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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바꾸니 유암화명(柳暗花明)이었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저녁 수련생과 함께 인터넷으로 교류했다. 막 몇 글자를 적었는데 갑자기 복부 왼쪽이 극심하게 아팠다. 겨우 교류 내용을 다 적고 마지막에 한마디 적었다. “나는 지금 복부가 매우 아픕니다. 참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메시지를 발송하고 앉아서 발정념했다. 그러나 항목의 일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조용해질 수 없었고 발정념도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잠시 후 수련생에게서 답장 메시지가 왔다. “발정념으로 제거하세요.” 나는 그제야 마음속에 일을 내려놓고 발정념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갈수록 아팠다. 원래 왼쪽 복부가 아팠는데 복부 전체가 모두 아팠고 동시에 메스껍고 토하고 싶었으며 당장 쓰러질 것 같았다. 나중에 앉을 수가 없어서 허리를 굽히고 손으로 배를 지그시 눌렀다. 이렇게라도 잠시나마 통증을 완화시키고 싶었다. 동시에 머릿속에 급속도로 한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났다.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이런 문제가 나타났을까?” 머릿속에 즉시 막 수련생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잠재의식 속에 그 수련생을 좀 위안해주고 싶은, 마치 속인과 같은 생각을 하면서 신체가 불편해진 일이 생각났다. 속인들은 사람들이 옆에서 위안해주면 작용 여부에 상관없이 마음이 덜 괴롭게 된다. 이 속인 마음을 인식하고 나서 나는 즉시 일념을 갖고 발정념을 했다. “다른 사람을 위안하려는 마음을 제거한다. 나는 신이다. 나는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다.” 정말로 신기했다. 이 일념이 나오자 배가 즉시 아프지 않았다.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마치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대뉴욕지역법회 설법’에서의 한마디 말씀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생겼다. “장기간 이래, 일부 수련생들에게는 제거하지 않은 근본적인 집착이 있다! 최후까지 쌓여서 넘어가지 못하면 난(難)은 곧 커진다. 문제가 나타나면 心性(씬씽) 상에서 찾지 않고 근본적으로 자신을 제고하지 않으며, 정말로 이 일을 내려놓고 다른 한 방면에서 정정당당하게 걸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겨냥하여 아이고 나의 이 일이 어찌 아직도 지나가지 않는가? 내가 오늘 좀 잘했으니 마땅히 좀 좋아야 하는데, 내가 내일 좀 더 잘하면 마땅히 좀 더 좋아지겠지! 라고 한다. 그는 언제나 이 일을 내려놓지 못하고, 보기엔 그래도 마치 보여주듯이,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을 당신이 보라고 한다. 당신이 잘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위해 잘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결코 진정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몇 년 전 나는 이 낯선 도시로 이사 왔다. 어느 날 신발을 수리하러 가서 기다리면서 아저씨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때 또 두 명의 젊은 남자가 다가와 신발을 수리하려 했다. 그 중 한 명은 보기에 얼굴이 흉상(凶相)이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들어 곧 입을 다물었다. 그 두 사람은 앉아서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마음은 두근거렸다. 이런 만남도 인연인데 마땅히 이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의 얼굴이 나쁜 사람으로 보여서 마음이 불안했다. 나중에 나는 관념을 돌파하고 그 중 한 사람이 내 고향 사람 말투여서 그에게 말을 건네고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내가 잔혹하게 박해당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내내 그 흉한 얼굴을 한 사람은 아무런 말도 없이 엄숙하게 나를 지켜보았다. 내 마음은 조금 불안했고 그가 신고할까 두려워졌다. 또 이것이 좋지 않은 생각임을 알고 있으나 어찌해도 배제할 수가 없었다. 그때 그 일념을 돌려놓았다. “나는 이들을 구도하고 있다. 사람이 어찌 자신을 구해주는 사람을 신고할 수 있겠는가?” 이 염두가 생기자 나는 즉시 불안해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거의 같은 시간에 그 흉한 얼굴을 한 사람이 갑자기 매우 부드러운 말로 나를 위안해주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도시에서 누구도 당신을 어찌할 수 없을 겁니다. 당신이 당신 일을 잘하고 무엇을 신앙하든지 누구도 관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을 때 나의 심정은 형용할 수 없었다. 나중에 나는 그들과 친구가 되어 왕래했고 내 환경에 변화가 생겨서야 그들과의 연락이 끊어졌다.

