 것을 얻게 되는데 바로 누구의 행운이다. 이 행운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고 오직 몸소 느껴야 그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는 이미 자신의 존재를 잊었고 다만 자신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의 가지로 머릿속의 지혜는 물 흐르듯 흘러나왔다. 그들은 묵묵히 듣고 있었다. 점차 알아들은 경찰들 중 차를 마시던 어떤 경찰은 차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담배를 피웠고 잇따라 모두 나가버렸다. 이때 별다른 상관도 없는 한 경찰이 다가오더니 나의 뺨을 ‘철석’하고 두 대를 때렸다. 그러나 놀이 공에 맞은 것처럼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순간 나는 그에게 ‘현세현보되어 그의 손이 아프게 되라.’ 하는 일념을 보내자 그는 뒷짐을 지고 나갔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감당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의 정념과 사부님의 가지로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면하게 했다. 나에게 고문 박해를 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당연히 예견된 것이었으나 그걸 제지시킨 것이다. 그들은 나를 철제 걸상에 수갑을 채워 밖에 앉혀 놓고는 밤새도록 교대로 지켰다. 자정 12시에 보초 교대를 했는데 마침 나의 뺨을 두 대 때린 경찰의 당번이었다. 나는 그를 향해 “당신, 이곳으로 좀 와봐라. 당신은 오늘 왜 나를 때렸는가? 아마 당신도 왜 나의 뺨을 두 대씩이나 때렸는지 모를 것이다. 나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경찰은 “당신은 왜, 나를 원망하지 않는가.”고 물었다. 나는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고,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선타후아(先他后我)하고 곳곳에서 쩐싼런(眞,善,忍)대로 하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당신은 파룬궁의 진상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도덕이 아주 패괴한 시기에 파룬따파(法輪大法)가 홍전되는 것은 우연한 일인가? 게다가 우리의 사부님은 오래 전부터 대법을 세계 각지에 홍전하셨고 기타 국가에서는 파룬궁은 아주 환영받는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미친 듯이 박해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이 깊이 생각하여 파룬궁의 진상을 알아보도록 권한다. 만약 파룬궁의 진상자료를 보면 꼭 진지하게 읽거나 보기 바란다. 그것은 대법제자가 아껴 먹고 아껴 쓰며 마련한 돈으로 만든 것이고 사심 없이 매 사람에게 공헌한 것이다. 이후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기억하고 파룬궁 제자를 박해하지 않고 대법제자를 잘 대하고 선량하게 보호한다면 당신은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당신도 당신의 자손 후대를 위해 복을 만들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었지?”라고 내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명백하여 구제된다면 이것은 나의 소원이므로 힘들고 힘들지 않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당신도 돌아가서 휴식하라!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하고 대법제자를 잘 대하라.”고 말했다. 그는 “기억하겠다.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나서 물건이 담긴 무슨 보따리를 들고 와서 철제 걸상에 놓으며 “이걸 기대고 한잠 자라.”하고 편의를 제공했다. 내가 머리를 보따리에 기대자 잠시 후 이내 잠이 들었다. 얼마 후 눈을 뜨니 날은 밝았다. 아주 편안한 잠을 잤다. 벌써 아침 6시가 넘었지만 한 순간 같았다. 경찰은 문 입구에 서 있었다. 나는 그가 구제됐는지를 관찰했다. 만약 구제되지 않았으면 계속해서 알려주려고 했다. 그는 보초 교대시간이 되어 보따리를 가져가야 했는데 그러자니 나에게 미안하고 안 그러자니 다른 경찰의 눈에 띌까봐 걱정하는 눈치 같았다. 나는 얼른 “이 보따리를 가져가세요. 당신에게 감사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준 말을 기억하는가?”하고 말하자, 그는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행운을 빕니다. 다시 봐요!”라고 말했다.

낮에 출근한 경찰이 형사범에게 나를 지키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형사범은 “저 여자는 정말 사람을 놀라게 한다.”고 말했다. “왜?” 그 형사범은 “당신의 다리를 봐라”고 말했다. 내가 고개를 숙여 다리를 보았다. 치마를 입어 노출된 다리와 발에 온통 붉은 반점투성이로 온전한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나는 “괜찮다. 모기가 물은 것뿐이다.”하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가렵거나 아픈 감각이 전혀 없었다. 나는 이것 역시 내가 정확하게 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모두 감당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후에 고향의 시공안국에서 3명의 경찰을 파견해서 나를 데려가려고 했다. 나는 그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강력한 일념을 보냈다. 그들은 나를 사진기로 촬영하려고 했다. 나는 또 그들이 나를 촬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들이 즉시 이곳을 떠나 유람이나 가라는 일념을 보냈다. 결과 그들은 시공안국에 돌아가서 상황보고를 할 때 “우리 공안국에서 말한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은 여러 번 둘러보고는 “이 사람은 인적사항과 내용이 분명치 못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 사람의 신병을 인수할 수 없다.”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그대로 돌아간 것이다.

9일째 되는 오후, 나를 수감했던 경찰이 “당신은 가라.”하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나를 또 다른 곳으로 이송하려는가 보다 하고 목적도 없이 그냥 앞으로 나갔다. 머리를 돌려보니 이미 감옥 밖이었다. 사실 그들은 나를 놓아준 것이다. 그때 나는 울었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보호로 저는 나왔습니다. 이 후에 꼭 자신을 잘 수련해서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칼산을 오르고 불바다에 뛰어들지라도 저는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겠습니다.”

나는 순간 깨달았다. 만약 우리가 모두 정념정행하고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면 사악은 불법으로 우리를 감히 납치하거나 감금하지 못한다. 좋고 나쁜 것은 일념에서 나온다. 나는 TV 스폿 방송을 하는 것은 목이 날아가는 일이라는 것을 승인하지 않고 9일 동안 정념으로 관을 넘었다. 우리가 함께 납치됐던 사람은 5명이었는데 나를 제외한 4명은 모두 불법적인 법원의 판결을 받았는데 형량이 많은 사람은 최장 18년이어서 지금도 감옥에 감금되어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지금도 그 때 비바람 속에서 서둘러 무사히 걸어 나온 것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이 앞을 가려 주체할 수가 없다. 나의 바람직스럽지 못했던 모든 행위, 사부님께서 감당해 주신 모든 것, 마음속에 가득 찬 감사와 억제 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 귀중한 수련생들이여, 우리는 모두 이 우주에 정천독존(顶天独尊)하는 하나의 위대한 神이다. 우리의 생각이 바르면 우주 중의 정확하지 않은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만고기연(萬古機緣)의 시각에 우리의 일사일념이 특히 중요하고 엄숙하다! 정념정행하고 꼭 정념정행하여야만 우리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불법(佛法)의 홍은호탕(洪恩浩蕩) 속에서 합격한 제자로 될 수 있고, 우리가 올 때의 서약(誓約)을 실행하고 완성할 수 있다!

이 문장이, 모든 정법시기의 대법제자가 이 우주의 특별한 영광을 소중히 아끼며 최후의 길을 바로 갈 수 있도록 격려가 되는 문장이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으로 사존의 자비로우신 고도(古度)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들은 꼭 사명을 욕되지 않게 하여, 사존께서 기쁘시고, 안심은 많아지고 근심은 적게 하여 사부님께서 신경을 적게 쓰시도록 모든 제자들이 노력하기를 바란다. 나는 꼭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명예에 걸맞게 하여 이 위대하고 수성(殊聖)한 칭호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명헤망 파룬따파 홍전 20주년 응모작품)

문장발표 : 2012년 5월 21일
문장분류 : 5.13 원고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1/256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