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아주 오랫동안 법 공부가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한 켠으로는 법을 보면서 한 켠으로는 사상이 잡생각을 하였는데 별별 염두가 다 있었다. 후에는 더 심하게 변하여 법 공부를 시작하기만 하면 졸렸다. 십분 8분만 자고 일어나면 아예 책을 볼 수 없었고, 법 공부를 마치고 나면 무슨 내용을 배웠는지도 알 수 없었고. 발정념은 에너지를 느낄 수 없었다. 마음이 몹시 조급하여 수련생 언니에게 말하였다. 지금 나의 가장 큰 고통은 법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나의 법 공부 배후에는 강대한 구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은근히 느끼었다. 하지만 그래도 뿌리를 찾을 수 없었고,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어느 날 법 공부 할 때, 나는 사부님의 “ 연공하여도 왜 공이 자라지 않는가”라는 법리를 생각해 보고 법 공부 목적을 바로 놓았다. 고층차의 이치를 모르고 어찌 당신의 수련을 지도할 수 있겠는가, 이 일념을 품고 법 공부 하였더니 그 한 시각에 초탈돼 나온 것 같았고, 내가 진정으로 법 공부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전의 법 공부 상태를 회고해 보면 원래 많은 때에 자신이 설정한 틀 속에서 공부 하였던 것이다.
밍후이왕 수련생의 문장을 볼 때에도 같은 상태였는데 늘 엽기적인 마음, 호기심을 품고, 자신의 관념을 만족시키기 위한 마음을 품고 보았으며, 심지어는 그 날의 밍후이 내용을 훝어 보고는 실망감이 있었는데 밍후이왕을 자신의 시간을 소모하는 공구로 여겼다. 심지어 한 때는 봉쇄를 돌파할 수 없어 밍후이에 접속할 수 없었다. 더러운 마음을 품고 신성한 대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긴 했지만 매 번 접속할 때면 또 자기도 모르게 집착심을 품고 보곤 하였다. 그리하여 최근에 이르러 수련에 모호한 개념이 나타나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었다. 수련생이 쓴 문장을 봐도 공명이 없었고, 심지어 어떤 문장은 보고 나면 반감이 생겼다. 왜 정법 수련 중에 수련생들이 한 일은 이렇듯 아득히 멀까 하고 나는 생각 하였다. 이런 상황에 견주어 안에서 찾아 보고는 자신에게 경고하였다.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는 것은 사부님 정법 진행을 따라잡고, 차이와 부족을 찾아내어 보다 더 정진하려는 것이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에서 찾아 보았다. 이렇게 많은 교란이 나타난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안을 향해 애타게 찾은 보람으로 드디어 그 집착심을 찾아내게 되었다. 나는 대오에서 떨어졌던 제자이다. 막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었을 때 나에게 준 진감은 엄청 컸었다. 언니 수련생은 외지로 가서 내 신변에는 수련생이 없었으므로 처음에는 수련생이 문장에서 어떻게 했다고 하면 나도 그렇게 해 보았다, 수련생이 대량의 법 공부로 가져오게 된 초상적인 상태를 보고는 오직 대량 법 공부만 하면 정념이 족해지고 그 수련생처럼 정념정행 할 수 있다고 여겼으며, 수련생이 발정념에 관한 중요성과 주위 환경에 가져다 준 변화를 쓴 문장을 읽고는 대량 발정념을 하면 주위환경과 속인을 개변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나도 따라서 법 공부와 발정념을 하였다. 하지만 줄곧 책을 보고 법 공부 하면서 대량적인 법 공부만으로 초상적인 상태와 정념이 족한데 도달하려 하며, 자기의 환경과 가족을 개변시키려는 목적을 품고 있으면서, 또 초상적인 현상이 나타나기를 은근히 기대하였다. 그러므로 한 동안이 지나도 자신의 상태에 근본상의 개변이 없고, 수련생이 쓴 것과 같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그런 변화가 없을 때, 이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엄청 큰 상해를 입어 사부님이 왜 나를 관할하지 않는가고 여겼다.
초상적인 상태로 자신의 환경을 개변하려는 구하는 마음의 집착으로 하여 나는 수련인의 가장 근본인 수련과 연마를 홀시하였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참답게 수련하여, 속인의 집착심을 버리는 것을 홀시하였으며, 사상 중에는 늘 지름길을 걸으려는 생각이 거물거렸다. 이 집착심을 찾아냈으니 마땅히 초상적인 상태가 나타나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 심성이 얼마 높으면 공이 얼마 높다”고 말씀 하셨는데. 집착심을 버리지 않았고, 심성이 제고 되지 못했으니 사람의 본질이 개변되지 않았고 그럼 여전히 원래의 자신인 것이다.
수련에는 지름길이 없다. 오직 각종 환경 중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집착심을 버리며, 순정한 심태로 수련을 대해야만 비로소사람에서 걸어 나올 수 있고 신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1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19/修炼没有捷径-2338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