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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함을 참아내고 집착을 버리자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 가운데서 우리는 반드시 외로움을 견뎌내야 하는데 이 역시 우리가 수련 중에서 반드시 넘겨야 할 고비다. 하지만 많은 수련생들, 나 자신을 포함해 모두 이 한 점을 홀시하고 있다.

예를 든다면 우리 이곳에는 법공부 팀이 많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들은 법공부 팀에 참가하는 것이 이런 형식을 이용해 진정으로 자신을 제고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집에 혼자 있기가 심심해서이다. 어떤 수련생은 여러 개 법공부 팀에 참가하고 있는데, 법공부 팀원들 사이에 있는 모순을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어떤 수련생은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내가 파악한데 의하면 이런 수련생은 단체 법공부 팀에서 모두 결함이 있는바, 일에 봉착하면 안에서 찾지 않고 밖으로 미는 것이다. 수련생의 집착에 집착하고 있으며, 동수 정이 중하고, 동수와 자신의 불공평함을 하소연 하면서 단체 법공부 팀을 바람을 피하는 항만으로 여긴다. 개별적으로 착실한 수련을 중히 여기는 수련생은 이런 법공부 팀에 참가한 후 마음이 어수선해져 돌아가서 여러 날 조절해서야 겨우 평정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참다운 수련을 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도리어 참가하고 나니 무척 기뻤고 참가하지 않으면 오히려 괴로움을 느낀다고 했다. 표면으로 보건대는 수련인의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결코 진정한 실수(實修)를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런 단체 법공부 팀에서는 일이 많이 생긴다. 내가 들은 바로는 세 개 법공부 팀이 이런 상황이어서 박해 당했다고 한다. 또 어떤 단체 법공부 팀 역시 이런 난잡한 상황이다. 비록 외부의 박해를 당하지 않긴 했지만 오히려 여러 사람에게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이런 상황이 맞는가? 본래는 마땅히 단체 법공부 팀에서 제고를 얻어야 하는데 반대로 서로 간에 모순을 일으키고 수련생의 집착에 집착하며 자신의 집착을 확대하고 있으니 모순은 오히려 커진 것이다.

나는 이번 박해는 대법제자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이지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가 아니란 것을 알고 있다. 구세력이 채취한 것은 전면적이고 빠짐없는 검증이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실수(實修)하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구세력의 배치 속에서 벗어나오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나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어떤 수련생은 동수와의 왕래로 자신의 적적한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늘 이런 상황이 나타났다. 예를 든다면 법을 외우고 있는데 외우고 외우다가 왜 이리도 외우기 어려울까, 왜 이렇게 고생스러울까 느끼고는 모모에게 그가 뭘 하고 있는지 전화를 걸어봐야지 라고 한다. 혹은 어떤 때는 자기 혼자 집에 있자니 심심한 감을 느낀다. 원래는 시간을 다잡아 세 가지 일을 해야 하건만 오히려 생각한다. 모모 수련생에게 가보자, 그녀가 뭘 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땐 억울함을 당해 속이 내려가지 않으니 모모 수련생 집에 놀러갈 생각을 한다. 혹은 본래 혼자서 얼마든지 진상 알리는 일을 완수할 수 있는데도 두 사람으로 완수하게 함으로서 진상 알리기 효율을 떨어뜨린다. 이런 일을 해내고는 기쁨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도 괴롭지 않다고 여긴다. 하지만 가령 조용해 진 후 분석해 볼 수 있다면 실은 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사람의 방법으로 자신이 마땅히 제고해야 할 기회를 포기했던 것이다. 만약 내가 심심하고 괴로우며, 억울할 때, 동수 집에 놀러갈 생각을 참을 수 있다면 그건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이 될 것이다.

수련이란 바로 이렇게 어려운 것이며 또한 이렇게 엄숙한 것이다. 새해가 막 지나자 내 신변의 두 수련생이 또 세상을 떴다. 나는 매우 가슴이 아팠다. 그 중 한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인데 내가 느끼건대 그녀가 바로 떠들썩하는 것을 좋아하고 실수(實修)하지 않는 상황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보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것을 바라시는데 만약 우리 자신이 모두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고, 진정 이성적인 인식으로 승화하지 못하며, 자신의 안전마저 보증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마땅히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에서 찾아보며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착실하게 세가지 일을 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개인 체득으로서 층차에 제한이 있으므로 부족한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1년 2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1/2365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