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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사람’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랑스러운 중국동포들이여, 안녕하십니까? 몇 년 전에 겪은 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시피 1999년 7월, 중국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수련 이후 마음씨가 착해지고 건강한 신체를 갖게 되었으나 장쩌민(江澤民) 일당의 중공사당(中共邪黨)을 이용한 유혈 진압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수십 만 파룬궁 수련자가 불법적으로 판결 혹은 노동교양을 당했는데 나도 그 중 하나다.

나는 닝샤(寧夏)의 인난(銀南)과 인촨(銀川) 등 감옥에서 잔인무도한 박해를 당했다. 옥중에서 파룬궁을 수련했기에 이렇게 한 단락 지난 후 나에 대해 채용한 일부 박해수단이 나를 개변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도 보았으며 그리하여 나를 비밀리에 인베이(銀北)의 작은 감옥으로 보냈다.

여기는 닝샤에서 유명한 감옥이다. 여기에서 당신은 어디서나 혹독하게 때리는 소리, 큰 소리로 욕하는 소리,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로 내가 이 감옥에 가기 며칠 전에 이곳 교도관은 대회를 소집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한 죄인을 산채로 때려 죽였다. 교도관은 내가 도착할 당시 전문 회의를 열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우리 감옥에 온다”고 선포했다. 그들이 내가 매우 위험하고 무서운 사람이라며 나를 겨냥해 큰 증오심을 선동했다. 때문에 사람마다 나를 감시하고 조심하도록 하며 나와 말을 하지 못하게 했고 더욱이 사사로이 왕래하지 못하게 했다.

교도관은 그들의 의도를 따를 수 있는 몇 명을 선발해 매일 24시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나의 일거일동과 일언일행을 감시하고 동시에 기타 사람들이 나와 왕래가 있는지 감시했는데 일이 있든 없든 보고해야 했다. 내가 이 감옥에 들어서자 즉시 그들이 의도적으로 설치한 공포를 느낄 수 있었고 이전 감옥보다 곱절로 심했다. 온종일 감시, 증오, 욕설, 심지어 둘러싸인 사람을 혹독하게 때리며 주위의 하나하나 시선이 모두 선동당한 증오를 발산했는데 모든 이 일체가 한데 모여 사악의 힘이 되어 내 의지를 파괴하고 신념을 개변하려 했다. 일부 사람들은 내가 목숨을 걸고 악행을 저지르는 나쁜 사람으로 여겨 나를 경계했고 내가 수시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까 봐 두려워했다. 그곳에는 악행을 저지르는 나쁜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껏 감옥이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었다.

이 감옥에서 가장 큰일은 바로 서류를 기록하는 일이다. 그들은 상급에서 내준 서류에 아주 많은 내용을 나에게 쓰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쓰는 것을 거절하다 다시 생각하니 마땅히 진상을 쓰면 그들이 나에 대한 생각을 개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류 한 장에 표시된 제목이 기억나는데 ‘사교 파룬궁에 대한 견해’였다. 나는 이렇게 기입했다. 1.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이며 사교가 아니다. 2.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나는 이렇게 조목에 따라 기입하고 죄수들이 돌아가며 보았는데 확실히 일부 사람들은 내가 쓴 내용에 감동을 받았으며 어떤 사람은 나에 대해 탄복했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기입하면 맞아 죽을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전문적으로 나를 감시하는 죄수가 셋 있는데 나를 매우 흉악하게 대했으며 입만 열면 욕을 하고 온종일 왁자지껄했다. 나는 그들의 사상이 단순하고 지식수준이 낮으며 나이가 내 아들과 비슷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10여년 중형을 받았는데 나는 그들을 동정하고도 하고 때로는 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주었다. 그들이 백번 욕하면 나는 백번 그들을 선하게 대하고 천 번 나에 대해 좋지 않게 대하면 나는 천 번 그들에 대해 좋게 대했다. 서서히 그들은 쑥스러워 나를 욕하지 않았으며 차츰 예의를 갖추었다. 어떤 사람은 텔레비전에서 본 파룬궁 모함 내용에 대해 무슨 일인지 물었으며 나는 일일이 그들에게 대답하고 해석해주었다. 이때 나를 감시하는 사람이 교란하려 했지만 나는 물러서지 않고 최대한 기회를 찾아 다시 말해주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을 사람이 되는 표준으로 삼는 나는 한 가지 이치를 알았다. ‘선(善)의 힘은 초상(超常)적이며 일체 악을 제거한다.’ 나는 이곳 사람마다 선량하게 대했는데 시간이 길어지니 대부분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매우 우호적으로 변했다. 몇 달 후 옥중에서 전문적으로 나를 박해하는 그 교도관과 감옥장이 모순이 생겨 전임되어 떠났고 나를 감시하던 죄수 셋 중 두 명이 나와 친구가 됐으며 다른 한명도 보고를 올리지 않았다. 내가 막 감옥에 올 때의 그러한 공포는 거의 소실됐으며 나머지는 단지 감옥 스스로의 운행순서일 뿐이었다. 교도관 중에 성이 마씨라는 소대장이 있었는데 내가 아직도 옥중에서 연공한다는 말을 듣고 뒤에서 죄수에게 나를 때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 죄수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아주 많은 죄수들은 나를 친구로 삼아 무슨 걱정거리가 있으면 언제나 나와 말하기를 즐긴다. 어떤 사람은 여러 번 담배를 끊으려고 해도 끊지 못해 한숨을 쉬니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읽으라고 알려주니 그는 두 달 후 담배를 끊었다고 기쁘게 말했다. 병이 많은 노년 죄수들은 늘 ‘파룬따파하오’를 읽으니 2~3년 동안 병이 없이 온몸이 가볍다고 했다. 중년 죄수 한 사람은 늘 고통스러워하며 자신이 심한 불면증이 있어 치료해도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방법이 있다며 잠들 수 없을 때 ‘파룬따파하오’를 읽어보라고 말했다. 이튿날 일찍 그는 나를 찾아와 저녁에 잠잘 때 ‘파룬따파하오’를 읽으니 잠이 들었으며 너무나 신기하다고 하면서 이것은 내가 십몇 년만에 처음으로 잠을 잘 잔 것이라고 했다! 한 달이 지난 후 그는 또 나를 찾아와 이 한 달 사이에 날마다 ‘파룬따파하오’를 읽으니 다시는 불면증에 걸리지 않고 신체가 매우 편안하며 체중도 10여근이나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감옥에서 대법책을 나에게 가져왔다.

