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농촌 대법제자
[밍후이왕] 신년의 시작에서 나는 멀고 먼 타지에 계신 사부님께 절을 한다. 진심으로 사부님의 자비고도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이 은혜를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두겠습니다. 일 년 전 이미 글을 썼지만 자신이 수련을 그다지 잘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투고하지 않았다. 수련생과 교류를 한 후 자신의 이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는 투고를 하게 되었다. 2년 반 전에 남편이 사당(邪黨)에게 박해당할 때의 마음속 진실한 감수를 글로 적었다.
나는 소박한 농촌 부녀자이다. 남편과 만나기 전 나는 여러 번 선을 보았지만 줄곧 결과가 없었다. 나는 언제나 명실상부(名符其實)한 좋은 사람을 만나 이 일생을 살려 했다. 인연(姻緣)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다. 후에 다른 사람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그는 파룬궁(法輪功)을 한다며 나에게 전혀 숨기지 않았다. 그때 파룬궁은 중국대륙에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고려하는 마음이 있었다. 한동안 이를 이해하는 과정 중에 그가 각 방면에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는 것을 발견했다. 나 자신의 사상 중에 찾는 좋은 사람이었다. 나는 자세히 생각한 후 지금 도덕성이 사라지는 사회에서 이렇게 인품이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워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결혼 후 몇 년간 나는 편안한 생활을 했다. 남편은 법공부와 연공을 했는데, 나도 가끔 남편 따라 법공부도 하고 연공도 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요구는 매우 느슨했다. 일상생활에서 매번 다른 사람이 그들의 남편이 바람났다든가 아니면 술주정을 한다든가 혹은 도박을 하는 등 나쁜 행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나는 마음속으로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눈을 속이고 몰래 빼앗고 기만하는 것’을 멀리 하는 좋은 남편이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남편이 파룬궁을 수련하여 이렇게 변했다는 것을 나는 마음속으로 똑똑히 알고 있었다. 그는 수련하기 전 속인과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도박을 하고 신체에 고질병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적극 지지해 주었다. 대법이 가져다 준 아름다운 생활에 빠져 있을 때 남편이 사당에 납치당하고 악한 경찰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때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하고 괴롭고 애간장이 타고 마치 깊은 구렁텅이에 빠진 것 같았다.
나는 생활할 수 없었고 현실을 직면할 수 없었으며 이 일체가 정말로 나에게 발생했다는 것을 감히 믿지 못했다. 남편은 평소 사회에 어떤 나쁜 일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침범하지 않았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정정당당하게 살았다. 어떻게 좋은 사람을 박해할 수 있는가. 하지만 공산사당(邪黨)은 나쁘고 지금 탐관오리가 날뛰어 백성이 안심하고 살 수가 없으며 날조, 오심, 억울한 사건이 흔하다. 국민을 위해 복지를 도모하지 않고 자주 국민을 압박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
후에 남편은 억울하게 3년 선고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후 나는 마음속으로 고통스러웠고 근심되었으며 또 원망도 했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나는 넋을 잃은 듯했는데 그 고생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다행히 주변의 선한 대법제자가 나를 위로해주고 도와줘 나는 죽을 생각을 면했다.
고통 속에서도 대법제자의 노래가 나의 머릿속에 맴돌았다. “대법은 마음속의 근심을 해결할 수 있다.”(홍음3-청성) 그리하여 나는 열심히 대법책을 보았다. 그때 마음이 탁 트이면서 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도 나의 변화를 보고 마음을 놓았다. 그 후부터 나는 번거로운 일이 있거나 마음속이 괴로울 때 대법책을 본다. 아,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이다. 이렇게 대법은 나를 도와 무수한 번뇌를 제거해 주고 마음속의 많은 매듭을 풀어줘 나로 하여금 힘든 시간을 넘어오게 했다. 나의 마음이 다시 살아났고 다시 생명의 진정한 의의를 찾아 진정하고도 실속 있게 수련하는 대법제자로 되었다.
여기서 나는 진심으로 박해당한 대법제자의 가족에게 비통해 하지도 말고 눈물도 흘리지 말며, 대법은 정말로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생명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하고 싶다. 방황하지 말고 주춤해 하지 말며, 오늘의 정확한 선택은 훗날 법선이 우리를 싣고 아름다운 피안(彼岸)에 닿을 수 있음을 알고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자.
문장발표: 2012년 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6/2523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