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몇 년 동안 수련인의 신분 때문에 비록 직장에서 승진은 할 수 없었지만, 지도부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비교적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합리적으로’ 아주 다망한 상태가 되어 근무할 때 바빴고 퇴근해도 바빴으며, 이틀연휴에도 여전히 바빴다. 회사에서 제공한 휴대폰도 하루 24시간 켜 놓은 채 ‘임전태세’를 갖추어야 했다. 식사 중에도 전화를 받으면 직장으로 달려갔고, 한밤중에도 전화를 받으면 직장으로 달려야 했다. 처음에는 그런 내가 몹시 피곤하고 심지어 약간 안달이 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비정상적이라고 여기지는 않았다. 수련인이라면 어디서든지 모두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당연했고, 회사 직원이라면 힘껏 근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어떤 수련생이 능력과 시간을 근무하는 데 모두 써 버릴 수 없으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방면에 더 마음을 써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 본문 작자
존경하는 사부님! 수련생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래에 나는 여러분에게 최근의 수련 상황을 알리고자 하오니 부당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내가 주도한다.
나는 몇 년 동안 수련인의 신분 때문에 비록 직장에서 승진은 할 수 없었지만, 지도부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비교적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합리적으로’ 아주 다망한 상태가 되어 근무할 때 바빴고 퇴근해도 바빴으며, 이틀연휴에도 여전히 바빴다. 회사에서 제공한 휴대폰도 하루 24시간 켜 놓은 채 ‘임전태세’를 갖추어야 했다. 식사 중에도 전화를 받으면 직장으로 달려갔고, 한밤중에도 전화를 받으면 직장으로 달려야 했다. 처음에는 그런 내가 몹시 피곤하고 심지어 약간 안달이 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비정상적이라고 여기지는 않았다. 수련인이라면 어디서든지 모두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당연했고, 회사 직원이라면 힘껏 근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어떤 수련생이 능력과 시간을 근무하는 데 모두 써 버릴 수 없으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방면에 더 마음을 써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법 공부를 통해 나는 수련생의 말이 옳다는 것을 알았고, 심성을 제고하면서 다망한 상태도 조금 완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무척 바쁜 가운데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어 법 공부하고 대법 일을 하였다.
수련생과 교류를 하면서 내 마음에 법을 첫 자리에 놓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고, 또 이익에 대한 마음과 명을 구하는 아주 강한 마음도 발견했다. 구세력은 나의 이런 집착심을 틀어잡고 매일 바빠서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교란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집착을 확실히 부정하는 동시에 날마다 출근할 때 발정념으로 그러한 교란 요소를 제거했다. 그렇게 한동안 지나자 상황이 호전되어 기본적으로 매일 제때에 출퇴근할 수 있었고, 휴식 시간에도 공장으로 호출되는 횟수가 줄어들어 비교적 만족했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지만 다른 하나의 현상이 나타났다. 즉 매번 법공부 팀에 가거나 수련생과 함께 대법 일을 해야 할 때 회사에서도 일이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수련생이 나를 찾을 때 대부분 나의 입에서 “오늘은 특근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왔다. 그러다 보니 서서히 더는 나에게 연락하지 않거나 될수록 적게 연계했고, 설령 연락하는 수련생이 있다 하더라도 늘 먼저 “아직도 바빠요?”라고 물어보곤 하였다. 나도 그런 상태가 옳지 않음은 분명히 느끼고 있었지만, 대책 없이 끙끙 앓기만 했다.
서서히 회사 일에 중압감을 느꼈다. 매번 나에게 일거리를 맡길 때마다 가슴이 ‘툭툭’ 뛰면서 긴장했을 뿐만 아니라 화까지 나려 했다. 두 번이나 일요일 특근을 요구하는 상사와 다툴 뻔했는데, 심지어 그에게 고함을 질렀다. “할 일이 있으면 근무 시간에 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늘 일요일에 하라고 합니까? 누구는 집에 일이 없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대응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상사의 심기만 건드렸다. 어떤 때는 수련생에게서 전화만 와도 먼저 긴장하고 조급했다. 그리하여 수련생이 “바빠요?”하고 묻는 것조차 반감이 생길 만큼 불만이 생겼다.
