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遼寧)대법제자
[밍후이왕] 가정모임에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큰 고모를 만났다.
한담하는 중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퇴직하고 주민센터에서 가도주임을 하고 있어.” 나는 물었다. “‘가도주임’의 직책은 무엇인가요?” 그는 말했다. “보고하고 하달하며 심부름하고 다시 보고하는 일이지. 예를 들면 이웃 간의 모순을 화해시키며 상급의 유관 사항을 전달하고 파룬궁의 전단지와 소책자 및 CD를 자체로 소각하거나 위로 넘겨 처리하며 전단지를 붙인 것을 긁어 없애 버리는 등 일이지.”
나는 물었다. “고모도 그런 일을 했어요?” 그녀는 말했다. “파룬궁이 붙인 전단지는 늘 있으니 하지 않으면 안 되며 상급에서 검사해.” 나는 말했다. “고모, 이 일은 절대 할 수 없어요. 고모는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니 파룬궁 일을 어리석게 처리하면 안돼요. 텔레비전과 신문의 선전은 시비가 전도되어 쉽게 믿을 수 없어요.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며 그 전단지와 소책자 및 CD는 진상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 사람에게 정사를 가려 사악을 멀리하고 재난을 무사히 넘기게 해요. 고모 때문에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고모는 자신을 망칠 수 있어요. 그런 자료는 대법제자들이 아껴 먹고 절약해 모아둔 돈으로 만든 것으로 그들은 자신의 안위도 돌보지 않고 대법에서 수련해낸 자비로 미혹 중의 세인을 깨우치고 있어요. 지금 세상에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겠어요?”
고모는 여기까지 듣고 좀 격동해서 말했다. “그러나 나는 좋은 사람이야.” 나는 말했다. “좋은 사람, 선량한 사람은 표준이 있고 그것은 즉 하늘의 뜻에 따르며 고모가 어떻게 하고 싶다고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이 어떻게 하는가는 하늘이 보고 있으며 매 사람의 행위는 모두 장부가 있어요. 진상이 크게 나타났을 때 지나간 일들이 선명하게 드러날 거예요.” 그녀는 나에게 어떻게 해야 과실을 만회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제게 ‘전법륜’ 책 한 권이 있는데 고모가 가져다 보면 인생 중의 일체 난제를 풀 수 있으니 고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거예요.”
대략 2주가 지나 고모가 나를 찾아와 말했다. “나는 책을 보았어. 아주 잘 써서 나는 책을 놓을 수 없어 날마다 보았지. 나도 수련하겠어.” 그녀의 그 갈망하고 진실한 눈빛으로부터 대법사부님의 자비가 오랫동안 방치했던 심령을 소생시켜 막막했던 이 생명이 원래의 귀착지를 찾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먼저 리훙쯔 사부님의 교공 CD를 달라고 했고 또 잇따라 대법사부님의 각 시기 설법을 달라고 했다. 고모는 매일 책을 보고 연공하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진정으로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때부터 그녀는 늘 나에게 대법수련 중의 체득을 이야기하며 공동으로 이런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어느 한번 그녀와 며느리는 마찰이 있었다. 이전 같으면 화가 잔뜩 나서 아들에게 불만을 털어놓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녀는 생각했다. ‘나는 수련인이니 나는 대법 사부님이 알려준 대로 해야 한다. ‘전법륜’ 책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또 말했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씬씽(心性)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어찌 자신이 잘하지 않았는지 찾지 않는가? 이것을 하지 못했다. ‘그녀는 즉시 가부좌를 하고 앉아 한번 또 한번 읽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쩐싼런은 좋다)!를 읽고 읽으니 마음은 조용해지고 화도 없어졌으며 다만 급히 며느리와 화해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계를 보니 며느리가 퇴근하기까지는 아직도 몇 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또 한 번 그녀는 머리가 아프고 온 몸에 힘이 없어 병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병이 들면 병원에 가야지.’ 그러나 병원에 가서 아직 계단에 오르지 않았는데 갑자기 병세가 없고 괴롭지 않았다.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이것은 대법 사부님이 나에게 신체를 정화해 주시는 것이구나. 병원에 가지 말고 빨리 집에 가자.’ 그녀는 돌아가서 책에 있는 사부님 법상에 마주해 격동되어 말했다. “사부님 저에게 신체를 정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꼭 정진실수(精進實修)하여 갈수록 잘하겠습니다.” 그녀는 대법의 초상(超常)함과 신기함을 증명했다.
그녀는 아직도 ‘가도주임’을 하고 있으나 지금은 대법법리의 지도하에 일을 한다. 어느 한번 내가 그녀 직장에 가니 그녀는 손으로 작은 박스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은 모두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버린 대법자료와 CD로 나는 그것들을 모아 깨끗이 정리하고 직접 연분 있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어.” 또 한마디 덧붙였다. “이것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것이야.” 나는 들은 후 마음속으로부터 탄복했다. “잘하시네요.” 선악 사이에서 ‘가도주임’은 선을 선택했고 동시에 그녀는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됐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4/2561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