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생을 도와주려면 자신을 잘 수련해야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당지의 한 여성수련생은 금년 70여세로 아주 견정하게 수련하며 3가지 일을 하는 것도 아주 좋다. 4년 전 그녀의 남편은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내내 정에 시달렸으며 아주 긴 시간을 넘기지 못했는데 오랫동안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 2011년 6월초부터는 밥도 먹지 못하게 되어 신체가 아주 야위었다.

나는 이 일에 관해 7월 중순께 듣게 되었다.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수련생의 일이 바로 나의 일이라고 알고 있다. 그때는 단지 그녀를 도와주리라고 의식했을 뿐이었다. 하루는 저녁식사 후 다른 수련생과 함께 그녀의 집에 갔는데 이미 8시가 다 됐고 함께 간 수련생은 일이 있어 먼저 돌아가게 되었다. 그녀와는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나 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망설이지 않고 “어찌 이 모양이 되었어요?”하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귀가 들리지 않게 되어)똑똑히 알아듣지 못하자 간단하게 메모하여 보여주고 또 다시 써서 보여주기를 반복하면서 9시가 되었다. 그녀와 발정념을 마치고 나자 그녀는 “나는 알았다. 정말로 알았다. 이왕 연분이 끊겼는데 끊긴 정이 다시 나를 교란하게 할 수 없으며 자신에게도 사부님께도 미안한 일을 할 수 없다. 나는 분발해야 하고 구세력의 이런 박해를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긴 시간 나를 교란했는데 다시는 이렇게 하지 않겠다. 이것은 모두 가상이며 오늘 나에게 집착이 있고 닦아야 할 마음이 있지만 응당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수련해야 하며 구세력의 이런 박해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 사악은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오후 수련생이 옥수수 몇 개를 가지고 나를 찾아왔는데 당시 나는 3개를 먹었고 저녁에는 배가 고프지 않아 밥도 먹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 연공할 때 위가 아주 괴롭고 거북했는데 등을 곧게 펴고 앉으면 좀 견딜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유별나게 불편했다. 종일 밥을 먹지 못했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풀어 올라 물조차 많이 마실 수 없었다. 온몸이 무력함을 느꼈으며 발정념에서 입장할 때 오른 팔에 힘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안을 향해 찾으니 질투심과 쟁투심, 색욕심이 아주 강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며칠 전에는 여러 방면에서 정의 교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긴 시기 동안 주변의 수련생들과 모순이 끊이지 않았다. 모순의 주요원인은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아에 집착하며 자신의 인식과 관념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하고 요구하는 것이었다. 수련생이 자신과 부합되지 않을 때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수련생을 질책했다.

이런 것을 일찍부터 의식했으나 여태까지 자신을 진정하게 바로잡지 못했다. 비록 이처럼 안으로 찾았지만 이삼일 계속 이러했으며 뚜렷한 호전이 없었고 매 끼니마다 죽을 좀 먹었을 뿐이었다. 우연히 수박을 좀 먹은 것으로 한 끼 식사를 때웠는데 그래도 배고픈 감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종일 속이 더부룩했다.

하루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찾지 못한 것은 아닌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긴 시간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기에 순간 솟구쳐 나오는 좋지 못한 염두를 의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갑자기 맨 처음 그녀(70여세 여성 수련생) 집에 갔을 때 그녀가 너무 심하게 야윈 것이 생각났다. 이 일에서 깊이 생각했다. “그녀는 정이 많아 정마情魔가 빈틈을 파고든 것인데 나 이 사람은 정이 아주 많은데도 정마가 빈틈을 파고들지는 못했다.” 이 염두를 찾았을 때 흠칫 놀랐는데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심을 알게 되었다. 문제의 매듭을 찾은 후 나는 그런 좋지 못한 사상 염두는 진정한 자아가 아니며 승인할 수 없다고 또렷한 의식으로 발정념했다.