나는 내가 사악에게 교란당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무슨 문제 때문에 그런지는 몰랐다. 나도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고 있는데 왜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가? 한동안 나는 정말 극도의 고민에 빠져 그야말로 뼈를 에어 내는 듯 몹시 괴로웠다. 저녁에 두 번 특근하다말고 하늘을 보며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점화해 주실 것을 빌었다. 내가 아직도 어떤 법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너무나 고민스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나는 다만 법에서만, 오로지 법에서만, 답안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나는 평소처럼 출근할 때 발정념을 하며 걷다가 갑자기 머리에 세 글자가 나타나는 것이었다. 내가 주도한다(我主导)는 법이 떠오름과 동시에 온몸이 일종 말할 수 없이 위엄 있고 높아지는 감각이 들었다. 그렇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나는 1999년의 7.20에서 7.20 이전의 수련생들을 전부 제 위치로 밀었는데 당신들의 가장 높은 위치로 밀어 올렸다.”(북미순회설법) “그때는 정말로 당신이 법 공부를 하기만 하면 곧 당신을 위로 밀었는데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대법제자를 모두 제 위치에 밀어놓아 시기가 되면 중생을 잘 구도하게 했다. 낡은 세력이 정말로 악을 행하려 하고 박해가 정말로 일어나면 잘 제지할 수 있게 했다.” (2007년 뉴욕법회설법)
내가 무슨 재간을 갖추었든지 간에 삼계는 모두 법을 위해 온 이상, 내가 아직도 누구의 도움을 기다린단 말인가? 내가 주도하고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닌가? 나는 즉시 일념을 정했다. 지금부터 어떤 생명이 배치한 것이든, 모두 내가 하는 세 가지 일을 교란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념으로 제거해 버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자 나는 거대한 에너지에 포위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아독존(唯我独尊)의 성스러움과 위엄을 체득하였다. 그리하여 구세력이 배치했던, 직장 일을 통해 나를 교란하려던 것들이 사라졌다.
2.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협력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아주 능력 있고 노련하여 일할 때도 아주 자신감이 넘치고 주관도 또렷해 보인다고 한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자아에 무척 집착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련을 시작 한 이후에도 줄곧 자아에 집착하는 문제가 아주 또렷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늘 다른 수련생과 다툼이 있었고, 남의 의견을 끝까지 참고 듣지 못해 무례하게 상대방의 말을 끊고는 자기를 나타내기에 급급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논쟁을 거치면서 법리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또렷해진다고 생각하여, 결과적으로 나 자신의 심성 제고는 홀시했다.
후에 와서 정법진행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수차례 정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그 중 ‘더 정진하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대법제자들이 모두 대단하며, 모두 부동한 세계에서 온 왕이라고 말했는데, 당신들은 당연히 모두 주견(主見)이 있고, 당연히 모두 능력이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협력이 필요할 때 모두 제각기 해서는 안 되며, 여러분이 협력해 공동으로 한 가지 일을 완성할 필요가 있을 때, 여러분이 모두 한 가지 일을 해야 한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어떠한 한 사람의 주견도 원만하기가 모두 불가능하며, 어떤 한 사람의 생각이 가장 고명하기란 모두 불가능하다. 관건적인 일에서 오직 우리가 느끼건대 문제를 제기한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혹은 우리 합리적인 건의를 제기하는 사람, 그의 출발점이 좋고, 한 일이 대체로 괜찮다면, 우리는 마땅히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자아에 대한 집착심 버리기’를 아주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매번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일을 할 때마다 수시로 나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협력하며, 법을 위해 책임지고 중생 구도를 위해 책임져야 한다고 일깨웠다. 자아에 대한 집착을 닦아 버리는 과정에서, 실은 자아에 집착하는 것은 간단한 하나의 마음인 것이 아니라 명, 이를 구하고 쟁투, 과시 등 아주 많은 집착심을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2009년 말경, 함께 법공부하는 갑수련생에게 갑자기 뇌혈전 상태가 나타났다. 되도록 그의 빠른 회복을 위해 현지의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그의 집으로 가서 교류하고 발정념으로 도와주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회복이 늦어지자 모두가 곤혹스러워하며 조급해했다. 