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징스(靜思)
[밍후이왕] 나는 밍후왕에서 ‘신은 인간세상에 있다’란 응모공고를 본 후 깊은 격려를 받았다. 그 때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들이 구도할 중생을 받아들이고 구원하라. 정념정행해서 일체 장애를 해체시키고 진상을 널리 전하라. 신은 사람 속에 있다.” 『유럽스톡콜롬법회에게』가 떠올랐다.
동수의 고무격려
발정념에 대해 예전에 나는 늘 별로 큰 작용이 없다고 여겼다. 그래서 발정념 할 때면 시계만 쳐다보았고 늘 다른 일을 생각하곤 하다 보니 입정이 되지 않았다. 네 개 정각 발정념도 비록 견지하긴 했지만 언제나 임무로 여겼고 형식에 흘렀을 뿐이다. 2008년 내 몸에서 발생한, 대법제자가 정념으로 사당의 혈기(血旗)를 제거한 일을 직접 목격하게 되면서부터 더욱 확고히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게 됐다.
우리집은 시 중심 번화가에 살고 있는데 아래는 직장이 몇 층이고 위는 주택이 몇 층이며 2미터 되는 건조대가 있는 옥상이 있다. 우리 집 아래 1층 건조대 주위 담벼락에는 5미터 간격으로 깃발을 꽂는 꽂이가 있고, 우리집 창문을 마주한 곳에는 5미터 높이에 한 치 반 굵기의 전문 사당의 혈기를 꽂는 철관이 있는데 매 번 ‘10,1’과 설날을 쇨 때면 직장에선 모두 반드시 사당의 혈기를 꽂아야 한다.
2월 20일 오후 1시경, 한 수련생이 나에게 일을 토론하러 왔다가 창 밖에서 휘날리는 사당 혈기를 보고는 놀랍다는 듯 물었다. “밖에 왜 혈기가 날리지요?” 나는 직장에서 설을 쇤다고 대답했다. “그럼 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지 않았습니까?” 그가 묻는 말에 제거하느라 했지만 어떤 땐 제거하고 어떤 땐 제거하지 않다 보니 견지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중단하지 말고 연속 제거하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러겠노라 대답했다. 수련생은 바빠서 더 많은 말을 못하고 말을 마치자 총망히 가버렸다.
그가 가자 마침 정각 발정념 시간이 됐다. 발정념을 아직 시작하기 전에 나는 여전히 혈기를 바라보고 놀라던 그의 모습, 그리고 정념으로 창밖의 혈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한 말을 생각하고 이는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갈수록 느끼게 됐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대법제자의 “수련 중에 나타난 일체 상황은 모두 당신과 관계있으므로 당신은 수련해야 한다.”(『북미제1회 법회설법』) 나는 이는 내가 사악을 제거함을 잘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임을 대번에 알게 됐다.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함을 중시하지 않은 이것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련에 누락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왜 발정념을 확고하게 견지하지 못했는가? 그건 바로 사부님에 대해, 대법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하여 정각 발정념 시간이 되자 우선 신사신법을 확고히 하는 정념을 한 후 사당 혈기에 강대한 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공산사령의 요소를 제거했고 아울러 사부님 가지를 청해 혈기가 더는 날리지 못하게 했다.
조용히 15분 동안 발정념 한 후 나는 더는 이 일을 생각하지 않았고, 아주 정상적이고 홀가분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러 갔다. 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나는 무의식 간에 발견했다. 창밖 사당 혈기가 언제 그랬는지 마치 사람이 아래로 당긴 것처럼 혈기 아래 4/1이 되는 곳에 미끄러져 내려와 감겨 있어 더는 날리지 못했다.
