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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많이 하지만 인심이 부풀어서는 안 된다

– ‘자심생마를 주의하자’를 학습하고 느낀 점 –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협조업무에 적극적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당지 협조인이 됐다.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협조 하에 협조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은 정말로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현지 사악의 악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지역 중생구도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수련생들도 모두 잇달아 걸어 나와 대면하여 진상을 얘기하고 사람을 구도하는데 참여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요구하셨기에 우리는 ‘세 가지 일’을 착실하게 하려고 했다.

첫째, 10개 학습팀을 만들었는데 수련생들은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며 일에 부딪히면 모두 안으로 찾았다. 동시에 서로 안으로 찾을 수 있도록, 안을 향해 수련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며, 수련생의 좋은 점을 많이 보았는데 이러면 모순에 부딪혔다 하더라도 즉시 수련해 넘어갈 수 있다.

둘째, 수련생들은 모두 발정념을 아주 중시했는데 자료점이나 대면하여 진상을 얘기하는 수련생에 대해서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발정념을 견지했다. 간혹 정념으로 성원할 것이 필요할 때는 현지 수련생들이 모두 제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단체 발정념을 한 후 보기에 아주 위험하고 아주 어려운 일들이 모두 안전하게 되어 사악의 박해가 흐지부지되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형세가 점점 좋아지는 정황 하에서 나의 사람마음은 자기도 모르게 점점 팽창됐는데 다음과 같이 표현됐다.

1. 말하는 어투가 딱딱한데 ‘독하고 싸우는’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2.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 지시하면서 말했는데 마치 상사가 업무를 배치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른 사람이 말을 가로채면 급히 제지했는데 수련인의 자비롭고 상서로운 마음가짐이 전혀 없었다. 부족함을 지적할 때에도 마땅히 호의적이고 진실한 마음가짐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3. 수련생이 나의 문제를 지적할 때 마음속으로 늘 몇 마디 해석하려고 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마침 새로운 경문 ‘자심생마(自心生魔)에 주의하라’를 발표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경문을 본 후 마치 방망이에 얻어맞은 것 같았는데 나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게 했다.

나는 이 경문은 문장을 쓴 수련생에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으로서 사부님께서 편차를 바로잡아 주신 것이라고 깨달았다. 법으로 자신과 현지 수련생들의 수련을 대조해 보면 확실히 부동한 정도에서 자심생마의 현상이 존재하고 있었다.

사상 속에서 가끔씩 나는 협조인으로서 수련생들을 ‘이끌어’ 모두 안으로 찾는 하나의 환경을 형성해 사람마다 제고되어 올라오게 하려고 생각했다. 표면적으로 볼 때 이는 아주 좋은 것 같지만 자기에게서 깊숙이 파내면 무서운 사람마음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자심생마(自心生魔)에 주의하라’에서 “뭘 좀 했다고 사람 마음이 그리 엄청나게 부풀어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의 진정(進程)을 이끄는 것은 오로지 사부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착실하게 수련하고 안으로 찾도록 이끌어 주는 것은 법이고 사부님이시다. 나는 하나의 작고 작은 수련생으로서 힘이 닿는 대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 누구를 이끌어 무엇을 할 능력이 어디에 있겠는가? 수련생과 교류해 자신은 어떻게 안으로 찾아 제고되어 올라왔는지 하는 점은 물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다른 사람을 이끈다’는 과시심과 자신을 실증하는 사람마음이 있다면 이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정법노정이 추진됨에 따라 사악은 점점 적어지고 환경 또한 점점 느슨해 질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끝없는 법의 힘의 체현이다. 만약 우리가 수련생 위에 있다는 사람마음을 갖고 제거하지 못한다면 점점 스스로를 부풀리게 되는데, 그러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어찌어찌하게 잘했다고 여길 것이다. 만약 이러한 마음을 장기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극히 위험한 것이다.

