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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동수의 말투를 따지지 말아야 한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연한 기회에 오랫 동안 만나지 못한 갑수련생을 만났다. 대화하던 중 그녀는 나에게 알려주기를 모모 법공부팀에서는 모두 을수련생이 법공부에 참여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내가 무슨 까닭인가를 물어보자 사람들이 그의 말투를 모두 듣기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을수련생이 말하는 것이 법에 있는가 보아야한다고 내가 말하자 갑수련생은 말했다. “왜 법에 없겠어요? 그는 주변 동수들이 정진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말투가 좀 조급하죠.” 내가 알기에는 다른 법 공부팀에서도 이런 문제가 존재한다. 그리하여 밍후이의 한구석을 빌려 동수들과 교류하려 한다.

우선 앞에서 말한 을수련생을 말해보자. 그는 지도자 직위에서 퇴직한 지 거의 70여 세 되는 노년 동수다. 이전에는 한 공장의 ‘제1인자’였고 일의 위치나 성격상에서 말할 때 권위적인 말투가 배겨져 있다. 비록 수련을 이렇게 몇 년 했지만 양성된 습관을 아주 고치기 힘들어 한다. 우리 이 지역에는 이러한 수련생이 개별적이지 않다. 당연히 엄격히 말하면 이러한 수련생은 비록 일부러 동수들 앞에서 체면을 차리고 권위를 부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속인 때 양성된 습관은 고쳐야 한다. 나는 이것이 습관을 고치는 문제만이 아니라 또 심성을 제고해야 할 요소가 안에 있다고 본다.

아래에는 주요하게 동수들이 문제를 보는 견해를 말하려고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간곡히 가르친 것이 기억난다. “한 수련인으로서 왜 우리가 때로는 논쟁이 그치지 않는가? 왜 늘 다른 사람의 태도를 강조하는가? 왜 다른 사람이 무엇을 말하면 마음이 움직이는가? 욕해도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모순 중에서 많은 요소는 바로 이런 것이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누가 이것을 건드리기만 하면 충동하며 심장마저 뛰고 있다. 이때에는 법을 위해 책임지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데, 자신이 화를 삭이지 못해서이다. 어떤 사람들은 늘 강조한다. 참, 저 사람은 왜 늘 이렇게 태도가 안 좋은가? 그는 왜 누구한테나 다 이러는가?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다들 그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 이 사부더러 말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다 틀렸다. 당신들이 좋은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마음이 다 없고, 모두 욕을 해도 당신들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 때, 당신은 보라, 그가 아직도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바로 당신들이 이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당신들의 마음을 충격하는 요소가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바로 당신들이 이런 마음이 일어났기 때문에 당신들이 비로소 반감을 가지게 된다. 당신들이 모두 이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당신들은 비로소 모두가 당신들의 마음에 충격을 준 사람에 대한 반감을 형성했다. 당신들이 모두 능히 강렬한 언어 충격하에 심태가 평온할 수 있고,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이 보라, 아직도 이런 요소가 존재하겠는가?” (『각지설법4』「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

사부님의 이 법은 거의 7년이 지났다. 그러나 나는 나의 주위에 있는 동수(나를 포함)들이 이 방면에서 얼마 닦지 못한 것을 발견했고 또 어떤 수련생은 더욱 예민해서 정말 전혀 건드리지 못한다. 불쾌한 표정을 보이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고 진심으로 그를 위해 선의적으로 지적해도 듣기 싫어한다.

특히 어떤 협조인은 표현이 더욱 특별하다. 예를 들면 어떤 노 수련생이 법을 책임지고 중생을 책임지기 위해 전체 협조해 중생을 구도하는 항목을 제기하면 어떤 협조인은 법을 책임지고, 전체 수련생을 책임지고 전체를 책임지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노 수련생의 약점을 찾는다. 무슨 관리적인 말투이며, 지도자 기풍 등등 각종 구실로 받아들이지 않거나 혹은 아예 협조하지 않으며 어떤 이는 심지어 다음과 같이 제출한다. “그녀가 말한 항목은 마땅히 그녀가 앞에 나서서 하고 입으로 말만 하지 마세요.”(사실 이 노 수련생은 몇 년 동안 줄곧 묵묵히 동수의 부족함을 협조해 보완하고 있었다.) 또 일찌기 사악에게 여러 번 엄중하게 박해를 받은 노 수련생이 처한 환경과 압력을 완전히 고려하지 않는다. 당시 어떤 수련생이 지적했을 때 안으로 찾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마음속으로 언짢아하며 다른 사람이 물러서게 했고 애만 태울 뿐 어떻게 하지 못하게 했다

