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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엔 모두 영성이 있다

글 / 대륙 대법제자

개미들의 영성

[밍후이왕] 2009년 가을, 나는 아들과 함께 풀을 뽑으며 정원을 가꾸고 있었다. 정원 뒤편에서 한창 김을 매고 있는데, 두 개의 개미굴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죽은 개미 시체들이 수없이 많았다.

나는 이 불쌍한 작은 생령들을 바라보면서 지금의 세상 사람들이 이렇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명리를 위하여 다투고 싸우며, 심지어 목숨을 걸고 결사적으로 싸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모두에게 더 큰 위험이 이미 신변에 다가 왔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다.

나는 더는 그것들을 해치고 싶지 않아 들었던 호미를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그것들 위에서 손뼉을 치면서 말하였다. “아직도 싸우느냐, 내가 호미를 내리기만 하면 너희들 작은 생명들은 끝장이다. 어서 물러가거라!” 말을 마치고 나는 그 곳을 피해 다른 곳의 풀을 뽑기 시작했다.

2 분쯤 지나자 아들의 놀랍고 신기해하는 외침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 빨리 와 봐요!” 개미굴이 있는 현장에 가보니 두 개 굴의 개미의 무리들이 부산한 모습으로 철수를 하고 있었다. 아들이 가는 풀 대 사이에 한 갈래 선을 그어 놓았는데 양쪽 두 개 굴의 개미들은 단 한 마리도 그 선을 넘어서지 않은 채 철수를 하고 있었다.

약 십 분 후, 모든 개미들은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작디작은 개미들이 뜻밖에도 나의 말을 알아들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착한 생각을 감수할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세간 만물은 모두 영혼이 있는 것이다.

관념을 전변하니 콩기름이 맑아지다.

한 노인 수련생이 서술한 수련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입쌀에게 “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真善忍好(眞善忍은 좋습니다)”라고 진상을 말해 주면서 묵은 쌀에게 햅쌀로 변하라고 하였다. 이는 바르지 못한 사람마음의 염두가 나온 것이 아닌가. 수련생은 좋은 것을 먹겠다는 집착의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그래서 즉시 염두를 돌려 안으로 찾았다. 내가 움직인 것은 무슨 마음인가? 자신이 사람 마음에 집착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자신의 불순을 버리고 나니 자신의 자비심이 보였다.”모든 생명이 우주대법을 인정하여 새 삶을 얻게 하라.”

그제, 남편의 형님이 콩기름 한 통을 주어 가져왔다. 그런데 콩기름 속에 솜 형태의 불순물 같은 것이 섞여있는 것을 발견 했다. 오래 된 식초 같았다. 그러자 형님이 변질된 것 같다면서 버리려고 하는 것을 남편이 만류하고 그대로 가져 왔다.

나는 앞의 노인 수련생이 입쌀을 보고잘못된 염두를 했다가다시 떠 올렸던 자비심을 생각하며 순정한 심태로 기름 분자에게 말하였다. “만물엔 영혼이 있는데 너 역시 분자 한 층의 생명이다. 너는 ‘真善忍好, 法輪大法好’를 기억해야 한다.” 나는 기름에게 말을 다 하고서 아무 생각 없이 자리를 떴다.

어제, 나는 남편과 외출했다가 귀가 했는데, 그 통 안의 콩기름이 맑아져 완전하게 좋게 변한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혹시나 해서 남편에게 기름통을 바꾸었느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였다. 내가 말했다. “이것 보세요, 기름이 변했어요, 그가 ‘真善忍好, 法輪大法好’를 들은 후 그는 새 삶을 얻었어요!”

원문발표 : 2011년 5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7/万物皆有灵(故事两则)-2402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