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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은 한 차례 경험

글/ 대륙대법제자 옥환(玉环)

[밍후이왕] 수련생이 안으로 찾는 사례는 많다. 나도 오늘 내가 안으로 찾은 체험을 여러분과 말해보고자 한다. 부당한 점은 시정해 주기 바란다.

한동안 머리 위에 한 층의 물건이 겹겹이 누르고 있어 정상적인 사유를 방해했다. 속으로 나쁜 물건이 나쁜 짓을 하여 나를 교란하고 박해한다고 생각했다. 앉아서 안으로 찾았는데 많은 집착심, 과시심, 질투심 등등을 찾았다. 나는 이런 집착심을 배제하고 그들이 나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머리 위에 여전히 그런 느낌이 있었다. 나는 반개오하여 수련하기에 내가 강대한 발정념을 하면 일체 교란은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어느 날 내가 포륜동작을 할 때 머리가 여전히 무거웠다. 갑자기 사부님의 ‘전법륜’에서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진정하게 心性(씬씽)을 제고했을 때면 당신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自身)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의 전변(轉變)을 강조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정체(整體)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어떤 변화인가? 당신이 추구하고 집착했던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당신은 버릴 것이다.” 아직 내려놓지 못한 집착심이 붙어있어 나는 진심으로 안으로 찾아보려 결심했다.

남편은 새 집에 대해 이미 오래 상의해 왔다. 평수는 얼마여야 하고 어느 층이어야 하며 실내 구조는 어떠어떠해야 하고 내부 공사는 어떻게 하고 돈은 얼마 있어야 한다는 등등이다. 상의를 하는 날부터 줄곧 내 머리에서 맴돌고 있다. 평소 일이 바빠 잠시 잊을 때가 있지만 제기하기만 하면 또 머리에서 즉시 상상하게 된다. 이것을 집착심이라고 의식하면 머리 위에 압박감이 그다지 무겁지 않다. 나는 자신이 인간의 ‘집’에 대한 집착심, 사람마음을 보고, 내가 불도신(佛道神)을 수련하려 하는데 어떻게 마음이 인간의 주거 계획에 부심하고 있음을 보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여기 속인사회에 와서, 마치 여관에 투숙하듯이 며칠 좀 묵었다가 총총히 간다. 일부 사람들은 바로 이곳에 미련을 두고 자신의 집을 잊어버렸다.”(전법륜) 순간 나는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갑자기 솟아 오른 것 같았다. 인간의 ‘집’을 아래로 내려 보면서 정말로 그리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한순간 온몸이 정지되고 사유가 정지되었는데 오직 포륜만 생각했다. 몸과 마음이 거기에 멈추어 있었다.

연공한 후 머리를 내리누르는 것이 훨씬 가벼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있다. 아직도 안으로 계속 찾아야 한다. 그러면 요즘 자신이 번뇌한 일부터 찾기 시작했다. 명절이라 대륙에서는 명절에 선물을 주는 습관이 있다. 나에게 한 친척이 있는데 가정형편이 비교적 부유하여, 내가 보통 선물을 주면 눈에 차지 않는다는 눈치였다. 그리하여 나는 혹시 전생에 그에게 빚진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이런 방식으로 빚을 갚는다. 무엇이 불평인가? 그리고 나는 선물을 준 것에 마음을 두는데 이것은 금전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이익지심이 아닌가? 또 깊이 생각해 보는데 이익을 얻으면 어떠할까. 그러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원래 나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행복한 생활에 집착했다.

머리를 숙이자 벽의 귀퉁이에 압력솥 포장상자가 있는 것이 보였는데 압력솥이 더러워진 것이 생각났다. 아! 아직 씻지 않았다. 만약 남편이 이렇게 더러워져 있는 것을 보면 불쾌해 할 것이다.(남편은 직장에서 일이 고생스럽기에, 대부분의 가사를 내가 담당한다. 밥솥을 금방 사와 사용할 줄 몰라 밥물이 온 사방에 튀겨 지저분했다.) 이렇게 지나가는 일념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가 나를 어떻게 볼지 염려되어, 나는 시시각각 모두 잘해야 했다. 내가 그를 두려워했던가? 나는 이혼을 두려워했다. 대법을 수련하면 이혼하기 힘들고, 이혼한 후에는 또 홀로 아이를 데리고 살아야하기에 어렵고 주변의 비난도 받아야 한다. 나의 혼인도 전에 무너질 위기에 놓였었는데 대법을 수련하여 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결혼생활에 그 어떤 풍파가 있기를 바라지 않으며 나는 시시각각 모두 잘해야 했다. 나는 남편이 나를 인정해주길 바랬다. 남편이 인정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계속 안으로 찾았다.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면 뭐가 어찌되는가, 바로 혼인이 안정되고 생활을 편안히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인간세상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었다.

밖에서도 나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한 견해를 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길 바랬다. 이것은 명(名)을 구하는 마음이다. 명이 있으면 어찌되는가. 생활이 유쾌하고 행복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인간의 행복을 내려놓지 못한다.

이렇게 안으로 찾자 내 머리 위의 압력이 전부 사라졌다.

이리하여 깨달았는데 원만하여 천국에 가는 것을 집착하고, 고층공간의 신불세계가 미묘 무한하다고 인식하는데 이것도 행복을 누리려는 것이고, 생활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위하는데 이것도 사람 마음이 구하는 것이 아닌가? “과거의 종교 수련에서, 불가에서는 공(空)을 주장하여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공문(空門)으로 들어가고, 도가에서는 무(無)를 주장하여 아무것도 없으며 가지지도 않고 추구하지도 않는다. 연공인(煉功人)은 유심연공(有心煉功), 무심득공(無心得功)을 주장한다.”(전법륜) 천국세계는 아름답지만, 원만하여 그 경지에 있는 불도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있을까? 집착하고 추구하여 구한 것인가?

문장발표: 2012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4/2526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