발정념으로 철저하게 제거했음을 의식했지만 그래도 밥은 얼마 먹지 못했는데 편치 않게 느껴지면 곧 먹지 않았다. 며칠 후 낮에 오빠의 손자 백일잔치에 갔고 식사를 하게 되었다. 오빠의 집에 온 손님들은 내가 파룬궁 수련으로 박해 당한 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대법에 먹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갑자기 의식하게 되었다. 모두들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먹으면 속이 편치 않다고 내가 먹지 않는다면 이는 이미 승인하고 있는 것이며 사악에게 협력하는 것이 아닌가? 안 된다. 사악의 말을 따를 수는 없다. 나는 먹어야겠다. 위胃가 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때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먹기 시작했다. 먹어서 위가 정말 편치 않더라도 나는 관계하지 않고 먹으면서 마음속으로 나는 너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언니 집에서 또 십여 개 물만두를 먹었다. 3일째 오후에는 여러 날 동안 느끼지 못했던 배고픈 감각이 있었다. 중간과정이 없었고 서서히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밥을 먹으려고 하면 이전처럼 먹었다. 그 과정에서 유일한 일념이란 바로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과 행위로 모두 해내야 함을 나는 진정으로 체득했다.

이렇게 친히 체험하게 된 후 나는 그녀(70여세 여성 수련생)에게 말해주고 싶어 조급해졌다. 이튿날 나와 수련생 을은 그녀를 보러갔으며 방에서 얘기를 나눈 후 을이 집을 한번 둘러보니 그녀와 남편이 함께 찍은 사진, 공산사당의 일부 책들, ‘백모녀’ 등 난잡한 녹음테이프, 모택동의 초상 등이 있었는데 전부 청리하여, 태울 것은 태우고, 없앨 것은 없애고, 보내야 할 것은 보냈다.(사진은 그녀 아이들에게 보내 주었다) 아울러 사부님의 법신상을 그 방에 걸고 다른 사진들은 잘 보관해 두라고 했다. 정리한 후 우리는 함께 발정념했는데 그녀는 사부님의 가지를 뚜렷하게 감수할 수 있었다. 내게는 기회가 없는데다 또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나의 체험을 써서 그녀가 보게 할 수 없고 더군다나 종이에다 완전하게 쓴다는 것도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당시 나는 이렇게 써서 보여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니 내일은 그녀에게 보청기를 사드려서 나의 이 감수를 들려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튿날 보청기를 사서 저녁에 나와 수련생 을이 또 그녀 집에 갔는데 그녀는 들어본 후 기뻐서 애들처럼 좋아했다. 나는 바로 며칠 동안 발생한 일을 말해 주었다. 그녀는 듣고 나서 “아이고, 내가 이전에 바로 이랬다. 아침에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고 먹어도 편안하지 않으니 저녁에는 더욱 먹을 수 없었으며 저녁에 먹으면 더욱 괴로웠는데 괴로우면 누웠고 어떤 때 연공하다 맥이 빠지면 누워 휴식을 취했다가 다시 연공했다. 당신이 말해보라 나도 역시 그들(사악)에게 협력한 것이 아닌가. 그가 나를 괴롭히면 먹지 않고 그가 나를 괴롭히면 눕는다? 나는 알았다. 나는 다시는 그의 꾐에 들지 않겠다. 그들이 뜻을 이루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며칠 지나 다시 그녀 집에 가보니 기색이 아주 좋아졌으며 말하는 것도 기운이 있었는데 변화가 아주 컸다.

본래는 그녀를 도와주려 했는데 실제로는 이일로 자신을 수련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이 일의 실질은 응당 자신이 제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일에서 나는 또 하나의 체득이 있는데 역시 교훈이 아니겠는가. 바로 확실하게 자신의 일사일념을 잘 수련하여 부정적인 사유로 하여금 자신을 교란할 수 없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이지 “당신들은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다는 것을 정말로 모르는가?”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될 것이다.

수련생들이여, 우리의 이 천만년 억만년의 기연과 기다림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를 소중히 여기며 마음을 다해 3가지 일을 잘하고 더욱 많은 세인을 구도하여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자!

문장발표: 2011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5/2527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