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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동수들이 인터넷에서 채팅시 주의해야 할 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현지 일부 수련생들이 자주 인터넷에서 스카이프(Skype)를 이용해교류하는 것을 보았는데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첫째, 대륙 동수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문, 무계 등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사용해 외국 사이트를 방문한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동수들은 잘 모르는데 이러한 유형의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은 웹 브라우저의 IP주소가 변경된다. 그러나 스카이프 등 채팅프로그램은 강화된 접속 능력을 갖고 있어 설사 당신이 수동적으로 스카이프의 대리서버를 자유문이나 무계로 설치해도 다른 프로토콜을 통해 직접 인터넷에 연결되는데 이렇게 되면 당신의 진짜 IP는 누설되고 만다.

뿐만 아니라 많은 상황에서 스카이프는 통신하는 양쪽이 직접 연결되는데 이렇게 되면 통신하는 상대방은 직접 당신의 IP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스카이프에서 한 사람만 감시당하면 등록된 다른 사람들의 IP까지 국가안전부에서 모두 알아낼 수 있다.

두 번째, 일부 수련생들은 일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모두 컴퓨터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웹브라우저와 스카이프를 켜 놓는데 장시간 방을 비울 때에도 그렇게 한다. 또 다른 수련생들하고 더욱 편리하게 교류하기 위해 대륙 수련생들은 흔히 밍후이 사이트 내 여러 사서함들을 공유하고 있고 일부 수련생들을 기억하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컴퓨터 내 임시문서들을 삭제하지 않는데 아이디 입력창을 클릭하면 단번에 열 몇 개 아이디(계정)가 나타난다.

세 번째, 이런 동수들 가운데서 일부분은 사악에 의해 감시당하고 있는데 수련생 본인도 알고 있다. 집 전화가 감사당하고 있다면 광대역 인터넷망 역시 함께 묶인 것일 텐데 만약 사악이 이 인터넷까지 동시에 감시한다면 스카이프, 사이트를 훑어볼 때 생긴 임시 문서들은 기술적으로 아주 쉽게 사악의 손아귀에 들어갈 수 있다. 수련생들은 왜 주의하지 않는가? 왜 정체의 안전을 위해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일부 수련생들과의 교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부 수련생은 ‘정념’을 강조하면서 기술안전에 대해서는 너무 번거롭거나 혹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나는 ‘정념정행’은 확실히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컴퓨터 안전기술이 배우기 아주 어렵고 익히기 어렵다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정념이란 말인가? 사실 대리 서버를 설치하는 것을 예로 들자면 매 인터넷 프로그램 설치항목마다 모두 ‘대리’설치를 포함하고 있어 규칙만 파악하면 마우스를 몇 번만 클릭하기만 하면 설치할 수 있으며 전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바로 ‘정념’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열심히 배워야 한다. 실은 여전히 중시 여부의 문제다.

일부 수련생들의 전화와 인터넷은 이미 사악에게 감시당하고 있는데 단지 납치당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에 감사해야 하는 동시에 자아 안전방어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기술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면서 계속 자아의식을 부풀어 올릴 것인가? 과거에 안전하게 지나왔는지 아닌지는 우리가 일처리를 함에서의 표준이 아닌 것으로서 우리들의 표준은 오직 하나, 그것이 바로 전선인(眞善忍)이다.

진심으로 이러한 수련생들이 인터넷 안전에 더욱 중시해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도록 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5/2509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