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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심과 안일심의 위험

글/헤이룽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즘 사용하던 프린터가 작동하지 않아 수리점에 맡겼다. 그런데 사장이 프린터를 한참 들여다보아도 문제점을 찾지 못했고, 여전히 프린터는 작동하지 않았으며 인터넷 접속도 느렸다. 나는 또 젊은데도 몸이 피곤했고 2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없고 법공부도 마음에 닿지 않았다. 이런 나를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셨는데, 나태심과 안일심이 수련에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나는 지방의 협조인으로 매일 바쁘며 우리 집은 자료점을 하고 있다. 나태심과 안일심이 3가지 일을 하는데 표면의 바쁨에 감추어진 채 갈수록 자생하고 부풀어 올랐다.

내가 정정당당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나태심과 안일심은 은폐된 채 겉모양은 번지르르하게 수련 속에 숨어있어서 만성 독약 같아 감지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나로 하여금 산만하고 질질 끌며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 진전이 없이 바라고 기대하는 심리가 생겼는데도 스스로 모르고 있었다.

나태심과 안일심은 용맹정진해야 하는 나의 의지력을 훼멸하고, 나를 점차 독하게 넘어뜨리려 했다.

내가 갓 법을 얻었을 때는 아이가 어려서 매일 유치원에 4번 보내고 맞이해야 했다. 아이에게 매일 옷을 갈아입히고 씻겨야 했고, 매일 출근하면서도 삼시 세끼 밥을 했고, 가사 일도 많았다. 그런데도 저녁 식사 후에는 늘 아이를 업고 법공부 소조에 가서 단체법공부를 하고 연공한 뒤 12시에 집에 돌아와서 아이를 재운 뒤 주동적으로 법공부를 계속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단체 연공을 했는데, 그 당시 나는 5세트 공법을 보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수련하기 시작한지 17년이 지난 지금은 아이가 자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나를 도와 가사일까지 하면서 자료도 인쇄한다. 가정형편이 풍족해 지면서 나도 매일 일을 다니다가 지금은 출근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요즘 자료점 인쇄 등으로 매일 ‘전법륜’을 한 강의도 읽지 못하고, 때로는 한 페이지 두 페이지 밖에 보지 못하며, 공법도 5세트 공법에서 4세트, 3세트, 2세트, 1세트로 변했으며, 발정념을 하는 횟수도 갈수록 줄어들었다. 열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방향이 빗나가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생각했다. 바쁜 과정에서 개인수련을 느슨하게 하여 나태심과 안일심을 자생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점화해 주시어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왜 이렇게까지 정진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까? 하고 스스로 놀랄 만큼 나는 매우 부끄럽다. 나는 열심히 안으로 찾으면서 수련 중에 존재하는 위험한 현상을 보았고 속인의 많은 마음을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2009년 미뉴욕국제 법회설법”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견지해 오면서,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것이 비로소 진짜 정진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자면 정말로 어렵다. 그래서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고 한다.” “현재 정황을 보면, 다른 공간의 사악은 대량으로 해체되었고, 사람을 통제하는 능력이 없어졌다. 대법제자의 전반 형세는 갈수록 훤히 트이고 있다. 그러나 트일수록 압력이 줄어들고, 압력이 줄어들면 쉽게 안일한 마음이 생겨 좀 편안해지고 싶고, 좀 느슨해지고 싶으며, 느긋해지고 싶어 한다. 실제 대법제자의 생활은 이미 수련과 한 고리 한 고리 엮여 긴밀하게 용(溶)합된 것이다. 여러분이 자신에 대한 느슨함은, 실제 바로 수련에 대한 느슨함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가르침은 마음속에 새겨두었다. 나는 나태심과 안일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단호히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고 대법에서 자신을 바로 잡았다. 나는 꼭 신의 길에서 용맹정진하며 3가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을 수련하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겠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5/2538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