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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매듭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개인 수련의 실질 기초가 부족해, 박해 후 정법수련과 구세력을 부정해야 하는 법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소굴에서 나온 후 접촉하는 대부분은 정진하지 않은 동수였다. 2004년부터 밍후이왕의 문장을 조금 보았으며 대부분 나날은 법을 벗어난 상태였다.

작년 창춘(長春)에 온 후 정진하는 대법제자의 도움을 받았다. 나로 하여금 많은 법리를 알게 했으며 마음속의 많은 매듭을 풀어 주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법을 많이 공부하라”라는 말이었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가장 강하다. 대법제자의 선량한 대화방식은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 하지만 특히 한 수련생은 나와 여러 번 교류를 하고 나의 각종 문제점을 제기해 주었으며, 내가 각종 사람 마음이 있는 것을 보고도 귀찮아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10여년 간 고민을 그에게 털어놓아 분석을 좀 해달라고 했다.

그들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지만 단번에 내 집착심을 지적해 주었다. 어느 땐 내가 중얼거리지 않으면 그들은 내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내가 내 매듭을 분석한 것을 예로 들겠다. 수련을 중단한 동수들에게 참조가 됐으면 한다.

1. 자신이 잘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자신의 수련에 신심을 잃은 것은 대개 수련을 그만둔 동수들의 가장 큰 매듭이다. 그러나 매 사람마다 매듭이 생성한 원인은 같지 않다. 나를 예를 들면, 현재 나는 자신을 믿는 부분과 신사신법을 하는 이 두 가지가 전혀 상관없다고 여겼다. 수련을 잘하는 수련생이 어떤 신기함이 있어도 의아해하지 않았다. 이것은 법의 무궁한 위력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잘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러기에 늘 법을 고각(高閣)에 높이 올려놓고 자신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낭비했다.

나는 지금껏 내가 잘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은 적이 없는 것은 완전히 구세력을 부정해야 하는 법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련생이 나를 도와 분석한 후, 구세력이 내가 어려서부터 세밀하게 나의 경험과 성격을 배치해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 중에 자신도 모르게 변이된 사유방식으로 문제를 생각한다. 구세력은 나에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변이된 사유방식을 쓰게 하는 것이다.

2. 법공부하는 방식이 정확하지 않다

나는 전형적인 지식인이 법공부를 하는 것과 같다. 이론을 연구하는 것처럼 배우고 실속 있게 수련하지 못했다. 이것은 가장 큰 문제였다. 1997년에 법을 얻을 때 ‘전법륜’을 여러번 보았지만 법의 내포는 보지 못했다. 심지어 법을 외울 때도 법의 내포를 보지 못했다. 동수들은 먼저 법공부를 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알려줬다. 처음에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법을 배우기 위해 배우는 데로부터 법공부를 하여 수련에 실속적인 지도작용을 돕기 위해 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다. 이런 전환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다. 수련생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해석하고 밍후이왕의 글을 많이 소개했다. 안으로 실속 있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 법공부를 하면 법의 내포가 보인다.

3. 또 박해받을까 봐두려워 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은 복잡하다. 나로 말하면 구세력을 철저히 부정하는 법리를 몰랐다. 사악의 박해는 나로 하여금 부정적인 여러 관념을 형성하게 했다. 비록 수련생이 도와 많이 타파했지만 아직 남아있다. 최근 밍후이왕에 소개해준 글 중에 구세력을 부정하는 글이 있다.

물론 더욱 중요한 것은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근본이다.

4. 색욕지심

전에 부부사이가 아닌 남녀지간의 일이 색욕지심이라고 생각했다. ‘수심단욕(修心斷欲)’ 문장을 보고 색욕지심의 표현은 많고 많다는 것을 알았다. 정욕색 의념이 조금만 있어도 색마는 틈을 타서 교란을 한다.

색마는 여러 가지 변화형식을 갖고 뒤에서 교란하는 작용을 한다. 나로 하여금 사랑과 결혼에 대해 ‘아름다운 동경과 기대’가 있게 한다. 이 문제를 인식하니 머리에 복잡한 생각이 금방 사라지고 마음도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5. 수련방식의 몰이해

자신을 진심으로 수련하니 속인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버리지 못하면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했다. 지금에야 비로소 속인상태에 부합되어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 속에서 수련해서 사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하나의 이해는 수련을 잘하는 것은 시시각각 사람 마음이 전혀 없어야 한다고 인식했다. 그래서 그런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수련에 실망했다.

6. 사부님께서 관여하시는지 모른다.

나는 동수에게 사부님은 몇 년 동안 나를 관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수련생은 “그러면 어떻게 걸어올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잘 생각해 보니 사실 사부님은 나를 관여해 주셨지만 자신이 정념이 부족할 뿐이다. 사실 이것도 신사신법의 문제다.

7. 인간세상에서 형성된 근본 관념이 바뀌지 않았다.

색욕지심의 뒤에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과 기대’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늘 색마의 교란과 마난 속에 파묻혀 한 문제를 해결하면 색마는 부동한 방식으로 변형해 계속 교란했다. 고생을 낙으로 삼지 못하는 근본 관념을 개변하지 못했고 안일심은 제거하려 해도 잘 제거되지 않았다.

만약 매 문제 뒤에 깊이 숨겨져 있는 변이된 관념을 근본적으로 전환시켜, 다시 법의 각도에서 각종 ‘아름다운 동경과 기대’를 보면 진정으로 이성적으로 대법을 인식할 수 있다.

동수들이 나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들은 그들의 관념을 나에게 강제로 주입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내 집착에 집착하지 않는다. 내 사람 마음을 보면 선하게 법리로 알려준다. 그리고 대법제자의 무사(無私)한 경지, 대단한 기여, 확고한 의지와 기백 등을 보면 매 대법제자 역시 마음속으로 변화된다. 전에 수련을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동수 아버님도 격동되어 “그들은 진짜 신이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무사하게 도와주었던 존경하는 동수님들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1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3/2384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