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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과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마음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남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과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마음은 모두 명을 구하는 마음에서 온 것이며, 이 두 가지 사람 마음은 과시심, 환희심, 허영심 등 사람마음과 서로 엇갈려 있는데 최종 목적은 자아를 실증하려는데 있다.

남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은 일종의 명을 구하는 마음이다. 현실 생활에서 표현되는 것으로는, 자신이 한 모든 소행은 자신과 남의 애호를 단단히 둘러싸고 움직이는데, 더 적절하게 말해서 남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을 둘러싸고 움직이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모두 타인의 긍정, 찬양을 받기를 바란다. 하지만 수련의 각도로 말한다면 사람과 사람지간에는 원연(怨缘)과 선연(善缘)이 존재한다. 한 사람으로서 당신이 문제를 고려함이 얼마나 주도면밀하고, 일을 함이 얼마나 완벽하든지 간에 당신이 한 일이 뭇 사람들의 칭찬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마음을 품고 살아간다면 아주 고생스럽고 힘든 감을 느낄 것이며, 심지어 하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할 것이다.

이런 사람마음이 수련 중에서 표현되는 것으로는, 자신이 무슨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잠재의식 가운데는 모두 다른 사람의 인정, 아부를 얻기를 바라는데, 다만 남이 모를까 봐 걱정이다. 이런 마음은 위해가 아주 큰데 그것은 현재 대륙과 같은 이런 환경에서 대법을 실증하는 많은 일을 주위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은 불편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마음을 지니고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할 때면 수구를 하기 어려우며 쉽게 주의식(主意識)이 해이한 상황에서 마땅히 비밀을 지켜야 할 일을 누설하게 되고 그로부터 안전에 문제를 가져오게 된다. 더욱이 장시기 동안 묵묵히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할 때, 이런 사람마음의 이끌림으로 하여 쉽사리 고독, 적막, 절망과 실망을 느끼게 한다.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마음은 일종 소극적으로 명을 구하는 마음이며, 남의 인정을 바라는 일종의 또 다른 마음이다. 그것은 또 두려운 마음, 자비심과 서로 뒤엉켜 있다.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반성해 보자, 왜 두려워하는가? 심층으로부터 말한다면 바로 자신에 대해 믿음이 없고 무슨 일을 하던 자신이 없고 주견이 없다. 한 방면으로는 자신에 대해 믿음이 없고, 한 방면으로는 또 남들의 자신에 대한 견해를 특별히 마음에 두기에 이 같은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자양하게 된 것이다.

이런 사람마음이 수련 중에서 표현되는 것이라면 한 방면으로는 너무 지나치게 신중해 한 걸음도 내디디기 어려우며, 이런 사람마음에 휩싸였기 때문에 수련 중에서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을 수 없고, 정정당당하게 대법에로 녹아들지 못한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만일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일에 봉착하면 전력을 다해 해석하느라 한 극단에서 다른 한 극단에로 나아가는데, 결과적으로 이지를 잃기 쉬우며 자신을 표명하고, 발뺌을 하기 위해 공개하지 말아야 할 법 실증의 일을 자초지종까지 명백하게 해석한다. 이리하여 안전에 문제를 쉽사리 가져오게 된다. 평소에 수련인은 수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 단순히 수구를 하려 해서 수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사람마음의 집착이 수련인으로 하여금 수구를 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 밖에 남의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는 이 같은 마음은 또 수련생 지간의 불신임을 빚어내게 되고 그로부터 간격이 초래되는데, 수련생지간에 표면상으로는 모순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심에는 이미 거대한 장벽이 형성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마음은 무형 중 정체에 간격이 생기게 하고, 정체를 쇠약하게 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런 사람마음을 지니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것은 실은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련 가운데서는 명을 구하는 이런 마음을 닦아 버려야 한다.

문장발표 : 2010년 11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4/%E5%B8%8C%E6%9C%9B%E5%88%AB%E4%BA%BA%E8%AE%A4%E5%8F%AF%E7%9A%84%E5%BF%83%E5%92%8C%E6%80%95%E5%88%AB%E4%BA%BA%E8%AF%AF%E4%BC%9A%E7%9A%84%E5%BF%83-2328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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