이번에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념을 움직일 때는 모두 위력이 강대한 것이다.”(『정진요지』「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를 직접 느끼게 됐고 아울러 느낌이 좀 있었다. 1. 신사신법이 부족한 마음을 찾아내게 됐고 아울러 청리해 버리게 됐는데 이는 첫째가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사부님을 확고히 믿고 법을 확고히 믿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최대의 정념이기 때문이다. 2. 발정념을 할 때 어떠한 조그마한 사람마음이던지 지녀서는 안 되는바, 다시 말해서 집착을 지녀서는 안 된다. 그 어떤 조그마한 집착이든 모두 사악을 제거하는 작용을 일지 못한다. 때문에 발정념 때 심태가 평정해야 하고 ’무위(無爲)’하게 해야 하고, 염(念)이 확고해야 하며, “구함이 없이 스스로 얻게 해야 한다” 3. 동수의 고무격려와 원용은 자신이 정념으로 제거하는데 신심이 충만 되게 해준다.
“깃대가 부러지려고 하다”
2009년 ‘10.1’, 집 창문 밖에 또 사당 혈기가 걸렸다. 이번에는 참대를 동여맸다. 나는 발견한 후, 발정념으로 청리했다. 내가 발정념을 잘 견지하면 혈기는 감겨서 날리지 못했고 잘 견지하지 못하면 그것은 또 풀려서 날렸다. 나는 24시간 내내 그것을 청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청리해도 여전히 없애 버리지 못했다. 11월 2일, 나의 8살 먹은 외손자(대법제자)가 우리 집에 와서 창 밖에서 혈기가 날리는 것을 보더니 말했다. “외할아버지, 이 깃발이 왜 지금도 또 날리고 있어요?” 나는 그의 말뜻인즉 왜 할아버지는 발정념으로 저걸 뽑아버리지 않느냐는 뜻이었다. 나는 해석했다. “할아버진 발정념 했는데 어떤 땐 감겨서 날리지 못하고 어떤 땐 또 날리곤 한단다.” 외손자가 말했다.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요. 그럼 할아버진 그 깃대가 부러지라고 하세요. 그래도 또 날리는가 보죠?” “맞아” 나는 대번에 알게 됐다. 이건 사부님께서 어린 제자의 입을 빌어 나에게 강대하고도 어떻게 지혜롭게 그것을 제거하는 효력 있는 발정념을 발해 혈기를 제거하겠는지 알려주신 것이다.
이때 내 가슴은 사부님에 대한 비할 바 없는 감격으로 차고 넘쳤다. 나는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해 주셔서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히 믿는 정념을 갖게 했으며 아울러 나에게 지혜를 주셔서 비로소 혈기를 제거하게 했고 기적이 다시 나타나게 한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사부님께 청시하는 것을 각별히 중시했고 발정념을 중시했으며,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주신 신통을 운용해 자신이 늘 신의 상태에 있게 했다.
자료점의 돈이 저절로 증가
우리집도 가정 소자료점을 설립해 나는 자료도 만들고 또 자료를 보내주는 것도 책임졌다. 자료점의 안전을 위해 나는 자료를 지역 책임자 손에 넘겨주면 그녀가 자료를 다시 수련생들에게 나누어 준다, 지역 책임자는 내가 자료를 넘겨준다는 것만 알 뿐 내가 자료를 만든다는 것은 모른다. 줄곧 단선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자료점은 오늘까지 6년 동안 평온하게 걸어왔다.
내가 만드는 자료 자금은 수련생들이 스스로 낸 것인데 액수가 다양하다. 지역 책임자가 자료를 넘겨줄 때 기부한 돈을 가져오면 내가 갖고 간다. 매번 이 돈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이 돈의 무게를 잘 안다. 아울러 동수들의 사심 없음과 중생을 구도하려는 자비를 절실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매번 모두 지역 책임자에게 돌아가 자료점에 주겠다고 정중히 말한다.