진상자료를 배부하면서 나는 줄곧 이런 관념을 품고 있었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누구도 나를 박해할 수 없고 교란할 수 없다.” 자료를 배부할 때마다 한길로 ‘정념’을 했다. “내가 자료를 배부할 때 박해하고 교란하려는 일체 사악을 제거한다.” 배부하다가 사람을 만나면 직접 ‘멸(滅)’ 자로 그 사람에게 갓을 씌워 그를 조종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틀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진상자료를 배부하면서 갑자기 위에 적은 그 일이 생각나면서 단번에 자신이 원래 갖고 있던 생각에 누락이 있음을 의식했다. “잠재의식 중에 중생을 자신의 대립 면에 밀어놓았다. 중생들이 내가 자료를 배부하는 것을 보고 신고할 것이라 여겨 중생을 나쁜 것으로 생각했다.” 이 때문에 사악을 제거하면서 자비로운 마음을 품을 수 없었다. 이 한 점이 명백해지자 나는 관념이 변화됐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중생의 명백한 일면은 모두 갈망하고 있으며 감격하고 있다. 신고할 사람이 없으며 누구도 나에게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질 사람이 없을 것이다.” 순식간에 나는 매우 큰 공간이 열려 나의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그전의 긴장된 느낌이 사라졌고 대체된 것은 편안하고 조용하며 평화로운 것이었다.

또 이전에 일이 생각난다. 내가 집행유예를 받고 거주 지역에서 감시를 받을 때 부모님을 따라 고향에 가게 됐다. 부모님은 마을 사람들이 내 일을 알지 못하게 하려 했다. 조롱을 당할까 근심했던 것이다. 특히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살까 두려워했다. 이웃집 아주머니는 우리 집과 수년간 조화롭지 못했고 원망이 깊이 쌓여 있었다. 부모님은 그들에게 내 일을 말하지 말라고 여러 번 경고하셨고 나도 이런 관념에 가로막혀 있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마땅히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함을 알고 있었다. 나는 매우 긴 시간이 지나서야 이런 관념을 돌파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 모두 집에 계시지 않은 날 나는 대문 입구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나는 그녀에게 대법진상을 알렸다. 내가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 아주머니가 말했다. “우리는 다 파룬궁이 매우 좋음을 알고 있어요. 특히 아저씨는 파룬궁이 해외에서 또 무슨 활동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매우 격동돼 하며 매우 지지하죠. 그가 말한 것을 나는 다 옮길 수가 없어요.” 또 나에게 말하기를 자신의 친정집 남동생도 전에 파룬궁을 수련했으나 탄압 후 감히 수련하지 못했다고 했다. 형제 가운데서 부모에게 가장 효도한다고 했다. 그의 반응에 나는 너무나 뜻밖이라 생각했다. ‘내가 근심하고 오랫동안 망설이던 일이 진상을 알리고 나서 이런 결과라니.’ 이후에 아주머니는 여러 번 다른 사람에게 우리 집을 가리켜 내가 가장 선량하고 좋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은 그녀가 진상을 알고 나서 대법에 대해 지지하고 인정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얼마 전 나는 새로 프린터를 구매했다. 두 장 가량 정상적인 색으로 인쇄되고 갑자기 황색이 나오지 않았다. 프린터 헤드를 몇 번 닦아냈으나 여전히 안됐다. 어찌 된 일인가? 인터넷에 물었으나 답변이 없었다. 이미 오후가 됐고 저녁에 션윈 CD 포스터를 붙이기로 계획했었다.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나의 프린터가 정상적으로 인쇄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요소를 제거한다.” 발정념할 때 매우 힘듦을 느꼈고 정신이 고도로 긴장됐다. 꽤 오랫동안 발정념하고 다시 인쇄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그러했다. 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까?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생각해보았다. “노란색은 불가의 색깔이다. 프린터에서 노란색이 나오지 않음은 불성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아니면 사람의 마음이 너무 많아서일까? 아니면 무엇 때문에? 갑자기 자신의 색욕지심이 깡그리 제거되지 않은 것이 의식됐다. 사상 중에 때때로 좋지 않은 생각이 뛰쳐나왔고 많은 경우 그것들을 배제해야 함을 알았으나 어떤 경우에는 비자각적으로 그것에 이끌려 난잡한 생각을 오랜 시간 하다가 그제야 의식하고 청성해졌다. 나는 곧 발정념으로 자신의 색욕지심을 제거했다. 청리가 끝나자 마음이 매우 조용해졌고 다시 프린터를 작동시켰더니 노란색이 정상으로 나타났다. 그날 원래 계획대로 션윈 CD 포스터를 만들어 붙일 수 있었다.

최근 수련에서 갈수록 이런 의식이 생겼다. 한 가지 일에 빠져 해결할 방법을 찾으면 생각할수록 헤어나올 수 없었고 생각할수록 힘들고 나중에는 스스로 기진맥진했다. 그러나 일단 관념을 전변시켜 이 문제에서 뛰쳐나와 문제를 보면 곧 유암화명(柳暗花明)이 된다.

수련에서의 작은 체득이며 수련생과 교류하려는 것으로 부당한 곳은 많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28/2536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