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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보충하며 대법을 원용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12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나도 비바람 속에서 이 12년을 지나왔다. 법을 얻은 초기에 법의 진귀함을 몰랐으며 그때는 속세의 명, 리, 정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다. 2000년 가을에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의 신사신법(信師信法)의 확고한 정념에 나는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하늘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수련하리라 결심했다. 바로 이 정념으로 자비로운 사존의 가호 하에 가장 어려운 세월을 지나올 수 있었다.

대법을 확고히 수련하려는 신념은 생겼으나 법리에 명확하지 않아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줄 몰랐으며 나는 그렇게 6년간 사악의 박해를 당했다.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수련생들은 서로 격려하고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해 제한된 조건을 이용해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했다. 초기에 법공부가 적어 사존께서는 늘 꿈에서 나에게 점오해 주셨고 또 내가 아직 수련의 길에서 성숙되지 못했을 때 늘 신변에 정진하는 수련생을 배치해주셨다. 나는 시간을 짜내 사존의 초기 경문과 ‘홍음’을 외웠다. 매번 ‘동화원만(同化圓滿)’을 외울 때 나는 수련생 A가 생각났다. 그녀는 사존의 광저우에서 진행된 마지막 전수반에 참가해 전신의 모든 병이 나아졌다. 그녀는 홍법과 진상을 알리는 면에서 많은 빛나는 점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동화 원만’은 그녀가 간수소에서 나에게 한 마디 한 마디 가르쳐주어서 외울 수 있었다. 그녀와 나는 선후로 감옥에 납치당했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수련생 A가 환자감시구역에서 박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집에 돌아온 후 나는 A 수련생이 초기 수련의 사적과 박해로 사망한 일부 정황을 글로 적어 밍후이왕에 발표해 사악이 A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폭로했다.

박해가 가장 광적이었던 시기에 그 감옥은 불법적으로 5, 6백 명의 수련생을 감금했다. 사오한 자와 수련을 포기한 자 외에 많은 수련생의 환경은 가혹하고 악렬했다. 구세력의 교란으로 수련생 사이의 간격이 매우 컸으며 나는 그것이 자신이 아님을 알았으나 배제할 수 없었고 억누를 수 없었다. 수련생은 모두 자신의 생각을 견지했고 모두 다른 사람을 개변하려 했다. 이 방면에서 나도 매우 특별했다. 눈은 늘 수련생의 부족함을 주시하고 자신을 찾지 않았다. 이렇게 할수록 사악은 더욱 틈을 타고 들어왔다. 검은 소굴에서 나는 고맙게도 사존의 ‘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을 공부할 수 있었다. “그들은 어떤 심태(心態)인가? 바로 관용(寬容)인바, 매우 홍대(洪大)한 관용으로서, 다른 생명을 용납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생명을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 많은 사람들이 수련과정 중에서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점차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달하려 하고 있다. 어떤 신(神)이 방법을 제출했을 때, 그들은 급급히 부정하거나, 급급히 자신의 것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다른 신이 제출한 방법의 최후 결과가 어떠한지를 먼저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은 이치는 모두 같지 않다. 그러나 결과는 틀림없이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면 모두들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조건 없이 묵묵히 보완해주어 그것이 더욱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

나는 자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고 게다가 과시심, 쟁투심, 두려워하는 마음 등까지 섞여 있었다. 사존의 이 한 단락 설법을 공부하고 나는 자신의 많은 부족함을 보아낼 수 있었으며 또 수련생 사이에 어떠한 큰 모순이 있든지 오직 그가 사악에게 타협하지 않았고 여전히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면 마땅히 자발적으로 그와 협조해야 함을 알게 됐다. 또한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아냈다면 질책할 것이 아니라 묵묵히 보충해야 함도 알 수 있었다.

