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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캐다’에 대한 옅은 깨달음

글/ 하얼빈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하면서 많은 사람 마음이 나타났다. 오늘은 이 마음, 내일은 저 마음, 끊임없이 모양새를 바꿔가며 각종 사람의 마음이 나타났다. 수, 련하면서 이 마음을 잘라버리면 저 마음이 또 나타났다. 마치 부추를 잘라내듯이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가 나타났다. 어느 날 ‘정진요지-뿌리를 캐다’ 경문을 공부하면서 단번에 내가 사람 마음을 끊어버리지 못한 원인을 보아냈다. 바로 각종 마음의 뿌리를 캐내지 못한 것은 마치 한 그루의 잎이 무성한 큰 나무가 있는데 나는 단지 나무 잎 하나하나를 찾아서 귀정(歸正)하고 있었다. 이것을 아직 모조리 제거하지 못했는데 저쪽에서 또 자라났다. 나는 왜 나뭇가지, 나무줄기를 더듬어 귀정하지 않았고 또 나무뿌리에서 직접 귀정하고 깨끗이 제거하려 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것에 명백해진 후 어떠한 사람의 마음이 뛰쳐나와도 급히 그것을 배척하지 않고 그것의 근원을 찾았는데 나는 홀가분해졌다. 비록 감히 이러한 사람 마음의 근원을 찾았다고 단언할 수 없으나 나는 그것들이 모두 나의 위사, 자아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부터 개변하고 바르게 닦아 나가야 했다. 나는 사존께 위타(爲他)의 정념, 법을 실증할 수 있는 정념을 청하고 위사위아, 자아보호, 자아를 실증하려는 낡은 이치의 변이된 사유를 버리려 했다. 이때 나는 또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 일체가 존재하는 목적의 기점이 모두 변했음을 알았다. 사람의 마음 또한 중생구도라는 정념 앞에서 매우 작게 변했다. 기점이 바르고 높이 설 수 있게 되자 사람의 사유는 신의 사유로 변했다.

개인의 인식이니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7/253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