한 번은 법공부를 한 뒤 교류할 때, 나는 갑수련생 자신이 심성을 제고하고 정념을 강대하게 해야만 문제의 근본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더니, 기타 수련생은 동의하지 않으면서 갑수련생이 마난에 처해 도움이 필요할 때인데, 마땅히 정체의 힘에 따라 사악의 박해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얼굴을 붉히며 논쟁하느라 거의 무엇을 논쟁하는지조차 잊을 지경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끓던 마음이 차츰 가라앉기 시작하자 방금 논쟁했던 과정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깨달은 이치가 모두 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실은 몇 달 동안 발정념이 효력이 없자 낙담하고 조급해진 것으로, 실은 수련생에 대한 책임감이 차했던 것이었다. 더욱이 논쟁이 가장 치열할 때는 완전히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뚜렷하게 자아에 집착했다. 두 번째 법공부를 할 때 나는 모든 수련생 앞에서 나의 잘못을 승인하고, 아울러 마난 중에 있는 수련생을 보지 않고 나만 보면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어 마난 중의 수련생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팀 전체도 갈수록 정체의 작용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법 공부팀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 나는 예전부터 현지의 박해 상황을 겨냥해 몇 편의 진상 문장을 쓴 일이 있는데, 밍후이왕에 연이어 발표된 적이 있다. 그러자 법공부 팀에서 그것을 이용해 어떻게 현지 민중에게 진상을 똑바로 알릴 것인지 상의했다. 그때, 을수련생이 전업으로 글 쓰는 수련생이 몇 편의 문장에서 고칠 필요가 있다고 했다며, 우리가 그에게 자료를 제공해 주어야하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했다. 그때 내가 말했다. “참가할 사람이 있다면 물론 좋은 일이고, 문장을 더 좋게 다듬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일 뿐만 아니라, 그가 말한 개진 방법에는 나도 동의한다. 문제는 당시에 문장을 그렇게밖에 쓸 수 없게 된 것은 그런 소재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쓰고 싶다고 해서 원하는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문장의 질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밍후이왕에 발표하여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만약 그가 문장을 고쳤다면 반드시 밍후이왕을 거쳐야만 한다. 그러면 발표될 수 있느냐, 얼마 후에야 발표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므로,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의 효율을 지체할 수 있다.”라고 했다. 후에 을수련생이 여전히 나에게 그 수련생과 협력하라고 권유하자 나는 한 마디로 “모든 자료가 우편함에 있다는 걸 당신도 알고 있으면서 왜 나에게 반드시 협력해라고 하는가!”라고 되물었더니 을수련생은 얼굴이 확 붉어지면서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을수련생과 같은 차에 앉았다. 을수련생은 주동적으로 자신에게 문제를 찾으면서 문장을 작성하는 방면에서 나에게 의뢰심이 있었다고 했다. 실은 그 당시 나 또한 나 자신의 문제를 발견했는데,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게 아주 도리 있게 말했지만, 실은 질투심과 자아에 대한 집착이 섞여 남이 내 문장을 고치는 게 싫었고, 남이 나보다 잘 쓸까봐 두려웠던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안으로 찾은 것을 모두 말함과 동시에 돌아가면 다시 참답게 수련생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훌륭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일이 연거푸 몇 번 발생하면서 나의 ‘자아’도 서서히 닦여갔다. 지금 나는 수련생을 구출하고, 문장을 작성하며,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 등 각 방면에서 많은 수련생과 협력할 뿐만 아니라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 많은 수련생은 나에게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알며, 나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칭찬한다. 올 상반기 몇 달 동안 나는 줄곧 외지에 있는 병수련생과 인터넷으로 합작해 대법 일을 했다. 그녀가 맡은 일을 나에게 나누어 주면 그것을 완성해 다시 그녀에게 전송해주는 일이었다. 이에 대해 역시 같은 일을 하는 정수련생이 알고는 놀랍다는 듯 “그녀가 투고하면 그녀가 한 줄 알잖아요?” 나는 웃으면서 “누가 쓰든 상관없잖아요? 중요한 것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되죠. 게다가 남들은 내가 쓴 줄 몰라도 사부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정수련생은 즉시 깨달았다는 듯 “그런 점은 당신에게 배워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나는 매번 협력할 때 혹시 마음에 매듭이 있으면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나 자신을 실증하는 것인가. 나 자신을 나타내는 게 중요하느냐, 아니면 사람을 구하는 게 중요하냐. 나는 또 늘 사부님께서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설법, (각지설법 2)’ 중, 하신 말씀을 떠올리곤 한다.
