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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투고를 쓰는 과정에서의 체득

글/지린(吉林)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의 ‘파룬따파 홍전 20주년 원고모집 공지’를 본 후 공지내용에서 ‘더욱 법을 잘 실증하고 세인을 도와 진상을 똑똑히 알리기 위해’ 이 부분을 한 동안 잘 이해하지 못해 어떻게 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본 후에야 깨우침이 있었다.

내가 법을 얻어 수련한 이 14년 노정을 상기하면 저절로 눈물이 흘러나오고 그 한 장면 한 장면이 뇌리에 떠올라 마치 어제 일어난 일인듯하다. 수련의 길에서 매 한 발자국은 모두 사부님의 자비와 고생이 스며있다. 반(反)박해와 대법 실증 및 중생구도 중에서 집착을 제거하는 과정은 마음을 도려내고, 뼈에 사무친 아픔을 느끼는 과정이었지만, 비바람 속에서 위대한 사부님의 보호하에 법의 위대함과 사존의 무량한 자비를 진실하게 증명할 수 있었다. 아무리 많은 말을 한다 해도 사존님의 무한한 은혜를 다 표현해 낼 수 없다.

나는 퇴직 전, 기관의 총무 겸 직원식당 관리자였던 시기에 주견 없이 추세에 휩쓸리지 않은 일, 시어머니와 다년간 은혜와 원한을 겪으며 수련한 일 등 속인 중에서 대법수련과정 중 발생한 신기한 일들을 써 냈는데(이 부분 내용을 이전에는 쓰지 않았음), 원고를 다 쓴 후 나는 이번 밍후이 편집부 11차 원고모집과정에서 나의 전반 수련과정을 비교적 전면적으로 정리했다고 생각했다.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또 한 차례 승화함을 느꼈는데, 체득한 심득은 다음과 같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중국대륙대법제자 인터넷 수련심득교류회가 8차례 성대하게 열렸다. 2010년 ‘5.13 세계 파룬따파 기념일’ 원고모집, 2010년 6월 ‘신의 길에서’ 촬영 작품 원고모집에 나는 모두 투고했다. 대륙대법제자 인터넷법회 교류투고에서 세 차례 밍후이왕에서 원고가 채용되어 발표되었고 나머지는 발표되지 못했다. 나는 문장이 발표되고 안 되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중요한 것은 참가이다. 이 역시 대법제자가 협조하여 정체를 체현해 내는 과정이다. 우리가 수련 중에서 법을 실증하는 주요한 부분인데, 목적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지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쓰는 과정이 바로 제고하는 과정이다.

어떤 수련생은 쓸 줄 모르며 아무것도 쓸 것이 없다고 말한다. 많은 수련생은 한 차례도 투고할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리하여 나는 이번 ‘파룬따파 홍전20주년’ 원고모집에서 아직 투고할 생각을 하지 않은 수련생들, 특히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 수련생들에게 몇 마디 말을 하겠다.

우리는 행운으로 1999년 법을 얻어 비바람 속에서 위대한 사존님을 따라 10여 년의 정법 수련의 길을 걸어와 그 기간에 순조로울 때도 있었고, 순탄하지 못할 때도 있었으며, 마난이 있을 때도 있었고 생사의 선택에 직면할 때도 있었다. 최후 모두 대법에 대한 정신으로 위대한 사존님의 보호 하에 이 거대한 난을 걸어왔다. 게다가 갈수록 견정하고 성숙되었는데 미래의 광명이 바로 눈앞에 있다. 대법 중에서 이렇게 여러 해 수련했는데 설마 정말 사존님께 드릴 말씀이 없단 말인가? 설마 정말 쓸 것이 없단 말인가? 있다. 너무 많다! 우리 모든 진수제자는 모두 은혜에 감사하는 책을 쓸 수 있다. 신체의 건강과 심성의 제고, 도덕의 승화와 가정의 화목, 친척 친구의 간접적인 수익 등등 여러 방면이 있으며,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고 정념정행으로 사악을 해체하며 승화 중에서 제고된 속인을 감동할 수 있는 짤막한 글을 써내어 대법을 실증하는 이것도 우리 대법제자가 앞장서 해야 할 책임이다.

자신을 얕잡아 보지 말아야 하는데, 한 일이 아주 평범하다고 느낀다. 대법제자는 이 10여 년간 평범함 속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을 했으며, 평범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대한 것이다. 그것은 모두 대법이 준 것이며 사존님의 감당으로 바꾸어 온 것이다. 사존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다면 우리 오늘날 조사정법의 영광은 있을 수 없다. 밍후이왕에서 우리에게 이 기회를 제공했는데 그럼 펜을 들어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법이 펼친 휘황함과 신기한 체현을 중생들에게 사례를 들어 진실하게 써내고 세인들에게 펼친 파룬따파의 위대함과 사존의 자비를 우리가 무엇 때문에 써 내지 못하는가? 사존님을 칭송하고 대법을 칭송하자.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미래에 남겨주고 역사에 남겨주자. 동시에 자신에게도 유감을 남기지 말자.

‘잘 쓰지 못 한다’는 관념에 저애되지 말고 당신의 그 마음이 견정한가 견정하지 않은가를 보아야한다. 사존님은 설법에서 글을 모르는 할머니가 글을 익히는 과정을 말씀하셨다. 사존님은 그의 그 진실한 마음을 보시고 ‘전법륜’중의 글자 전부를 그의 머리에 들어가게 해 깨어난 후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법륜)

조그마한 체득이니 타당하지 못한 점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8/2552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