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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련생도 연공을 잘해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법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늘 노력했지만 몇 가지 일에 봉착하면서 나의 수련에 누락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집에서 쓰고 있는 전등이 두 번이나 연속으로 고장이 났고, 내가 쓰고 있는 사무실 컴퓨터도 고장이 났으며 집안일을 하다가 그릇을 두 개나 깼다. 사부님 설법을 학습하면서 나는 수련인이 만난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님을 알고 있으므로 틀림없이 나 자신에게 집착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계속 안으로 찾아보니 속인들 속에서 나의 언행이 선량하지 못하고 특히 쟁투심이 강하며, 법의 실증과 관계없는 거슬린 말을 듣게 되면 언제나 참지 못하고 남을 고치려 했으며, 늘 남을 무시하고 마치 내가 상대방보다 더 높은 듯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법을 실증하는 행위도 당당하지 못했고 인위적으로 악인이 세뇌반을 꾸리려 하는 마난을 빚어냈다. 나는 사업을 잠시 중단하고 조용해 진 다음 열흘간 법공부를 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가지(加持)를 청하고서야 비로소 마난을 풀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내가 쓰고 있는 전기 자동차가 또 고장이 났다. 나는 ‘여전히 집착의 뿌리를 찾지 못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아침에 연공할 때 자신도 모르게 결인한 손이 벌어지곤 했고, 또 의식이 잠깐씩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마치 잠자고 난 것 같았다. 발정념도 입정이 안 되고 계속 재채기가 나고 콧물이 많은 부정확한 상태가 지속되어 속인들은 늘 나에게 비염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의 형상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훌륭히 실증하지 못했다. 누락을 찾지 못했기 때문임을 알고 있었지만 몹시 곤혹스러웠다

법공부를 해도 깨닫지 못했다. 여러 해 동안 참답게 수련한 수련생을 찾아가 교류하고 싶었지만그런 수련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오히려 의외로 이제 막 입문한지 얼마 안 되는 수련생을 만나게 됐다. 나는 그녀 집에 잠깐 앉아서 그녀의 연공 상황을 들었다. 그녀는 나에게 아침에 일어나서는 언제나 먼저 동공을 연마하고 나면 잠이 오지 않아 다시 정공을 연마한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몇 년 동안 줄곧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정공을 연마하고 다시 동공을 연마했었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순서대로 연마하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7.20’ 박해 전에 연공장에서는 이렇게 했으므로 누구도 이렇게 하는 것이 틀렸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고 여겼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늘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졸리므로 먼저 정공을 연마하여 좀 쉬고 나면 졸리지 않는다고 여겼던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나는 연공이란 이 가장 기초적인 수련 행위에서 자신이 얼마나 자기 견해를 고집하고 있었는가를 발견하지 못했고, 또 포룬(抱輪)을 연마하면 아주 힘들다고 두려워하는 염두가 은근히 있었다. 더 내심 깊이 파보니 연공에서 자신이 편안하다고 여기는 방법대로 연마했음을 발견했는데 기점을 순정하게 놓지 못했다.

나는 신 수련생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자신의 누락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내게 됐어요. 사부님께서 저에게 오늘 헛걸음을 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튿날부터 시작해 나는 여러 해 동안의 연공 습관을 고치고 사존께서 정하신 5장 공법 순서대로 연공했는데 가부좌 할 때 조금도 졸리지 않았고, 가지할 때 손도 자동적으로 내려오지 않았으며, 결인도 벌어지지 않았다. 하루에 자는 시간이 무척 적긴 하지만 점심에도 졸리지 않았고, 정신 상태도 대법제자 모습다웠다.

나는 ‘7.20’전에 법을 얻었으므로 스스로 자신을 노 제자라 여겼지만 연공하는데 있어서는 신 수련생이 하는 것만도 못했다. 대법제자로서 5장 공법을 잘 연마하는 것은 우리에 대한 대법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임을 나는 지금에야 알게 됐다. 구세력은 줄곧 사악을 이용해 연공을 하겠는가 안 하겠는가 하는 태도 표시를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형식으로 삼지 않았는가? 5장 공법을 잘 연마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한다! 자신이 혼자 있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5장 공법을 잘 연마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대법제자 칭호에 부끄럽고, 우리들의 수련 시간을 거듭 연장하고 계시는 사존께 부끄러운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9/251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