실제로 그 돈은 나에게 주었다는 것을 나 자신은 분명히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나 혼자 보관하고 지배하기 때문이다. 비록 나 혼자 보관하고 쓰며, 속인의 그런 회계, 현금의 상호 감독체계가 없긴 하지만 나는 자신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므로 법에 책임질 수 있고, 수련생에 책임질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해 책임질 수 있어 자료점의 돈을 바르게 쓰고, 한 푼 돈을 모두 조사정법, 중생구도라는 이 중대한 사명에 쓸 뿐이지 절대로 비뚤게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당신들에게 알려준다, 수많은 대각자들은 모두 이 일을 주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말법시기 마지막 한 차례로 법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것 역시 빗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전법륜』) 나는 돈을 가족 동수도 모르는 곳에 감추어 두고 필요할 때, 얼마를 쓰려면 그 속에서 얼마를 꺼내고 쓰고 나머지는 또 그 곳에 넣어둔다. 수련생이 기부한 돈과 내가 쓴 돈을 종래로 적어두지 않았고 다만 그 안에 넣어둔 법을 실증하는데 쓸 총 숫자만 기억하면 됐다.
우리 이곳 수련생들은 모두 수입이 많지 않은데다 다른 경제적 내원도 없다. 자료점에 주는 돈은 모두 그들이 평소에 아껴 쓰며 모은 돈이다. 그러므로 자료점을 설립한 1년 남짓한 동안은 소자료점의 자금은 정말 부족했는데, 자료점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아내 동수(퇴직금이 있음)는 나에게 말했다. “나는 대법 속에서 수혜를 받은 사람이니 약을 먹지 않는 돈을 모두 법에 쓰겠어요,” 이후에 동수들이 주는 돈이 점차 많아지게 되자 아내 수련생이 자료점에 투입하는 돈도 상응되게 줄어들었고 심지어 한 때는 아예 투입하지 않아도 넉넉히 쓰고도 남게 됐다. 그리하여 나는 자료점에 많은 돈과 물건을 보존하지 않는다는데 입각해 지역 책임자에게 동수들에게 아직 자료점에 돈을 기부하지 말고, 한 동안 중지했다가 지금 있는 돈을 다 쓰면 필요할 때 내가 다시 당신한데 알려 동수들이 다시 돈을 기부하게 하겠다고 알려줬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자료점의 돈은 족히 쓸 수 있었는데 수량은 몇 천 위안을 내려가지 않았다. 나는 매 번 일부분을 쓰고 나서 다음번에 다시 꺼낼 때 또 보충되곤 하는 것을 보고는 내 기억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지역 책임자에게 돈을 달란 말을 하지 않아 그녀가 나에게 물었다. “오래 되어 자료점에서 돈을 쓸 때가 된 것 같은데요?” 나는 아직 돈이 있으니 그럼 조금만 달라고 했다. 얼마 안 되어 나는 책임자에게 동수들에게 다시 더 한 동안 돈을 기부하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동시에 수련생이 더 많이 준 이 부분 돈을 어떤 때는 지역 협조인에게 주어 정체적인 기타 항목에 쓰게 했다.
특별히 뚜렷한 것은 금년 설날 전인데, 수련생은 이때가 자료점에서 돈을 가장 필요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단번에 자금 5천 위안을 넘게 들어왔다, 나는 즉시 책임자에게 잠시 돈을 보내지 말라고 알렸다. 나는 정체 항목을 책임진 협조인에게 자료점에 돈이 좀 있으니 CD를 사서 션윈을 전하게 내일 몇 천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타산이 있으므로 몇 천을 내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튿날 나는 일찍이 협조인에게 주려고 돈을 넣은 함을 열고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다. 쌓인 돈이 웬 영문인지 단번에 두꺼워 지고 많아졌다. 내가 세어보니 놀랍게도 만 위안이 넘었다. 나는 협조인에게 주려던 돈에다 또 몇 천을 더 가해 주었다.