어느 한번 죄수 몇이 한 문제를 쟁론하는 것을 들었다. 한 사람이 말했다. “지금 감옥에서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없으며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어.” 다른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찾을 수 있는데 파룬궁(나를 말했다) 그 분은 정말 좋다.” 다른 사람도 머리를 끄덕이며 좋다고 했다.

감옥에서 죄수들에 대한 급식 수준은 본래 아주 낮으나 이 낮은 수준이라도 착실히 실행된다면 매주 언제나 2~3끼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감옥에서는 급식비에서 돈을 빼먹고 거기에다 급식 팀장도 또 빼먹어 매주 고기를 한 끼 밖에 먹을 수 없었다. 이 한 끼니마저도 식당 죄수들끼리 싸우다 결국 죄수들 입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적어 아주 가련했다. 어떤 때는 그저 고기 냄새를 좀 맡을 뿐이었다. 매일 매년 장기적으로 이렇게 영양을 보충하지 못하니 죄수들은 꿈에서도 고기를 먹으려 했다. 어느 하루 마씨 소대장이 죄수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어 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선포했다. “모두들 급식관리에 대해 의견이 있으므로 감옥측에서는 결정했다. 오늘부터 너희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해 대표로 삼아 주방에 가서 관리하도록 하라. 너희들에게 규정한 급식표준과 장부를 대조 검토하고 주방을 감독하게 하라. 급식을 관리해 확실히 너희들에게 규정된 급식표준을 규정해 너희들이 먹을 수 있게 하라. 누구를 선발하겠는지 너희들이 잘 생각하라. 이것은 너희들의 직접적인 이익과 관계된다.”

이 소식을 듣고 모두들 감동해 즉시 3~5명, 7~8명이 모여 토론이 시작됐다. 그 다음 서로 소식을 나눴고 조금 지나 어떤 사람이 큰 소리로 말했다. “나는 OOO(그는 나를 선거한다고 말했다)를 추천한다.” 여러 사람들은 즉시 전부 따라서 “나도 동의한다, 나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마 대장은 깜짝 놀랐다. 그는 죄수들이 이구동성으로 나를 추천할 줄 생각지 못해 즉시 어조를 바꾸어 설명했다. “파룬궁은 뽑을 수 없다. 모두들 다시 선거하라.” 어떤 사람이 즉시 말했다.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뽑을 수 없는가? 당신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거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파룬궁을 믿는다.” 어떤 사람은 말했다. “다시 누구를 뽑아도 안 된다. 누구든 자신만 잘 먹으면 다른 사람을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파룬궁은 우리가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마 대장은 무척 당황해 화를 내지 않으면 장면을 수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금방 민주화를 하려고 하다가 반시간도 되지 않아 걷어치웠다. 평소 불호령을 내리고 제멋대로 하면서 누가 감히 말을 듣지 않으면 다른 죄수를 지시해 혼내주었는데(때려죽인 것을 포함), 이번에 파룬궁 진압은 철저히 실패했다. 그들은 누구를 뽑아도 모두 형식적임을 알기에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었고 오직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 몸에서만 희망을 보았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4/2553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