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97세 노인 수련생의 수련이야기

글/ 본인구술 수련생 대필

[밍후이왕] 나는 금년에 97세이며 1997년 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다. 이전에 온 몸에는 질병이 있었는데 폐기종, 관절염, 손가락 관절 부종, 만성 위장병이 있었고, 특히 1957년 굶주려 나타난 부종으로 머리가 대야만큼 부었고 몸이 크게 부어 피부를 한번 누르면 움푹 들어갔다. 온 몸은 부어서 반질거리고 끊임없이 긴 숨을 내쉬며 머리는 비어서 갈팡질팡하는 병아리 같았다. 몇 십 년 간 앓으면서 심한 고통으로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다. 당시 어디에 좋은 의사가 있다고만 들으면 아무리 멀어도 가보았다. 한약과 양약 또 적지 않은 민간처방을 복용했으나 하나도 효과가 없었다.

이렇게 막다른 지경에 이른 관건적 시각에 내 연분은 다가왔다. 나는 며느리가 보름 간 파룬궁을 연마하더니 전혀 딴사람 같이 좋아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너 뉴뉴(妞妞) 엄마를 봐라. 정말 연공해서 신으로 연마됐다. 지금 안색이 불그스레하고 길을 걸을 때면 힘 있게 걷는다.” 며느리는 말했다. “나는 지금에야 무엇이 병이 없이 온몸 가벼운지 알게 됐습니다. 지난날 제가 각종 질병에 시달린 것을 누구나 다 알지 않습니까. 나는 늘 다른 사람이 무슨 병에 걸리면 나도 걸렸고 다른 사람이 걸리지 않는 병도 걸렸는데 신체 변화가 이렇게 빠를 줄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이렇게 신기한 것을 보고 나와 아들도 수련 행렬에 참가했다. 우리 셋이 모두 수련하기에 수련 중에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착실한 수련) 우리 셋은 법공부 팀을 만들어 매일 1, 2시간씩 공부하고 어떤 때는 2, 3시간 공부했다. 나는 지식이 없어 법공부할 때 아들과 며느리가 읽고 나는 들었는데 법 중에서 이로움이 매우 컸다.

나는 열려서 수련한다. 수련하기 전에도 천목이 열려 일부 다른 공간의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에서 나는 많이 말하지 않겠다. 수련을 시작해 처음 밖에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방안 벽에 큰 파룬(法輪)이 도는 것을 보았으나 처음에는 파룬인 것을 몰라 손녀에게 말했다. “너 봐라 벽에 큰 꽃다발이 돌고 있다.” 손녀는 말했다. “할머니 그것은 꽃다발이 아니고 파룬이에요.” 책에 있는 파룬과 비교하니 바로 그것이었다. 며칠 지나 나는 단체 연공장에서 가부좌할 때 갑자기 스님이 노란 가사를 입고 내 앞에서 가부좌를 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매번 가부좌 하면 그는 매번 모두 여전히 나타난다. 금방 수련하여 이런 것을 몰라 늘 정말인지 가짜인지를 알려고 생각했다. 손으로 그를 만지니 스님은 보이지 않았으며 그때부터 다시는 그를 보지 못했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하나하나의 관을 지나게 하셨다. 두 달 남짓 수련을 통해 내 몸의 질병은 전부 없어졌으며 길을 걸으면 몸은 가벼워 젊은이 같았고 밥을 먹으면 그렇게 달았으며 잠도 아주 달콤하게 잤다. 1998년 10월 즈음, 사부님께서는 내 이전 병 뿌리를 철저히 밀어내 주셨다. 말할 때 갑자기 얼굴이 붓기 시작했는데 빠르고도 맹렬해 30분도 되지 않아 작은 대야만큼 부었으며 온몸도 예전처럼 부었다. 수련을 통해 1년간 고통과 고별했는데 다시 또 뒤집혀 나왔으며 온몸은 독감에 걸린 것처럼 시큰시큰 쑤셨다. 아파서 머리를 들 수 없었고 발은 허전했으며 눈도 뜰 수 없었다. 이때 몇 년 된 폐기종도 발작했는데 숨이 차서 여러 방안에서 모두 나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10여 일간 잠들 수 없었다. 이때 나는 앉아있기도 매우 곤란해 다만 옆으로 누웠으며 말할 기운도 없었다. 이웃들은 내가 곧 운명하겠다고 생각해 모두 와서 나를 보며 건강에 주의하고 진찰을 잘 받으라고 위로했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여러분 시름 놓으세요. 나는 괜찮아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지난날 병 뿌리를 밀어내시는 것이므로 즉시 나아질 겁니다.”

