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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사이에 돈과 물건을 거래하지 말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 주변의 어떤 수련생이 인정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어떤 수련생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법공부팀 수련생이 부유하지 않은 것을 보고 자신 집에 내버려둔 물건(먹을 것, 입을 것)을 법공부팀 동수에게 가져다 준다. 이런 상황은 오래 지속됐다. 처음에 수련생은 물건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며 따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무엇이 필요하면 뭐가 온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이것은 대법이 본인에게 가져다 준 복이라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런 생각은 그다지 옳지 않다. 속인 중의 이런 소은소혜(小恩小惠)는 인정(人情)의 요소를 더욱 강화시켰다.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생활능력이 없는 수련생은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 이는 이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수련인으로서 모든 일은 법으로 가늠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릇 속인사회 중에서 당신에게 좋은 점을 얻게 하는 것은 모두 마(魔)이다.”당연히 물건을 제공한 수련생은 마가 아니다. 나의 이해는, 사악은 수련인의 수련해 버리지 않은 사람 마음의 빈틈을 잡는다. 동수지간에 물건을 주고 받거나 무상으로 물건을 받음에 틈을 탄다. 이렇게 서로 물건을 주고 받는 동수들이 점차 많아지면 인정, 인심을 조성하는데 이리하여 수련생이 심성방면에서 승화하는 것을 장애한다. 이로 인해 물건을 받은 수련생이 주변 동수에게 구별하는 마음이 생기고 물건을 제공한 동수와 가깝게 지내고 물건을 가져오지 않은 동수와는 멀리한다. 심지어 표면 태도도 다르고 말투도 다르다. 이렇게 동수지간에 무형의 장벽이 생긴다.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생각한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9/2403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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