처음에 나는 의식적으로 수련생과 협조했다. 수련생이 죄수복을 입지 않고 점호에 참가하지 않고 발정념과 연공을 견지하여 박해를 당하고 심지어는 혹형을 당할 때 나는 일부 수련생과 함께 나서서 박해를 제지했다. 편지를 쓰는 이, 대대장 혹은 감옥장을 찾아 담화하는 이, 감옥 규율위원회, 감옥 주재 검찰원에 편지를 쓰는 이도 있었다. 무엇을 하든지 나는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정념을 확고히 했다. 간혹 생각이 다른 수련생이 이들의 행동을 질책할 때 나는 그런 수련생과 교류하고 손오공이 백골정을 세 번 때려눕힌 이야기를 했다. 당승(삼장법사)이 제자 넷을 거느리고 하나의 정체를 이루었을 때 백골정은 그들 사제를 이길 어떠한 방법도 없었다. 그것은 바로 시비를 도발해 간극을 조성하는 방법을 사용해 당승이 속임수에 들어 손오공을 쫓아낸 후 당승과 저팔계, 사오정을 다 붙잡아갔다. 나와 견해가 다른 수련생에게 오직 그들의 빛나는 점이 보이면, 나는 주변 죄수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그들에게 이들은 관용과 인내, 배려와 선량함이 있는데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이러한 경지에 이른 것이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는 매우 많으나 여기까지 하겠다.

석방된 후 나는 검은 소굴에서 박해를 당한 수련생 B와 접촉하게 됐다. B 수련생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면에서 매우 잘한다. 검은 소굴에서 박해를 당할 때에도 늘 감옥 경찰과 죄수에게 편지를 써서 진상을 알렸다. B는 타 지역에 있는데 내가 그녀에게 가면 그녀는 나를 이끌고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그녀는 길을 가면서 진상을 알렸는데 잠깐 사이에 4, 5명을 삼퇴시켰다. B의 마음은 중생과 이어져 있었으며 중생을 자신의 가족으로 여겼다. 어떤 연령대의 사람이든지 그녀는 늘 진실과 성심으로 다가갔고 열정적으로 인사를 건넸다. 하나 부족한 것이라면 B는 늦도록 자신이 검은 소굴에서 박해당한 정황을 폭로하려 하지 않았다.

2010년 나는 B가 법회에 투고할 초고를 보게 됐는데 그녀가 몇 차례 박해당한 시간 등이 적혀 있었다. 같은 도시에 살고 있지 않아 나는 B와 상의 없이 그녀가 박해당한 정황을 적어 넣었다. 다시 만났을 때 B가 말했다. “교정한 문장을 인터넷에서 보았어요. 매우 좋았어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다른 면에서 매우 잘하고 있는데 이것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보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최근 몇 년간 나는 진상을 알려 삼퇴를 매우 잘하는 수련생과 많이 만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중 일부 수련생은 안을 찾을 줄 몰랐다. 우리 지역은 사악의 박해가 비교적 심한 지역이다. 이 수련생들은 이러한 거대한 압력을 이겨내고 앞에서 달리고 있는데 매우 대단하며 소중한 것이다. 만일 그들이 개인 수련에서 더욱 착실하다면 인연 있는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존께서는 꿈에서 점오를 주셨다. 한 무리 사람이 기차에 앉아야 해서 내가 기차표를 끊으러 갔다. 그런데 손을 펼쳐보니 5장밖에 없었다. 사존께서는 나에게 뭘 깨닫기를 바랄까? 바로 수련생과 서로 보충해 하나의 정체로 이루라는 것이었다. 이 몇 명 수련생의 장점은 나의 부족한 면이었고 만일 그들을 도와 자신을 수련할 줄 알고 일에 봉착해 안을 향하여 찾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그들이 중생을 구도하고 법을 실증하는 위력은 반드시 더욱 클 것이다. 노년수련생과 법공부할 때 나는 주동적으로 자신을 찾고 이어서 다른 수련생에게 안을 향해 찾도록 인도했다. 나는 노년 수련생 C에게 물었다. “이모님, 안으로 뭘 찾으셨나요?” C가 말했다. “무슨 마음을 말인가, 마음이 많네,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네.” 나는 격려를 보내며 집에 돌아가 마음을 찾아보고 다음에 알려달라고 했다. 다음에 만나서 C가 말했다. “자네가 나더러 마음을 찾아보라 해서 집에 돌아가 찾아보았네. 명리심, 정, 사심이 있었네.” 철저하게 찾은 것은 아니나 C 수련생은 역시 여러분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폭로했다. 나는 노년 수련생 C 등과 함께 법공부한다. 이는 사존께서 우리에게 비학비수(比學比修)하도록 배치한 것이나 나는 많은 방면에서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수련이 아직 착실하지 못하다. 조급한 마음, 과시심, 환희심 등이 수시로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