어느 날 저녁, 내가 정신을 차리고 가부좌를 하니 좀 지나 어떤 사람이 나에게 묻는 소리를 들었다. “당신은 아직도 부어 있는가?” 나는 말했다: “아직도 부었어요.” 그는 말했다. “괜찮다, 천천히 나아질 거야.” 이튿날 밤 가부좌할 때 또 나에게 물었다. “당신 아직도 숨이 차는가?” 나는 말했다. “아직도 숨이 차요.” 그는 말했다. “괜찮네, 천천히 좋아질 거야.” 이틀이 지난 후 밤에 가부좌할 때 그는 또 그러한 말을 물었다. 마지막에 그는 자신이 여래불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때 나는 정말 여래불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날이 밝은 후 나는 아이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모두 매우 격동되어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꼭 살아야 한다고 고무격려하신 거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병이 더 심해도 나는 두렵지 않다. 오직 신사신법만 하면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보호하실 거야.”

이튿날 밤 11시 넘어 ‘병마’는 갑자기 가중됐다. 설사가 나서 바지를 끌어 올릴 수 없을 정도였다. 몇 번 설사하고 침대에 앉으니 사부님께서 노란 가사를 입으시고 맞은편 침대에 오르셨는데 법상의 그 가부좌 사진처럼 맨발 차림이셨다. 사부님께서는 이때 침대에 앉아 나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보라. 그들 둘은 연공하고 있는데 당신도 연공하라.”

이때 나는 격동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눈물이 마구 흘러내렸는데 어찌 해도 닦지 못했다. 연공하면서 이때 나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평생 그렇게 행복했고 홀가분하며 아름다운 느낌이 없었다. 그런 감각은 인간의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 한 시간 후 눈을 떠보니 사부님께서 어느새 떠나셨다. 날이 밝아 깨어나니 기적이 일어났다. 몸은 붓지 않았고 숨도 차지 않았으며 설사도 하지 않아 병이 없는, 온 몸이 가뿐한 느낌이었고 또 회복됐다. 정말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했다!

내 ‘병’이 낫자 우리 멀고 가까운 이웃들은 깜짝 놀라며 파룬궁이 매우 신기하다고 했다. “이것은 우리가 직접 본 것이다. 파룬궁은 일반적인 법이 아니야. 이렇게 엄중한 병자가, 이렇게 연세가 많은 분이 입원하거나 약도 먹지 않고 하룻밤 사이에 다 나았다. 정말 불가사의하다. 우리도 배워야겠다.” 어떤 사람은 직접 와서 배웠고 연마했으며 어떤 사람은 말했다. “이 할머니가 믿는 것은 진짜이며 그의 사부님은 정말로 그를 관할하신다.”