“그들은 어떠한 심태(心態)인가? 바로 관용(寬容)인바, 매우 홍대(洪大)한 관용(寬容)으로서, 다른 생명을 용납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생명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많은 사람이 수련과정 중에서 아직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점차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달하고 있다. 한 신(神)이 하나의 방법을 제출해내었을 때, 그들은 급급히 가서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급급히 자신들의 것을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이 좋다고 인정하지 않고, 그들은 다른 신(神)이 제출해낸 방법의 최후의 결과가 어떤 모양인지 가서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證悟)은 이치는 모두 같지 않으며, 그러나 결과는 아마 아주 같을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모두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무조건적으로 묵묵히 보완 해주며 그것으로 하여금 더욱 원만하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
3. 훌륭한 방영원이 되다
올해 초부터 나는 사무실을 다른 세 동료와 나누어 사용하게 되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진상을 알렸더니, 그 중 R동료가 사당에서 탈퇴했고 W동료는 단, 대에서 탈퇴하였다. 하지만 Z동료는 내가 3퇴라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논쟁부터 시작했다. 논쟁하면서 나는 그가 입대만 하고 입단, 입당을 안 해도 사당의 독해가 상당이 심해, 누구든지 사당을 나쁘다고만 말하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나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그를 구하기로 하였다.
보통 작업량이 반나절이면 끝나므로 보통 오후에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씬탕런 방송국과 밍후이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일이 없을 때는 컴퓨터로 그들에게 방영해 주었다. 처음에 나는 ‘풀 수 없는 수수께끼’ 중 프로그램을 선택해 방영했다. 왜냐하면, 대법과 관계된 말을 직접 하지 않고 방영함으로써, 그들에게 무신론이 착오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그들이 다른 것도 보고 싶어 하기에 나는 또 ‘대륙 뉴스 해독’ 중, 묶음을 골라 틀어주며 똑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르게 보도한 뉴스에서 진짜와 가짜를 식별하도록 했다. 진상자료를 방영할 때 나는 별다른 말없이, 나의 견해를 밝히지 않고 그저 방영하기만 했다. 그렇게 다 본 뒤 자신들의 견해를 스스럼없이 얘기해도 나는 그들과 논쟁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마음의 매듭과 사당에 미혹된 부분을 기억했다가 다음번에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사상에 내재한 독소를 제거하였다.
나는 그들이 진상을 접수하는 정도에 따라, 특점을 세심히 배려했다. 우리가 함께 볼 프로그램과 각자 볼 프로그램을 나누어, 수업하듯이 사람에 따라 자료를 달리해 가르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지금까지 그들은 ‘밍후이 초점’, ‘9평공산당’, 션윈만회를 보았는데, W동료는 자기 집에서 ‘전법륜’을 한 번을 다 본 후 이미 나와 함께 사부님의 대련 설법 녹화를 보았다.
프로그램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대법제자인 나의 일언일행을 본 그들에게 뚜렷한 변화가 일어났다.
Z동료는 사당이 뉴스를 방영하기만 하면 곧장 말한다, “xx당이 또 나쁜 일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걸 믿지 말아야지.” 내가 며칠간 외근하고 왔더니 W동료가 다급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에게서 풍기는 인격적인 매력이 너무나 강렬합니다!” 내가 무슨 뜻인지 몰라 멍해 있자 그는 “당신이 여기 있을 때는 담배피울 생각이 거의 나지 않았어요. 그러나 당신이 최근 며칠 동안 없으니 호주머니에 담배가 없어도 담배를 빌릴 정도로 참을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R동료도 머리를 끄덕이며 “맞습니다. 나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웃으면서 그들에게 물었다. “ 당신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나와 관계있다고 확신합니까?” 그들은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간단하게 ‘장’의 개념을 이용해 아주 얕게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하다.”는 도리를 이야기해 주었다.