수련은 당연히 모순이 나타나면 양쪽이 모두 버릴 마음이 있다. 당신이 닦아 버리려고 하는지, 수련하려고 하는지를 본다. 무엇 때문에 늘 수련생이 말하는 태도와 말투를 마음에 두는가? 무엇 때문에 수련생이 말하는 말이 법에 있는지, 당신을 위해, 전체를 책임지기 위해 한 말이며 단지 때로는 조급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을동수처럼 이러한 사람 대다수는 성격이 시원시원하여 할 말이 있으면 바로 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다. 그러면 수련하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속인 중의 반대 이치(反理)로 문제를 보지 못하는가? 속인은 모두 듣기 좋아하는 말, 귀에 거슬리지 않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데 수련하는 사람은 상반되지 않는가?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또 지난 일이 생각난다. 며칠 전 우리 도시에 주요한 협조인이 있는데, 여러 사람들은 그녀가 수련을 아주 잘했다고 여겼다. 이 수련생은 느린 성격이었는데 동수하고 말하는 태도에 아주 주의했다. 어떠한 일이 나타나도 늘 조급하지도 빠르지도 않고 천천히 속삭이듯 다른 사람하고 말했다. 그리하여 여러 사람들은 모두 그녀 주위에 있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숭배하거나 의지했다.(그중에는 나도 포함) 이렇게 되어 시간이 길어지자 이 협조인은 찬양과 비위를 맞추는 말을 많이 듣게 됐는데 그것을 고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 마음이 일어났다. 그녀는 박해 초기 사당(사악한 공산당)에게 불법적으로 노동교양 3년을 받고 사오(邪悟)한 후 앞당겨 집으로 돌아왔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오와 많은 동수들의 도움 하에 2년 후에 되돌아 왔다. 돌아온 후 동수들은 앞의 교훈을 접수하지 않고 계속 그녀를 에워싸고 찬양했다. 재작년에 또 불법적으로 몇 년 판결을 받았고 또 안에서 사오해 앞당겨 돌아온 지 거의 1년이 된다. 또 많은 동수들은 그녀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그녀에게 권하러 갔으나 그녀는 아직도 되돌아오지 않았다. 동수들은 모두 그녀를 대신해 애석해 했다. 그러나 동수들이여, 애석해하기 전에 우리들은 마땅히 우리의 사람 마음이 그녀를 해치지 않았는가 반성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수련은 정말로 매우매우 엄숙한 일이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 거짓 없이 수련해야 한다. 겉으로 당신도 좋고 나도 좋은 데만 중시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신처럼 자비롭게 자신을 대하기를 바라는데 가능하겠는가? 당연히 사부님께서도 “사업중의 어투, 선한 마음, 게다가 도리(道理)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다.” (『정진요지』「청성」)는 이 방면의 도리를 말씀하셨다. 우리는 되도록 부단히 수련 중에서 할수록 더욱 잘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겉으로 상냥한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강렬하게 자신을 위해 명을 구하는 마음을 감추는 그것은 다만 속인의 유연함, 관념과 기교가 작용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러면 또 어떻게 각 수련생의 집착심을 폭로하고 제거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속인은 ‘바다는 많은 강물을 받아들인다’는 말이 있다. 또한 우리는 머지않아 하나의 우주의 위대한 각자로 곧 성취되는데 어떻게 수련생이 말하는 태도를 따지겠는가? “때려도 되받아 치지 않고 욕해도 말대꾸 하지 않는다.”(『전법륜』) 이 모든 것은 수련인이 초기에 해낼 것을 요구했는데 하물며 우리 모두는 수련을 몇 년 한 노수련생이고, 게다가 다른 사람은 때리지도 않고 욕하지도 않고 단지 말투가 급하거나 혹은 심하게 한 것인데 이런 일도 넘길 수 없다면 어떻게 수련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는가? 나는 여기에서 동수들을 질책하고 싶지 않다. 나 자신도 이 방면에서 아주 잘하지 못했다. 단지 이런 일이 생기니 자신이 깨달은 도리로 동수들과 교류하려는 것이다. 희망하건대 우리 전체가 빨리 제고돼 성숙되어서 정법 진행의 뒷다리를 잡아당기지 말고 사부님께서 마음을 적게 쓰게 하고 많은 기쁨과 위안을 드리자!

층차의 한계가 있으니 인식이 편파적인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11년 3월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12/2374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