수련 중에서 심성이 따라가지 못할 때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법으로 대조해야 한다. 어느 한번 내 신체는 이전 폐기종 증상이 나타나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도 매우 곤란했으며 피부 감각이 없었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이것은 흑수와 난귀(爛鬼)가 나를 박해하는 것이니 나는 그것을 승인하지 않겠다. 너는 빨리 나를 도와 발정념해서 사악을 제거해라.” 15분 후 신체는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날부터 내 신체는 또 두 번이나 비정상적인 반응이 나타났는데 정념을 발하기만 하면 좋아졌다. 이때 내 마음은 조금 기뻤다. ‘이 사악은 내 아들의 발정념을 두려워하는구나, 발하기만 하면 그들은 해체되고 소멸되는구나.’ 이렇게 기뻐하니 사악이 또 틈을 탔다. 나와 손자가 함께 텔레비전을 볼 때 나는 손자에게 물었다. “그들은 외국 사람이냐 아니면 중국 사람이냐?” 손자는 귀찮다는 듯 말했다. “스스로 아실 수 없어요?” 손자의 이 한 마디 말에 나는 화가 나서 밥도 먹을 수 없고 잠도 잘 수 없었다. ‘감히 나에게 말대꾸를 해. 너무나 불효로구나!’ 즉시 다음 난이 왔다. 내 온 몸은 부었으며 독감에 걸린 것처럼 일어날 수 없었다. 이번엔 아들의 발정념도 소용없었고 상황은 나날이 심각해졌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전법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하셨는데 지난 날 몇 번을 찾아봐도 찾지 못했고 찾을 줄 몰랐으나 지금은 정말로 찾았다. 쟁투심, 증오심, 체면을 차리는 마음,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는 마음, 화를 잘 내는 등등 찾지 않을 때는 몰랐는데 찾아보니 깜짝 놀랐다. 이런 좋지 못한 마음을 찾은 후 비정상적인 상태는 모두 좋아졌다. 그때부터 나는 사부님의 ‘안을 향해 찾는’ 법으로 매 하나의 난관을 지났다.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내가 나이가 많고 신체 또한 좋지 않으며 지식이 없는 것을 보시고 내 수련의 신심을 강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어떻게 사부님께 감사를 드려야 좋을지 몰랐으며 생각할 때마다 행복의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80여 세인데 사부님께서 아직도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시니 나는 꼭 수련을 잘해야만 사부님과 대법에 떳떳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이 법의 진실하고 신기함을 보게 하셨는데 나는 이것이 꿈이 아니고 정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고 수련원만 하려면 법을 잘 배워야하며 “몸을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 마음을 괴롭게 하는(苦其心志) 고통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전법륜)

지식이 없어도 법공부를 잘해야 하며 오직 법공부를 잘해야만 사부님께서 하라는 일체를 잘 할 수 있다. 그때부터 하루 법공부를 못하면 밥맛이 없고 잠이 잘 오지 않았으며 이튿날 반드시 보충했다. 어떤 때 정말 공부할 방법이 없으면 손자 손녀를 불러다 나에게 읽게 한다. 어떤 때 이웃이 오면 나는 그에게 도와달라 하고 어떤 때 옆에 정말 사람이 없으면 나는 기억을 더듬어 법을 암기한다. 발정념 시간이 됐는데 어떤 때 옆에 사람이 없으면 모두 사부님께서 내 손이나 어깨를 다독여 깨어나게 하시는데 깨어난 후 시계를 보면 발정념 시간이다. 마지막에 나도 이 잠자는 마를 이겨내고 매일 10여개 정각에 모두 발정념을 한다.

법공부를 정말로 중요한 위치에 놓기 위해 무릇 우리 집에 오는 먼 친척과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는 모두 사당(邪黨)이 부패했고 천재인화가 끊임없으니 삼퇴하여 평안을 보존하라고 알려준다. 어떤 때 아들 며느리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가는 시간이 좀 늦으면, 나는 그들에게 빨리 가서 일체 시간을 잘 이용하고 집안일은 갔다 와서 다시 하라고 독촉한다. 지금은 정말 사악이 사람을 구하는 시간을 빼앗는 시기여서 우리는 지체할 수 없다. 나는 늘 생각한다. 나는 전족을 해서 멀리 갈 수 없으니 아들 손자들이 더 많이 하지 않으면 사부님과 대법에 미안하며 대법도가 아니다.

제1차 투고이고 또한 다른 사람을 청해 대필했으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8/2496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