수련의 길에서 많은 수련생이 묵묵히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것은 사심 없는 지불이었으며 나의 많은 결점을 보완해주었다. 나는 열려서 수련하지 않으나 은연중에 느낄 수는 있다. 사부님을 따라가는 길에서 사존께서는 나에게 두 가지 방면에서의 법기를 주셨다. 수련에서 두 가지 면의 특기로 표현됐다. 속인의 많은 지식을 장악했으나 컴퓨터와 인터넷을 다룰 때 매우 큰 저애가 있었다. 주로는 두려운 마음에서 조성됐다. 수련생은 나에게 구식 컴퓨터를 보내주었다. 다른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은 이틀 동안 오전 시간을 이용해 인내심 있게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첫날 수련생은 오후 1시까지 바쁘게 가르쳤다. 그때까지 물 한모금도 안 마셨다. 그렇게 겨우 배웠는데 한 달 뒤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여름 방학에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만진 후로 나는 밍후이왕을 열 수 없었다. 다른 수련생을 지체하게 한다는 두려운 생각이 들수록 계속 열리지 않았으며 그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은 매번 와서는 한마디 원망의 말도 없이 언제나 격려해주었다. 그때 구식 노트북으로 바꿔 가족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분리해 사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할 줄 몰랐다. 열등감, 낙심, 분노 등 각종 사람 마음이 단번에 올라와 나는 점점 힘이 닿지 못하는 감을 느꼈다. 매번 포기하려 할 때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이 알고서는 컴퓨터에 모자라는 플러그와 랜카드를 사주었다. 이 두 가지를 사는 것은 나에게 큰 장애였다. 만일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과 다른 젊은 여 수련생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때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일은 하늘에 오르는 일보다 더 어려웠을 것이다. 밍후이왕에 오르는 방법을 익혀서 스스로 밍후이왕을 열 수 있을 때까지 1년의 시간이 걸렸다.

검은 소굴에서 막 돌아왔을 때 늘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나는 사존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사존께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실 것을 청했다. 또 매번 자신에게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물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무엇을 또 두려워 할 것이 있겠는가? 처음 자료를 배부하러 나갈 때 노년 수련생 D와 함께 했다. 그녀는 진상자료 한 부를 배부하고 나서는 조용히 한마디 했다. “중생이여, 신께서 당신들을 구하려 오셨다.” 그때 내 두 다리는 떨고 있었으며 마음까지 떨렸다. 심지어 구토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나는 사존께 가지를 청했으며 발정념으로 일체 교란을 깨끗이 청리했다. 내가 배부한 진상자료는 ‘팍’하고 땅에 떨어졌다. 나는 감히 줍지 못했고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났다. D 수련생은 당황하지 않고 다시 주어서 제자리에 잘 놓았다. 거기에서 나는 자신이 수련생 D와의 거리를 보아냈다. 두 번째로 나갔을 때는 눈이 내린 뒤였다. 수련생 세 명이 나를 도와 함께 나섰다. 그 뒤로 나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진상자료를 배부할 수 있었으며 지금은 낮에도 주민 구역에 진상자료를 배부할 수 있게 됐다. 계단에서 누군가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봄에 수련생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 뒤를 따르고 있었으나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사악을 해체할 수 있었다.

수련에서 사존께서는 나에게 신필(神筆) 한 자루를 주셨다.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박해를 당할 때 나는 백통도 넘는 진상 편지를 썼다. 주변에 있는 죄수들도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사존께서 주신 신필로 법을 실증하고 있는데 아마 세상에 내려오기 전의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물고기가 물을 만났듯이 이 방면에서 지금까지 끊지 않고 글을 썼다. 그러면서 사존의 묘한 배치를 늘 느끼게 된다. 그러나 컴퓨터를 사용하여 밍후이왕에 접속하고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부하는 등의 면에서 만일 수련생의 도움과 사심 없는 지불이 없었다면 나에게는 깊은 유감이 됐을 것이다.

많은 경우 펜을 들기만 하면 단번에 써낸다. 그 문장이 다른 공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며 나는 단지 펜을 놀렸을 뿐이었다.

다시 한 번 자비롭고 위대한 사존께 감사를 드린다!

문장발표: 2012년 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5/2522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