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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정성명을 담론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이 엄정성명에 관하여 담론하는 글을 보았다.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인식을 말해보려 하며 함께 교류해 제고하기를 바란다.

한 노년수련생이 나를 찾아 ‘밍후이주간’(한글 248호, 중문 484호)에 실린 ‘엄정성명을 다시 논함’에서 매우 큰 계발을 받았다고 교류했다. 그는 전에 두 차례 성명을 발표했으나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으므로 다시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처음은 1999년 ‘7.20’ 당시에 착실히 수련하지 않은 이유로 세뇌반에서 사악이 시키는 대로 사부님과 대법을 모함하는 글을 노트에 적었다고 했다. 적으면서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나온 후 성명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는 다른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부해 붙잡힌 후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을 고발해 붙잡혀 갔었고 그때도 법리가 명확하지 않아 어쨌든 그들을 속인다고 생각하고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쓰고 나왔다. 나온 후 또 다른 사람에게 엄정성명을 써달라고 해서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그는 자신이 비로소 틀렸음을 인식했고 다시 성명을 발표하려는데 이것이 맞는 일인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법리로 그와 교류하면서 그의 생각을 긍정해주었다. 또 그가 스스로 엄정성명을 쓰도록 고무 격려했다.(그가 또 나에게 대필을 부탁하려 했기에) 아울러 자신이 쓴 내용을 반드시 잘 기억하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재삼 부탁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修)・련(煉)’ 두 글자에서 사람들이 그 연(煉)만을 중시하고 그 수(修)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돌아간 후 나는 엄정성명의 ‘엄정’ 두 글자는 성명에 대한 수식어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속인 부부 중에서 남편이 아내를 배반한 후 용서를 빌면서 다시는 범하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보증했으나 이후에 또 범했고 다시 보증하려 한다면 누가 이 남편을 믿겠는가? 하물며 이렇게 엄숙하게 사부님을 향해, 뭇신들을 향해 엄정성명 했는데 어찌 한번 또 한 번 성명을 발표할 수 있단 말인가? 이때 나는 오늘 내가 이 말을 듣게 됨은 우연이 아니며 반드시 내가 수련할 요소가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전에 발표한 두 번의 엄정성명이 생각났다. 처음은 1999년 박해 초기에 고압적인 환경에서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쓰도록 묵인했고 이후에 이것을 폐기한다고 성명했다. 두 번째는 업신여기던 수련생(늘 극단으로 가는 수련생이었음)으로 인해 고문박해를 당하게 됐을 때 속으로 ‘그가 정말로 싫다! 아무튼 그도 달아났다’고 생각하고 그 수련생을 고발했다. 나중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식하고 인터넷에 성명을 발표했으나 단지 간단하게 ‘내가 수련생을 일러바쳤다’로 썼는데 밍후이왕 수련생이 발표할 때 ‘수련생을 고발했다’로 고친 적이 있다. 그것을 보고 부끄러운 나머지 진땀이 다 났다.

오늘 이 두 가지 성명을 돌이켜보면서 비로소 내가 쓴 엄정성명의 기점이 단지 이전에 범한 잘못을 폭로했을 뿐 이후에 어떻게 잘하고 미봉하겠는지 하는 문제는 의식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이때서야 나는 비로소 내가 왜 차후에 늘 그러한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만일 사악이 나를 붙잡았을 때 자료 출처를 물으면 나는 어떻게 말할 것인가?” 비록 나중에 정념으로 이 문제를 부정하고 그것을 승인하지 않았으나 지금 더 명백하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았다. “나의 목숨을 요구하더라도 절대 수련생을 고발하지 않겠다!!!”

나중에 나는 또 다른 수련생과 이 문제를 교류했고 그때 속으로 철저히 깨달았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현재 사부님과 뭇신에게 성명한다. 내 생명으로 나의 그 성명을 지켜낼 것이다! 다시는 사부님을 배반하지 않고 수련생을 고발하지 않겠다!” 그때 정말로 그 일념이 천지를 진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고심하여 배치한 것이다. 그 수련생도 전에 두 차례 성명을 발표했다. 처음은 1999년 ‘7.20’때 법리가 명석하지 못해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썼고 이후에 엄정성명을 발표했다. 두 번째는 진상을 알리다 박해로 감옥에 갔고 감옥에서 전향되어 사부님을 배반했다. 출옥 후 엄정성명을 발표하고 새롭게 수련하고 곱절로 노력해 미봉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구세력의 흑수와 난귀의 박해로 두 귀에 고름이 흘렀고 부어서 매우 고통스러웠다. 마치 두 개의 가짜 귀를 씌워놓은 듯 했고 살이 단단했으며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반년이나 지속되어 그녀는 선해하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역량를 강화해 발정념해도 호전이 없었으며 구세력이 그녀에 대한 박해를 청리하는 단체 발정념을 견지해도 아무런 작용이 없었다. 이후에 그녀를 도와 안을 향해 찾았고 그녀도 법공부를 많이 하면서 많은 집착심을 찾았으나 역시 그것을 움직일 수 없었다. 나중에 그녀는 시달림으로 소극적이 됐다. 그날 나는 그녀와 교류한 후 그녀도 깨달았다. 제때에 자신이 사부님을 배반한 일체 언행을 폭로해야 한다. 그녀는 자신의 그 시기를 기억하지 늘 싫었다고 했다. 지금은 자신이 잘못한 한 걸음마다 많은 사악이 파고들어 왔으므로 반드시 직시하고 그것을 폭로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의 그때의 매 걸음마다 생각을 모두 써냈으며 참답게 대했다. 모두 돌이켜보고서야 그녀는 알았다. 자신은 대법을 위한다고 했으나 자신의 권력, 지위, 가정을 잃고 감옥에 감금당한 후 심지어는 신체적으로 심한 박해를 당하면서 점차 사부님을 원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야자신의 원래 생각이 이렇게 추악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시며 이러한 그녀도 포기하지 않으셨고 게다가 그녀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녀는 이후에 반드시 대법에 조성한 손실을 미봉할 것이며 이후에 누가 자신 앞에서 대법에 좋지 않은 말을 한다면 반드시 엄숙하게 제지할 것이라고 했다.(전에 그는 가족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원망하면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가족에 상처를 주었고 그들이 대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라 여겼다.) 이후에 그녀는 또 엄정성명을 썼다고 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글자마다, 구절마다 깊이 생각해 썼으며 구절마다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발표하지 않았는데 그녀는 자신의 심성에 아직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한 곳이 있으며 이 성명은 반드시 엄숙해야 한다고 했다! 신기한 것은 하룻밤 사이에 그녀를 반년동안 시달리게 했던 교란이 종적을 감추었다. 이 일에서 우리는 수련은 엄숙한 것임을 인식했다! 당신이 표면적으로 무엇을 했던지 심성에서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모두 표면일 뿐이다.

나중에 나는 그녀가 쓴 엄정성명을 받았다. 비록 언어가 그다지 순리롭지 못했으나 그의 순정한 마음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를 도와 다시 정리해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동시에 한 부 인쇄해 그에게 주었다. “여기에 쓴 글은 글자마다 구절마다 당신이 쓴 것으로 남겨두세요. 이후에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그는 정중하게 머리를 끄덕였다.

우리 셋은 최후 한차례로 사부님에게 성명을 발표하고, 가장 엄중하게 사부님에게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성명은 발표 자체로 무엇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며 혹은 사과하는 형식이 아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일체로 사부님과 뭇신을 향해 보증한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19/2410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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