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접촉하는 수련생이 적어 때로는 고독한 느낌이 든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련생을 찾아가 교류하고 싶지만 맘이 편치가 않다. ‘왜, 이럴까?’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밍후이왕’에 이미 만들어진 글이 많지 않은가?
예를 들면 오늘 집안이 정갈하지 못 한데 먼저 집안을 치워야할지 아니면 마땅히 법공부를 먼저 해야 할지가 망설여지는 것이다. 만약 집안일을 먼저 한다면 시간이 많이 지체될 터인데! 그러나 집안일을 하지 않으면 가족이 이해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 후에 밍후이왕 ‘검색’에서 ‘가사일’ 두 글자를 쳤다. 그러자 일부 수련생들이 쓴 수련체험이 나왔다. 몇 개 문장을 보고 수련생이 깨달은 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나의 문제를 발견했다. 나는 왜, 집안일 하기를 싫어할까? 안일심이 있고 힘든 것을 싫어하며 수련한다는 이유로 나 자신의 집착심을 덮어 감춘다는 걸 알았다. 사실 가정 문제를 평형 시키는 것도 수련의 일부분이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자신의 시간을 잘 배치해야 하고 각 방면에서 다 잘해야 하며 극단적으로 가면 안 된다.
또 갑자기 집안이 지저분하게 정리정돈이 안 된 걸 방치하면 되겠는가? 하는 점을 생각해 보니 역시 맞지 않다. 또 밍후이왕에서 ‘불결’ 두 글자를 검색했다. 이 방면에서도 수련생의 이성적인 교류문장이 있었다. 나는 몇 개를 선택해서 보고 나 자신과 대조하며 문제점을 깨달았다.
한 수련생이 불법 감금되었을 때 경찰의 면전에서 진상을 알렸는데, 먼저 법률을 근거로 하여 진상을 알리고 다음 반(反)박해를 주장했다. 수련생의 말을 듣고 있던 경찰은 멍해져 자신도 도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 나머지 수련생을 그대로 풀어주었다. 나는 그 수련생의 말을 흥미진지하게 듣다가 “당신은 어쩜 그렇게 말을 잘할 수 있나! 그런데 나는 왜 아무것도 말할 수가 없지?” 하고 감탄의 말을 했다. 그 수련생이 “나는 ‘밍후이왕’에 있는 내용을 말한 거예요. 밍후이왕에 법률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는 소책자가 있어요!” 하고 대답을 했다. 그녀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 검색을 해 보니 정말로 있었고 계속 다운받아 읽자 많은 도움을 얻었다. 지금은 시간을 내어 더욱 자세히 보려고 한다.
내 주변의 일부 수련생들은 아직도 안으로 찾을 줄 모른다. 사실 밍후이왕에서 안으로 찾는 문장이 매우 많다. 모두 직접 경험한 것이다. 문장을 보고 자신에게 대조하여 보면 거울의 작용을 한다.
나는 사람을 대면해서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꿈에 나에게 “‘밍후이왕’에서 그런 문장을 다운받아 보면 당신은 말할 수 있다”고 점화해 주셨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직접 점화해 주신 은혜가 믿기지 않아 감사할 뿐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대로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지만 이 며칠간 바빠서 계통적으로 다운받아 보지 못했다. 정말로 부끄럽다!
오랜 기간을 수련했으니 이런 방법을 이용해도 우리에게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련 중의 많은 문제는 자신이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 대량의 시간을 들여 수련생과 의논하기 보다는 이렇게 한다면 자신의 시간은 물론 다른 수련생의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그 곳의 문장 관점은 기본상 옳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 문장과 자신을 대조하여 본다면 방향을 잘못 잡지 않을 것이며 쉽게 바른길로 걸을 수 있다. 이것은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체험이니 층차의 제한으로 부당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3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0/2540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