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양광(阳光)
[밍후이왕] 부정적 사유는 이미 많은 사람의 사유방식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생의 실패 원인이 바로 이것임을 모르고 있다. 이는 수련인으로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마음이다.
습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사유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일의 결과를 좋지 않게 예상하며 늘 근심과 걱정을 떨치지 못하고 심지어 두려움에 떤다. 문제는 정확할 수 없는 이런 추측이 부정적인 정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체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이런 부정적인 사유는 일의 결과를 정말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옛말에 ‘相由心生 境隨心轉(상유심생 경수심전, 운명은 마음에 따라 바뀌고, 환경은 마음에 따라 변한다)’이라는 말이 있다. 속담에도 유사한 말이 있는데 ‘怕啥来啥(파사래사,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라, 무엇을 두려워하면 그 무엇이 온다는 뜻이다. 이런 옛말과 속담에는 무심코 천기(天機)가 드러나기도 하는 법이다. 리홍쯔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2’에서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는데,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음으로써 도달하는 것이다.”(마지막 집착심을 제거하자)라고 말씀하셨다. 분명 두려움은 일종 부정적인 사유이다. 속인들도 두려워할수록 귀신이 보인다고 자주 말하지 않는가.
무신론은 인생은 100년 후 죽으면 끝이라고 인식해 신과 부처의 존재를 부정한다. 때문에 무신론자는 가장 큰 비관론자이자 부정적 사유자이다. 모든 죄악의 근원은, 인생은 짧고 고통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하며, 선악에는 보응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그릇된 주장에서 비롯됐다.
수련인은 속인 속에서 속인의 방식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때때로 부정적인 사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선인(真善忍)’의 수련원칙으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매우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전법륜)를 묵묵히 여러 번 외우면 즉시 기분이 밝게 변하는 것을 경험한다. 그야말로 수련인이 정념을 확고히 하면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이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부정적 사유라는 악마의 주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기를 삼가 권한다. 미처 본인도 생각하지 못한 수확이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3/2526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