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션윈 CD 배포에 관하여 말한다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9년부터 션윈공연 CD를 배포하였다. 션윈공연은 사부님께서 친히 지도하신 공연이기 때문에 당연히 CD를 대량으로 배포하여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직접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배포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그렇게 배포하지 않았다. 션윈 공연은 사부님께서 친히 지도하셨으니 반드시 높은 내포가 있을 것이라는 감각은 있었으나 그렇게 높은 내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CD의 내용을 보아도 조금 밖에 알지 못했지만 그러나 반드시 아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 CD를 제작하는 수련생들의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배포할 때는 아끼면서 되도록 한 장이라도 손실되지 않도록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배포했다.

나는 업무 관계로 접촉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내가 배포한 CD를 정확히 계산해 보지는 않았지만 8백 내지 1천여 개나 된다. 처음에는 업무가 바쁜 관계로 일단 몇 개의 CD를 매입한 후 복제를 했으나, 수련생으로부터 판면(盤面) 인쇄법을 배워 직접 인쇄를 하였다. 이렇게 매년 션윈 CD를 제작할 때는 모든 심혈을 기울여 한다.

배포한 후 세인들에게 감상이 어떠했는지를 묻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좋다고 말한다. 어떤 할머니는 매우 좋다면서 해마다 우리 집을 찾아와서 CD를 가져가기도 한다. 그 할머니는 “이웃들이 모두 우리 집에 와서 CD를 보는데 모두 좋아하며 시청하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CD를 받아서 집으로 가져가지만 체면 때문인지 보지 않는다. 또 어떤 수련생에 의하면 배포를 하여 그걸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어떠한 심태든지 모두 있다. 간혹 나도 그런 경우를 당하게 되면 배포에 큰 장애가 된다. 그럴 때면 한나절 정도 심태를 조정한 후 예전대로 배포를 해 보지만 그래도 좀 적합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그런 체면 때문에 가져간 CD를 보지 않는다면 매우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고 또 배포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 보니 모두 자신에게 원인이 있었다. 법에서 어떤 일을 만나면 모두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자신의 정념이 부족하고 기점이 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배포하는 일에만 생각을 하였지, 사전에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션윈에 대해 스스로 너무 몰랐고, 또 사람들에게 션윈을 어떻게 소개하고 설명해야 하는지를 몰랐으니 무슨 말을 더할 나위가 있겠는가?

나는 안으로 찾는 중에서, 2006년 한 외지의 속인이 우리 집에 와서 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났다. “당신이 나에게 준 진상을 알리는 그 한 장의 전단지는 이미 열 명에게 전해지고 또 전해졌어요. 그들은 모두 한 번 보고 모두 감히 찢어버릴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고 있어요.” 나는 그때 그의 말을 듣고 매우 감동되었다. 당시 그에게 전단지를 주면서 그냥 말했을 뿐이다. “당신은 찢지 말고 다른 사람이 보게 전해 주세요. 사람을 구하는 것이어요. 동시에 당신도 복을 받아요.” 내가 그 말을 할 때 마음속에는 하나의 염두가 있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게 해야겠다.’ 하는 강한 정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션윈 CD를 배포하면서 배포하기 위하여 배포하는 실적 위주의 느낌이었고, 스스로 션윈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발정념조차도 참답게 견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자신의 마음을 찾은 후 법 공부를 많이 하였고, CD를 진지하게 시청하면서 마치 법공부를 하는 것처럼 하였다. 며칠 전 수련생과 CD에 대해 교류할 때 “올해는 우리들 자신이 먼저 션윈공연의 내용을 이해해야 하며, CD 배포는 실적 위주가 아니라 효과를 중시해야 한다. 대법제자가 CD를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고, 사부님께서 직접 션윈공연을 이끌음도 쉽지 않으니, 우리는 반드시 실제의 효과를 중시하고 착실히 가서 해야 한다. 배포하는 수량은 단지 표면의 것이지 목적이 아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구원하는 것이야말로 목적이다.”라고 말하였다.

작년에 나는 정확히 계산은 하지 않았지만 몇백 세트의 CD를 배포했는데, 배포할 때는 사람들에게 먼저 션윈의 내용을 소개해 준 다음 원하는 사람에게 주었으며, 보지 않겠다는 사람에게는 굳이 주지 않아 가급적 자원의 낭비를 줄였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도 나는 부면적인 생각이 없었고 그들에게도 이후에 기회가 있으면 귀중히 여겨 알게끔 일념을 보냈다.

나는 금년 션윈 CD를 진지하게 시청했고 또 작년의 것을 또 한 번 더 보았는데 또 하나의 수확이 있었으니 사부님의 자비를 감수할 수 있었다. 우리가 션윈 CD를 시청하는 것은 사부님의 설법을 보는 것과 같다는 것을 느꼈다. 경건하고 정중하며 엄숙해야 한다. 문예공연으로 간주하여 보면 안 된다. 반드시 전심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그중의 내포를 이해할 수 있고, 오직 우리 자신이 명백해야만 비로소 우리의 장(場)도 세인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 더욱 많은 세인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구도를 받게 하자.

여기까지 말하겠다.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3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6/25383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