며칠 후 어느 날 저녁, 나는 밍후이왕에 접속하자 첫 눈에 ‘누가 우리의 자료점에 돈을 증가해 주었는가’란 문장이 보이기에 열고 보았다. 나는 대번에 알게 됐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여러 해 동안 묵묵히 우리집 이 작은 자료점을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해 주셨는데 나는 도리어 모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은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 정말 오성이 너무도 낮았고 또한 너무도 마비됐다. 나는 비록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했고 안에서 찾아보느라 했지만 이는 내가 진정으로 사부님을 믿는 정도에서 아직도 부족하며, 아직도 ‘자아’를 집착하는 그 사람 마음을 닦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사부님께서 해주셨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수가 있겠는가? 그야말로 사부님께 부끄러워 얼굴을 둘 데가 없었다. 이를 생각하니 눈시울이 젖었고 마음은 오랫동안 평정되지 않았다
타인을 배려하니 자물쇠가 저절로 열리다
이 일은 2009년 4월 22일 저녁에 발생했다. 나는 외손자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돌아와서 수련생을 구출하는 발정념을 하라는 쪽지를 급히 찍어서 될수록 빨리 전해주려 했다. 거의 다 프린트 할 무렵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기에 나는 컴퓨터, 프린터를 감추고 문틈으로 내다보니 맞은 편 집 사람이므로 문을 열어 주었다.
맞은편 집 여동생이 말했다. “오빠, 우리 집 문이 웬 영문인지 자물쇠가 열리지도 않고 잠기지도 않아요. 봐 줄래요.” 나는 열쇠 다룰 줄도 모르는데 보니까 빗장이 걸려 나오지 않았다. 나는 이리저리 비틀어 보아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십 여분이 지나도 문을 열지 못하자 나는 말했다. “여동생, 오빠는 못하겠는데 자물쇠 여는 왕씨에게 전화를 걸어 그에게 열어달라고 하게.” 나는 문을 닫고 계속 쪽지를 찍으려 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옳지 않았다. 빗장이 나오지 않는데 그녀가 사람을 찾지 못하면 여전히 나를 찾아올 것인데 만약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건 수련인의 행위가 아니다, 왜냐하면 수련인은 마땅히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와주고 나면 나는 쪽지를 찍어 수련생을 구출하는 제일 좋은 시간을 지체하게 될 것인데 이는 교란이다. 나는 즉시 외손자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됐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일이 급하므로 나는 일하기에 급해서 쪽지만 찍다 보니 도리어 발정념을 잊었다. 안 돼, 난 발정념 해야겠다.
이 염을 발하고 나서 나는 문을 열고 맞은 편 집 자물쇠를 손질하러 갔다.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저 손으로 가볍게 건드렸는데 빗장이 ‘팍’ 하면서 저절로 튀어 나왔다. 나는 기뻐서 아직도 집안에서 전화를 걸고 있는 여 동생에게 알렸다. “자물쇠가 열렸네” 그녀가 물었다. “어떻게 열었어요?” 내가 말했다. “난 힘도 안 들이고 이렇게 건드렸더니 빗장이 튀어 나왔어.” 그녀가 말했다. “너무 신기하네요. 오빠 고마워요.” 나는 집 안에 들어가 쪽지를 순조롭게 다 찍어 제때에 다 돌렸다.
나중에 나는 깨닫게 됐다. 모순에 봉착하거나 교란에 부딪혔을 때 내가 우선 발정념을 생각한 이것은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은 것이므로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가 해체될 수 있었으며, 또 사부님께서 내가 “일을 함에 먼저 남을 생각”한 것을 보시고 심성이 제 위치에 이르렀으므로 일을 도와주신 것이다.
끝맺는 말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고 사부님의 고도(苦度)하시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위에서 부분적으로 신적을 진술했다. 나는 그런 신적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임을 깊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꼭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전법륜』)를 튼튼히 기억할 것이다. 동시에 나는 깊이깊이 깨달았다. 신적이 나타나는 그 한 시각은 공(空), 무(無),이고, 사람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마음이 전혀 없노라” (『홍음』「사람과 각자의 구별」)이다. 신의 상태일 그때는 자신이 정말로 신으로서, 세간에, 사람 중에 정말로 우리가 자선으로 사람을 구하는 흔적을 남기는 것이며, 우리도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신이 사람 중에 있는’ 것이다.
(밍후이왕 ‘신은 인간세상에 있다’ 응모 작품)
문장발표: 2011년 2월 19일
문장분류: 응모작품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9/2358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