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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신이 될 것인가?

글/ 이옌(一言.해외)

[밍후이왕] 일부 수련생이 밍후이편집부의 ‘신이 인간 세상에 있다’ 작품 응모를 둘러싸고 수련에서의 인식을 교류하는 것을 보았다. 또 해외 많은 수련생은 이 활동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으며 혹은 관심이 없고 혹은 방관자의 태도로 다른 사람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 밍후이왕 2005년 5월 10일에 발표된 ‘사람인가? 신인가?’ 글을 다시 읽고 더욱 감회가 깊었다. 밍후이왕의 이번 작품 응모는 사실 우리 많은 국내외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오직 당신이 이 정체 속에서 수련하려 한다면 사람에서 걸어 나오고 신을 향해 걸어 나가는 하나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진정으로 정체로 제고될 수 있다면 많은 일, 예를 들면 발정념이 형식으로 흘러갈 때, 단체 발정념에 참여하는 활동에서 사악에게 붙잡혀 가는 일, 원망과 쟁투하는 마음을 지니고 발정념하며 사람을 구도할 때 난제에 봉착해 늘 힘이 모자람을 느끼고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느끼는 등등, 이러한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는 표현은 모두 자취를 감출 것이다. 그 대신 대법의 위력과 위덕이 직접 우리의 몸에서 체현될 것이다.

‘사람인가? 신인가?’ 글에서 수련생이 말했다. “피비린내 나는 6년을 지나오면서 일부 동수들은 ‘자신이 이미 신(神)인데 왜 아직까지 박해를 받는가? 왜 사악을 해체(解體)할 수 없는가?’라고 생각한다. 또 일부 동수들은 자신이 아직까지 사람이므로 사악을 해체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도대체 신인가? 사람인가?”

수련생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종 사람마음을 지닌 그런 수련생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내 마음에는 진정으로 사(私)가 없는가? 내 마음은 진정으로 선량(善良)한가? 내 마음은 순정(純淨)하고 투명한 것인가? 내 마음은 해와 달을 거울로 삼아 천지 앞에 설 수 있는가?’ 만약 이렇지 못하다면 그러면 당신은 신(神)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바로 위대한 신(神)이며 일체 사악과 바르지 못한 것을 해체할 수 있다. 일체 장애는 모두 장애가 아니라 반대로 당신의 반박해 중에서 위덕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련생은 글에서 자신의 신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했다. “무엇이 신(神)인가? 신은 선량하고 자비하여 누구를 마주하든지 어느 시기에 어느 지역이든 지간에 모두 선심(善心)과 자비심(慈悲心)이다. 자비롭기에 중생을 구도하려는 것이며 중생을 구도해야 하기에 진상을 알려야 하고,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해야 하며, 박해를 반대해야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이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정각정념(正覺正念)이며 노 수련생에게 있어서 이러한 말은 아마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것에 명백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반드시 마음을 들여 수련해야만 자신의 것이며, 입으로만 말할 수 있는 속인의 이론이나 속인의 인식이 아니며, ‘알았다’고 해서 그만둘 일이 아니다. 정말 자신의 것이라면 곧 평소 수련 속에서 체현될 것이다. 만일 5년 전에 우리 많은 사람이 수련에서 성숙하지 못했고, 고층차의 법에 대하여 아직 깨우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현재는 대부분의 노 수련생들이 모두 이 문제에서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정념의 인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무엇이 사람이고, 무엇이 신인가에 대해 이 글에서 수련생은 사부님의 설법을 인용했다.

“무엇이 사람인고? 온 몸에 정욕이로다. 무엇이 신인고? 사람의 마음 전혀 없노라무엇이 부처인고? 선과 덕이 거대하도다무엇이 도인고? 청정한 진인이로다.

何爲人? 情慾滿身。 何爲神? 人心無存。 何爲佛? 善德巨在。 何爲道? 淸靜眞人。”

(『홍음』「사람과 각자의 구별(人覺之分)」)

내가 생각하건대 이 방면의 법리는 이미 명백히 말씀하셨다. 단 우리가 원해서 가서 했는지, 법에 대조해 착실히 수련하는 것을 중시했는지에 달렸다.

오늘 교류에서 우리는 사부님의 설법을 회억했다.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노라”(『홍음 2』「두려울 것 뭐냐」), “정념으로 걸어온 길, 신은 세간에 있거니”(『감개』) 한 수련생이 말했다. 이 몇 년간 자신은 늘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려고 무진 노력을 했으나 사람 마음으로, 사람의 관념으로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도하는 일을 했다. 때문에 많은 문제는 해결을 하지 못했고 일을 하는 효과도 사부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수련생의 교류는 나에게 아주 큰 깨우침을 주었다. 많은 경우 자신의 능력, 발정념의 효과에 믿음이 부족했다. 이유는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방면(공능, 정념, 법의 위력에 대해)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에 대해 바른 믿음이 부족하고 그다지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품응모 통지가 발표된 이 며칠 나는 이러한 수련의 문제에 있어서 빨리 사람의 마음과 관념을 내려놓아야 함을 인식했다.

정말로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 많은 사람은 법을 얻은 지 십여 년이 된다. 이 십여 년간 우리는 늘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기고 마음을 닦고 집착을 버려왔던가? 수련인은 근본적으로 속인이 아니고, 속인 층차에서의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단지 수련에서 도덕의 기점임을 알고 있는가? 무엇을 일컬어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대법제자라 하는가? 물론 ‘신이지 사람이 아니다’ 이 화제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비정상적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속인에게 진상을 알림에 속인이 받아들일지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높게 말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이지적이고 청성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명명백백하게 법에서 마음을 닦고 정진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것은 신의 상태이고 당신은 신의 상태로 걸어 나아가야 한다. 아주 많은 일들을 정념으로 한다면 모두 잘 할 수 있다.”(『각 지역 설법 3』「대(大)뉴욕지역법회 설법」) 나의 이해로는 우리의 정념이 작용을 일으킬 때 바로 신의 상태이며 신이 인간 세상에 있는 것이다. 걸어가는 길이 모두 정념이 아주 강한 상태이며, 걸어가는 길이 모두 신이 세간에서 법을 실증하는 상태이고, 바로 신이 되는 것이며, 바로 법의 위력이 인간세상에서 직접 체현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법이 요구하는 일을 해내지 못할 수 있겠는가? 어찌 시간을 내부 소모에 낭비할 수 있고, 힘이 모자람을 느끼며,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고, 자아를 실증하며, 속인의 명리정을 추구하고… 세가지 일을 함에 계속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겠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러하다면 얼마나 되는 대법제자가 있으면 곧 얼마나 되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사실이 속인에게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악의 거짓말이 어찌 세상 사람들에게 그 무슨 작용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단지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홍음 2』「슬퍼하지 마라」) 일뿐이다.

문장발표: 2011년 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4/2352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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