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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은 치아 문제가 아니다’를 읽은 소감

글/ 둥메이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교류 문장 ‘치통은 치아의 문제가 아니다’를 읽고 몹시 계발을 받았다. 최근 나도 똑같은 문제에 부딪혔다.

보름 남짓 전에 아랫니 하나에 차거나 뜨거운 감각 이상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깨물 수 없었다. 나는 93년도에 법을 얻은 노 제자이므로 수련인에게는 병이 없고 업력만 있을 뿐임을 당연히 알고 있다. 나타난 문제에는 두 가지 상황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는 자신의 심성에 문제 있는 것이므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심성 수련으로 고비를 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세력이 나에게 심성에 문제가 있고 누락이 있음을 이용해 마난을 확대하여 이른바 ‘고험‘을 한다면서 당신을 물속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이다.

내 수련 과정에는 ‘병업’으로 나타난 난이 많지 않았다. 나는 우선 사상 상에서 구세력의 교란 박해를 부정했다. 수련에 누락이 있다 해도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법공부 가운데서 귀정할 수 있다. “안으로 찾는 것만이 수련이리라”(홍음3-논쟁하지 말라) 나는 한 무더기나 되는 사람 마음을 찾아냈다. 쟁투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안일심, 색심,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 그를 깔보는 마음, 어린이에게 화를 잘 내고 독한 말을 하며, 발정념 시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고, 법공부 시 정신이 딴 데 가있으며, 일에 부딪히면 사람마음이 나오고, 관념이 중하고, 밖에서 찾음이 많으며, 또 저녁이면 밍후이왕을 보고 12시 정념을 마친 후에야 자므로 늘 졸려 간식을 먹어야 정신이 나고 먹지 않으면 졸리거나 흐리멍덩한 나쁜 습관을 양성하게 되어 치아의 부담을 증가한 등등이다. 속으로 사부님께 여쭈었다. ‘제자는 수련을 잘하지 못해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저는 꼭 직지인심으로 법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나는 또 그것과 선해(善解)하려고 한 번 또 한 번 생각했으나 역시 좋지 않았다. 나는 또 치아이든 신경세포이든 모두 내 몸의 조직이고 다만 형태, 밀도, 작용이 다를 뿐이므로 모두 내 대뇌의 지휘 지배를 들어야 하고 모두 마땅히 대법에 동화되어야 하며 늘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眞善忍好-파룬따파는 좋다, 진선인은 좋다)를 읽으면서 공동제고, 정체 승화해야 한다. 일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또 연달아 일이 생겼다. 정월 4일 저녁, 갑자기 오른쪽 어금니에도 통증이 나타났는데 조금도 쉴새없이 몹시 아팠다. 심지어 아픔으로 잠들지 못했으며 마치 마음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데다 몸이 춥기까지 하여 마음이 초조하고 정신이 산란했다. 어찌된 일일까?

사부님께서는 내가 우둔하여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나에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무슨 나쁜 염두가 있지 않았는지 찾아보라고 점화해 주셨다. 그날 저녁 9시 남짓해 남편이 돌아와서 나에게 지도자를 보러 갔다 왔다면서 그의 아픈 정도를 한바탕 묘사했다. 다 듣고 나자 내 마음속에는 화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면서 ‘보응’이라는 염두가 나왔다. 사당의 탄압 초기 나는 그 지도자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가 있게 되었는데 당시 그는 나에게 자기는 나보다 2년 일찍 먼저 ‘전법륜’을 보았다고 말했다. 연분이 얼마나 큰가! 하지만 그는 도리어 불교로 가늠하면서 경솔하게 부정하고 좋지 못한 말을 했다. 그런데 나는 그 때 법리에서 깨달음이 깊지 못해 그를 설복할 능력이 없었다. 더 이후에 그는 한 직장의 기율검사 위원회 서기로 승진됐는데 연봉이 20만 위안이나 됐다. 하지만 몸은 갈수록 나빠져 지금은 생활마저 스스로 할 수 없게 됐다. 이렇게 길을 잃은 세인에 대해 나는 가엽게 여기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의 재난을 보고 즐거워하듯 악념이 생겨 이틀이나 치통이 생기게 했던 것이다. 나는 그저 부드러운 칼국수나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있었을 뿐이며 또 가족에게 알릴 수도 없었다.

원인을 찾아내게 되자 나도 사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십여 년이나 수련했고 세 가지 일도 모두 했으며 그 지도자 역시 미혹 중의 사람인데 내 자비와 선념은 어디로 갔는가?! 나는 꼭 이 선하지 못한 마음을 버리고 법으로 자신을 귀정할 것이며, 기회를 찾아 그를 방문하고 구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일념에 신기함이 생겼다. 우측 어금니 동통이 즉시 크게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사라졌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안으로 찾는 이것은 하나의 법보이다”(2009년 워싱턴국제법회 설법) 나는 절실하게 느꼈다. 나는 이 체험을 써내는 것으로 법을 실증하려 한다. 쓰는 과정에 좌측 이의 ‘감각 이상’도 줄어들었고 부은 증상도 없어졌으며 양측으로 모두 먹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감각 이상’상태는 모두 심성을 지키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어린 외손자가 밥 먹기 싫어하면 나는 쩍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얼마 안지나 이가 틀림없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내가 잘못했다고 제시한다. 수련인에게는 우연한 일이란 없고 모두 심성과 관계있다.

문장발표: 2012년 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8/2524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