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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ㅣ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 집집에 찾아가 서명을 받다

– 신사신법으로 세인을 구하고 가상에 이끌리지 않다 –

글/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말, 한 지역의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했다. 현지에는 세뇌반이 있었는데 수련생은 아주 적었고 세인 대부분은 진상을 알지 못했으며 형세는 비교적 사악하였다. 토의를 거친 후 우리 일행 5명은 납치당한 수련생이 사는 마을에 가서 서명을 받아 수련생을 구출하고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기로 하였다.

– 본문 작자 –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0년 말, 한 지역의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했다. 현지에는 세뇌반이 있었는데 수련생은 아주 적었고 세인 대부분은 진상을 알지 못했으며 형세는 비교적 사악하였다. 우리 지역의 수련생들은 이 소식을 듣고 몹시 조급해하였다. 사부님께서는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고,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라고 말씀하셨다.(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토의를 거친 후 우리 일행 5명은 납치당한 수련생이 사는 마을에 가서 서명을 받아 수련생을 구출하고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기로 하였다. 우리 5명과 현지의 2명을 합하여 세 개 팀으로 나누어 한 골목 한 골목씩 다녔다.

법을 얻은 지 두 달밖에 안 된 수련생이 나와 한팀이 되었는데, 이 수련생은 법을 얻은 시간이 이렇게 짧았지만 걸어 나와 수련생을 구출한다는 사실에 나는 무척 감동을 받았다. 우리는 집집마다 찾아가서 먼저 주민들에게, 그 마을의 모모모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로 납치당했는데 이는 법률에 부합하지 않으니 마땅히 무죄석방해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그들이 서명하여 공안국에서 사람을 풀어주도록 도와 달라고 하였으며 이 기회에 진상을 알려주었다. 어떤 주민은 마음씨가 착하여 듣고는 매우 동정하면서 서명을 하고 진상도 잘 받아들였으나, 일부는 사당(邪黨) 매체의 선전에 깊이 독해되어 몹시 반감을 드러내며 거절했다.

욕하던 사람이 태도를 바꾸어 서명하다

한 집 대문에 이르자 집 안에서 사람이 마중 나오면서 우리가 뭘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내가 몇 마디 하자마자 그 사람은 파룬궁이 어떻게 신문을 뿌리고 진상 스티커를 붙이며, 어떻게 나쁘다고 하였다. 나는 그가 진상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집안에 아직도 세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그들을 구하려 했다. 나는 “언니들, 날이 이렇게 추운데 우리가 집 안에 들어가 몸을 좀 녹이게 해주면 안 될까요?”라고 했더니 그녀들은 동의하였다. 우리가 집 현관에 이르자 집 안의 의자에 앉아 있던 한 남자가 우리한테 뭘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내가, 그 마을의 모모모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기에 서명을 받아 공안국에서 사람을 풀어주게 하려 한다는 말을 마치자마자 그는 욕설을 퍼부으며 “서명하지 않겠다. 그에게 10년, 20년 형을 선고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강대한 정념을 발하여 그의 배후에서 그를 구원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을 해체하였다.

이 염이 나가자 나는 근래에 법공부 중에서 깨달았던, 한 사람이 한 개 범위를 결정한다는 것이 떠올랐다. 나는 나의 범위에서는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하고는 몸을 돌려 온돌에 앉아 있는 한 언니한테로 다가가 “언니, 추운 날에 폐를 끼쳐 죄송해요. 모모모가 살인, 방화하는 나쁜 일을 했다면 나는 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찾아서 하지 않을 거예요. 그녀가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 데는 잘못이 없잖아요. 집의 물통이 얼어 바닥이 떨어져나가는 추위에, 게다가 설을 쇠야 하는데, 좋은 사람이 감옥에 잡혀가 박해받고 고생하고 있으니 우리도 상관하지 않을 수 없지요. 언니, 서명하여 그녀를 구해 주세요.”라고 하자 그 언니는 펜을 들고 그녀의 이름을 써 넣었다. 그때 의자에 앉은 그 남자가 아직도 듣기 싫은 소리를 하였지만, 나는 그를 미워하는 마음이 일지 않고 도리어 그가 진상을 알지 못한 데 대해 애석한 마음이 일었다. 내가 그에게 “오라버님, 오늘 폐를 끼쳤습니다. 당신이 서명을 하든 안 하든 저는 모모모를 대신하여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더니 그는 대번에 멍해지는 것이었다. “저는 당신을 아주 잘 이해합니다. 우리 같은 연령도 모두 공산당이 벌인 각종 운동을 겪었어요. 그것은 도리를 따지지 않아요. 손바닥을 위로 하면 구름이 되고 손바닥을 아래로 뒤집으면 비가 되지요. 누구를 타도하고 싶으면 오늘 투쟁대회를 열고 내일이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게 만들죠. 그리고는 후에 또 명예를 회복해 줍니다. 아마 문화대혁명을 기억하시겠죠. 지금 되돌아보면 저는 매우 부끄럽습니다. 저는 류샤오치(劉少奇)에게 죄를 졌어요.”라고 했다.