나는 단체 교류에 참가할 때 현지에서든 아니면 외지에서든 늘 자신이 어떻게 법리를 인식하고, 정념이 얼마나 강하며, 사악의 박해에 대면해 어떻게 했고, 만든 자료점이 몇 개이며, 나누어 준 자료가 얼마이며, 얼마나 많은 것을 지불했는지 얘기했다. 말한 것은 정념정행하여 기적이 나타난 것이었다. 어떤 수련생들은 듣고 나서 아주 탄복해 했는데 잇달아 잘했다고 하면서 정념이 족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나중에 많이 듣게 되자 뭔가 이상하다고 여겼는데 자신을 과시하고 실증한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그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는데 사부님의 ‘자심생마(自心生魔)에 주의하라’는 경문을 읽고 나서 자기의 이러한 상태를 생각하니 너무 위험한 것이었다. 허세를 부리고 환희심(歡喜心), 과시심이 일어나면 정말로 위험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수련생 가운데서 일부 정진하는 협조인 수련생들도 이와 유사한 상태가 있다. 다른 사람이 그의 뜻에 따라 하지 않으면 화를 내는데 심지어 주위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언어, 행위에서 완전히 ‘진선인(眞善忍)’의 표준과 어긋났는데 어떤 사람은 몇 년 동안 줄곧 이러한 상태였다. 또한 뒤에서 이 수련생이 좋지 않고 그 수련생이 법에 있지 않으며 잘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마치 대법을 위해 책임지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는 것 같지만 말한 것은 모두 자기의 관점과 인식일 뿐이다. 거기에 많은 주위 수련생들이 따라다니고 옹호하도록 끌어당기는데, 그가 수련도 잘하고 하는 것도 잘하기에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설령 정말 사실이라 해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2011년 이후에 사악의 박해가 부단히 발생했는데, 어떤 지역에서 박해를 받은 것은 대부분 모두 보기에 아주 정진하는 수련생이었고, 또 어떤 지역은 대부분 모두 협조인이었다. 이러한 수련생들은 많게 혹은 적게 위와 유사한 심태들이 있었다. 이러한 박해를 받은 수련생들은 어떤 사람은 사악에 의해 전향됐고 어떤 사람은 사악에 협조해 나쁜 일까지 하고 있다.

우리 주변지역에 한 여자 수련생이 있는데 나는 그녀의 교류를 들은 적이 있고, 밍후이왕에도 교류문장이 실린 적이 있었다. 그녀는 매일 거리에 나가 공개적으로 자료를 나누어 주고 ‘3퇴’를 권했다. 게다가 현지 정부 관리, 파출소의 대다수 업무인원들에게 모두 ‘3퇴’를 해주었다. 어떤 사람이 그를 고발해도 경찰은 그를 붙잡지 않았다. 어떤 수련생은 그녀가 정념이 족하고 진상을 잘 얘기한다고 여기면서 그녀를 요청하여 외지에 가서 교류까지 했다. 부지불식간에 사람마음이 부풀어 나왔는데 2011년 9월에 사악에게 납치된 후 불법으로 세뇌반에 보내져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사악에 의해 전향됐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수련생이 접촉한 일들을 문자로 써서 사악에게 보고했다.

이 수련생의 정황을 들은 후 나는 더욱 자신을 경계하게 됐다. 얼마나 많이 했고 얼마나 잘 했든 모두 사람마음이 부풀어 올라서는 안 되고, 더욱이 뒤에서 다른 수련생의 부족함을 얘기하거나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꼭 수련생의 부족함으로 자신을 돌이켜 봐야 하는데 이러한 것이야말로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에서 “상대방이 어떠어떠하다고 그들이 본 것으로 반대로 자신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환경이 좋아지고 구도하는 중생이 많아지는 것은 모두 사부님의 법의 위력으로서 사부님의 보호가 없다면 우리는 목숨조차 모두 없게 된다.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아직도 정체적으로 잘 협조하지 못하는 수련생들은 모두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원용하며 사부님이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정법 노정을 따라 많은 사람을 구도하기를 희망한다.

개인이 느낀 것으로 층차가 제한되어 있다. 맞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8/254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