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션윈 CD가 세상에 나오자 그것을 본 지역에 대면적으로 배포하는 책임을 담당하고 여러 수련생들과 모두 협조하면서 크고 작은 여러 마을과 시장으로 가서 배포했다. 수련생들과 연계하여 스스로 나올 수 있는 수련생들은 함께 션위 CD를 배포했으며 직접 나올 수 없는 수련생들은 집에서 발정념으로 협조를 하여 정체를 이루었다. 우리는 2인 1조로 팀을 만들어 사람을 찾아가 직접 얼굴을 대면하면서 배포했는데 한 수련생이 진상을 말하면서 CD를 나누어 주고 또 한 수련생은 정념을 보내는 협조를 하여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대부분 대법제자가 아주 적은 지역에 가서 CD를 배포하며 삼퇴를 권하였는데 여러 수련생들이 모두 하나의 정체를 이루는데 협조하여 그 지역에 하나의 국면을 열어놓은 것이다. 지역마다 매번 장이 설 때를 이용하여 장터에서 많은 사람을 상대로 진상을 알리고 CD를 나누어 주며 사람들을 구도하였다. 수련생들이 상호 협조를 잘해서 중생구도는 순조로웠으며 가끔은 하루에 몇 십 명씩 탈퇴를 시키기도 했다.
엄동설한 추운 겨울이 되면 진상 효과가 부진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션윈 CD를 주고 진상을 알리는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때 마침 어느 수련생이 얼마나 되는 목이버섯을 가져와서 팔아줄 것을 요구하여 우리는 버섯을 팔게 되면 집을 방문하거나 사람을 만나기가 용이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집집마다 거리마다 다니며 대면적으로 CD도 배포하고 또 진상도 알렸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 한 번은 우리 팀이 어느 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 들어서자마자 주인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방안으로 인도해서 앉으라고 하였다. 그러더니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목이버섯을 파는데 사지 않겠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그럼 조금만 사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먼저 일상적인 일을 얘기하면서 가족은 몇 사람이나 되느냐고 물었다. 그는 네 식구가 있는데 아이 하나에 어르신 한 분이 계신다고 했다. 어르신은 지금 어디 계시냐고 하니, 저쪽 방에 있는데 병이 나서 몸이 좋지 않다고 했다. 나는 이 노인에게 진상을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 하고 함께 간 수련생 언니에게 계속 얘기하라고 하고 나는 노인이 있다는 방으로 갔다. 노인은 온돌바닥에 누워있었고 아들이 옆에 앉아 있었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노인과 아들은 모두 나를 반기며 앉으라고 하였다. 나는 노인 곁에 앉으면서 “어르신,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하고 물으니 노인은 이미 80이 넘었다고 했고 자신은 군인출신이라고 했다. 나는 즉시 “그럼 할아버지는 입당하셨겠네요?”라고 물어보자, 노인은 그렇다고 머리를 끄덕이었다. 노인에게 “삼퇴를 하면 평안을 보증한다.”는 말을 해 주고 한 차례 설득조의 설명을 해 준 끝에 그 노인은 사악한 당에서 탈퇴하겠다는 동의를 했다.
나는 노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기억하면 좋은 귀착점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고 호신부 걸이도 주었다. 노인은 나보고 직접 걸어달라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였다. 노인의 그 자상한 면모를 보면서 위안을 받았다. 이 노인에 관한 기억이 특히 인상 깊었던 이유는 80 고령의 노인이 병이 들어 온돌방에 누워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실정인데 만약 우리가 그 집에 가서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 않았더라면 그 노인은 구도 받을 기회를 잃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수련생들이여, 우리 모두 대법제자가 짊어진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생각해보자! 이 노인과 같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 대법제자가 가서 구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가를. 우리는 지금의 이 시간은 사부님께서 거대한 것들을 감당하시며 연속적으로 걸어오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는 더욱 많은 중생들이 구도 받아 미래로 갈 수 있도록 하신 일이시다. 사부님께서 감당하심을 생각할 때 우리 모든 수련생들은 응당 자신을 내려놓고 주동적으로 걸어 나와 시간을 다그쳐 대법과 인연이 있는 생명을 구도해야 한다.
부당한 곳은 여러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3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25/2547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