그는 놀랍다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저는 학교 다닐 때 힘닿는 대로 그를 비판하는 원고를 썼어요. 왜 그랬을까요? 공산당의 선전만 듣고 정말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죠. 훗날에야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짜 뉴스를 듣고 나쁜 짓을 했는지 몰라요.”라고 하자 그는 줄곧 머리를 끄덕이면서 “맞아요, 그래요……”라고 했다. 내가 “또 오늘의 파룬궁을 보세요. 장쩌민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꾸며내어 세인을 속이고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고 있기에, 이미 30여 개 나라 50여 개 법정에 기소되었어요. 자고로 사(邪)한 것은 바른 것을 억누르지 못했어요. 진상이 명백하게 밝혀질 날이 언젠가는 꼭 있을 텐데 장래에 파룬궁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분명한 일이에요.”라고 하자 뜻밖에도 그는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웃으면서 서명부에 그의 이름을 적었다. 나는 이 생명이 진상을 알고 구원되어 기뻤다.

우리를 도와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다

가옥이 매우 아름다운 한 집에 이르니 부부가 둘 다 있었다. 우리가 집 안에 들어가 찾아온 뜻을 말하니 남자 주인의 표정이 몹시 좋지 않았다. 그는 핸드폰을 들고 파출소에 전화를 걸었다. 함께 간 수련생은 걱정이 되어 나의 옷깃을 잡아당겼다. 나는 큰 소리로 그에게 “그는 우리를 도와 전화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끊임없이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면서,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이 생명을 훼멸하려는, 그의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였다. 이때 그가 하는 말이 들렸다. “○○ 파출소입니까? 여기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 두 명이 와서, 우리 마을의 모모모가 당신들에게 잡혀갔다면서 나더러 서명하라고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까? 서명할까요? 하지 말까요?” 결국 그는 몸을 돌려 우리를 보고 웃으면서 “파출소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서명하지요.”라고 했으며 여주인도 함께 서명하였다. 그들의 집을 나서면서 위험과 곤란을 제거해 주신 사부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야말로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였다.(轉法輪)

자살하려던 애가 구원되다.

또 한 집의 마당에 막 들어서자 ‘이 집에서 사람이 죽으려 한다’는 괴상한 염두가 갑자기 떠올랐다. 게다가 종이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내가 얼른 집 안에 들어가 보니 동쪽 방에 한 젊은이가 누워 있었고 서쪽 방에는 한 늙은이가 누워 있었으며, 뒷방에서는 3, 4명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매우 굳어 있었다. 나와 함께 간 수련생이 그들을 알고 있어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주인이 울면서, 그의 집 애가 자살하려는데 누구도 말릴 수 없다고 하였다. 그때 “살인 방화를 보고도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심성 문제이다”(미국법회 설법, 뉴욕좌담회 설법)라고 하신 사부님의 법이 뇌리를 스쳤다. 나는 “내가 이런 일을 만난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의 애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동쪽 방으로 들어가서, 온돌에 누워있는 애에게 큰 소리로 “너 불편하니?”라고 물었다. 그는 졸린다고 하였다. 나는 “벌건 대낮에 뭐가 졸리니? 손님이 왔으면 일어나서 인사해야지.”라고 했다. 나는 또한, 그가 내 아이와 비슷한 연령인 것을 보고 “너는 이모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아니?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란다. 우주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란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우주 진선인 특성에 동화돼야 한단다. 나의 사부님께서는 나더러 어디를 가든 좋은 사람이 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고 알려 주셨단다. 그래서 나는 너의 일을 듣고 너 때문에 몹시 조급했단다. 너도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지. 너의 부모님은 너를 이렇게 크게 키웠는데 키워준 은혜를 갚았니?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을 만났다고 도피하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 아니니? 네가 죽으면 너의 부모는 어떻게 살아간단 말이니? 이모가 너에게 하나의 진리를 알려줄게. 자살은 죄가 된단다, 나쁜 일을 하는 거란다……”라고 했다.

그때 나는 그에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많이 알려주었는데, 그는 들으면서 혈색이 좋아졌고 눈빛도 서서히 맑아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애는 살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그의 부모에게도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들은 기꺼이 서명하였으며, 우리를 아주 멀리까지 배웅하면서 그저 고맙다고만 하였다.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나갈 때면 언제나 먼저 사부님 법상 앞에서 두 손을 허스하고 “제자가 사람을 구하러 나가니 관건적인 순간엔 지혜를 열어 주십시오.”라고 청한다. 그래서 항상 일이 아주 순조롭다. 실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나는 이번 서명 받는 일을 통해, 관건적 시각에 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가상에 이끌리지 않고 세인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체득하였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밍후이왕 제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1년 11월 18일
문장분류 : 대륙 제8회 법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8/249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