그들은 점차 일을 끝낸 뒤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와 “형제들, 시간이 되었네, 오늘은 뭘 방영할텐가?”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웃으면서 “지금부터 오후 방영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사전에 준비해 두었던 프로그램을 재빨리 방영하곤 했다.
4, 신사신법으로 교란을 제거
2007년부터 사악은 해마다 이른바 ‘민감시기’가 되면 부동한 방식으로 나를 교란하였다. 이른바 면담을 하거나, 여행을 가게 하거나, 혹은 직장에 연금해 두거나, 암암리에 감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미행하면서 감시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모두 협력하지 않고 그렇게 하려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주긴 했지만, 나에게도 적지 않은 교란을 조성하였고, 특히 내가 참여하고 있는 일부 법 실증의 일이 심하게 교란 당했다. 그러다 보니 서서히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념이 형성되어, 어떤 때 부지불식간에 ‘내가 아주 유명하고 영향력이 엄청 커서 틀림없이 사악이 교란하는 중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당의 ‘민감일’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교란할지 모르니, 어떠어떠하게 반박해 해야겠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그 후에 사악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용서하지 말고, 박해를 기다리지 말며, 박해가 발생한 다음에야 다시 반박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나는 다만 도리에서만 명백했을 뿐 시종 마음이 조급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올해 6월 17일, 밍후이왕에 ‘100% 신사신법’이란 소책자가 발표되자, 틀림없이 많은 대법제자가 이 방면에 문제가 있을 텐데 나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책자를 인쇄해 읽으면서 나 자신과 대조했더니, 나의 사상이 끊임없이 변화했다. 두 시간 후 나는 단숨에 18편의 문장을 다 읽고 나자, 갑자기 두뇌가 간단명료해지면서 사부님과 법에 대해 확고해지면서 평화로워졌다. 실은 수련이란 사부님께서 어떻게 하라고 하셨으면 내가 어떻게 하는 것임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가령 나라면 어떠어떠하게 하겠다.”와 “그들이 어떠어떠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수련의 일을 본 것이며, 100% 신사신법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 모든 것의 일체는 아주 세밀한 안배 속에 있는 것인데 무슨 우연한 일이 있겠는가? 신사신법이란 바로 사부님 안배 속에서 걸어가는 것이고, 만약 신사신법이 부족하다면 곧바로 구세력의 배치 속에서 걸어가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각지설법2, 2002년 보스턴법회설법’에서도 명확하게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은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으로 하여금 빈틈을 파고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런 법리는 나의 머릿속에서 이미 몹시 뚜렷하고 명백하게 약간의 모호함도 없이 변하였다.
그 후에도 사람의 관념이 여전히 떠오르긴 했지만 이미 아주 약해졌고, 나타나기만 하면 나는 즉시 그것을 확고하게 부정하였다. 언제든지 나타나면 나는 즉시 부정하여 좋지 않은 관념이 생존할 기회를 절대 주지 않았으며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 말씀만 들었다. 서서히, 나의 사상은 갈수록 순정하고 갈수록 확고해졌으며, 속인의 마음도 갈수록 줄어들었다. 사당의 90주년 경축에 이르러 현지의 수많은 수련생이 소란을 당할 때도 나, 여기는 도리어 조용하여 무엇을 해야 하면 무엇을 했고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 스스로, 나의 경지 속에서 신사신법의 미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수련이 제고됨에 따라 나의 문장도 성숙해졌다. 효과적이라며 단어를 과장해 부지불식간에 당문화의 요소로 자아를 실증하던 것이, 지금은 점차 사존님께서 요구하신 “실재(實在)적이고 정확[準確]하며 깨끗하고 사람의 정(情)을 갖지 않는 문장”(성숙)을 작성하게 되어 수련생들도 나의 글이 갈수록 평화롭고 설득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사실 진수대법제자들은 모두 제고 중이기 때문에 다들 말하지 못한 감수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또한, 수시로 곳곳에서 사존님의 끝없는 은혜를 체현하고 대법의 박대 정심을 체현하고 있을 것이다.
사존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밍후이왕 제8회 중국 대륙대법제자 수련 심득 교류회)
문장발표:2011년 11월 9일
문장분류 : 제8회 법회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9/248908.html2489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