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많은 수련생들이 밍후이왕에서 교류할 때 모두 두려워하는 문제를 이야기 하였는데 나도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인식을 말해 보고자 한다. 실은 두려운 마음이 있는 수련생은 박해 당했던 당해보지 않았던 간에 모두 법 공부가 적고, 자신이 누구인지, 이 곳에 뭘 하러 왔는지를 아예 모르며, 아예 분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있는데 바로 집착을 버리지 않았고. 법 공부를 한다 해도 법리를 보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이상이 연공(煉功)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 두 가지 원인이다: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 바로 이 두 가지 원인이다.”『전법륜』
나 역시 이 문제를 금방 인식하였다. 자신은 사람의 것을 버리지 않았고,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고, 이익을 바라는 마음, 특히 정욕, 남녀 관계 이 방면에서 파악을 잘 하지 못하여 사악에게 납치 당했고 세뇌반에 불법 수감 되었다. 그 때 나에게는 두려운 마음이 없다고 스스로 여겼고, 사람 가운데서도 예전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목숨 걸고 싸움을 하였는데 대법이 나를 바른 데로 돌려 세웠던 것이다. 예기치 않게 내가 검은 소굴에서 도망하느라 건물에서 기어 내려 올 때 조심하지 않아 떨어졌고, 후에 악인에게 발각되었다. 사악이 나를 병원에 끌고 가서 초음파를 할 때 나에게는 일종의 감각이 있었는데 수술대에 오른 것처럼 머리 속으로는 영화가 돌기 시작 하였고,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다. 나는 줄곧 법을 외웠고, 이 두려운 마음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마치 사부님께서 내 신변에서 나를 보고 웃으시는 것 같았다. 나는 마음이 든든해 지면서 생사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는 사부님께 여쭈었다. “목숨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가는지 남는지 하는 것은 당신께서 결정 하십시오.”이튿날 나는 사부님 가지 하에 병원에서 정념으로 걸어 나왔다.
후에 나는 허리에 중상을 입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였다. 그 때 병원에서는 카테테르를 꽂아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나는 나 스스로 그것을 뽑아버렸는데 요도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 집에 돌아왔으나 소변이 막혀 나오지 않았다. 48시간이 지나자 배가 엄청 불러 두 다리를 가지런히 놓을 수 없게 되자 나는 두려웠다, 이거 죽는 게 아닌가? 수련생과 교류하니 내가 정욕 방면에서 집착이 있다고 지적하였고, 나도 이 때문에 사고를 친 원인을 찾아 냈다. 하지만 오줌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나는 또 속으로 사부님께 물었다. 사부님께서 여전히 나를 보고 웃으시는 것 같은 감각이었다. 보아하니 내가 아직도 두려워하는 마음을 깨끗이 내려놓지 못한 것 같았다. 그럼 나는 깨끗이 내려 놓아야지, 이렇게 하면서 나는 계속 법을 외우고 발정념 하였다. 저녁 7시 발정념 시간이 되자 동수들이 나와 함께 발정념 하였더니 소변이 나왔다. 나는 그때 울었다! 여기에서 밍후이왕을 빌어 사부님께서 또 다시 한 번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꼭 잘 할 것이며, 동시에 나를 도와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최후에 이를 때까지 더 노력할 것이다.
돌아온 후 한 동안 부단히 법 공부하고 법을 외웠는데 몸은 끊임없이 변화가 발생 했다. 하지만 늘 회복이 느린 것 같았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량따웨이(梁大伟)라고 부르는 수련생이 총알에 맞아 발에 큰 구멍이 났고 석달만에 지팡이를 버렸다는 글이 기억에 떠 올랐다. 그런데 나는 다섯 달 만에야 겨우 회복이 되었던 것이다. 정법 진행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나는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조급한 것 역시 사람 마음이므로 버려야 한다. 며칠 동안이나 책을 보아도 법리가 보이지 않았고, 수련생은 나에게 아직도 사람마음이 있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나 이 사람에게는 조그마한 장점이 있는데 바로 말을 잘 듣는 것이다. 누가 나에게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고 알려 주면 나는 늘 쉽게 받아들였다. 이젠 안으로 찾아보는 기제(机制)로 형성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았다. 『정진요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외울 때, “사실 사람은 선천적인 순진(純眞)을 제외하고 일체 관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지 자신이 아니다.”를 보고, 단번에 알게 되었다. 원래 나는 줄곧 관념이란 이 속에서 살았던 것이다. 알았으면 틀어 잡고 버려야 한다, 가짜 나는 진짜 내가 아니다, 진정한 나에게는 이런 것이 없다. 다시 법 공부 하고 법을 외우면서 자신을 충실히 하였다.
그 날 『정진요지2』 「대법은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다」를 외웠는데 “대법제자로서 당신의 일체는 곧 대법(大法)이 구성시켜 준 것이며 가장 바른 것으로서, 오로지 일체 바르지 못한 것(不正)을 가서 시정할 뿐인데, 어찌 사악에게 머리를 숙일 수 있는가? 어찌 사악에게 가서 그 무엇을 보증 설 수 있는가?” 나는 원래 이렇게 위대한 생명이구나, 나는 원래 법으로 구성된 생명이었구나,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했으면서도 이제야 겨우 내가 도대체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
사부님은 또 말씀 하셨다. “대법제자,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가장 위대한 법이 육성한 생명이다. (열렬한 박수) 반석같이 견고하고, 금강불파(金剛不破)한 것이다.” 。”(《각지 설법4》〈2003년 워싱턴DC법회설법〉)
예전에도 보았고 진작 외웠으나 알지 못했던 것이나 지금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조사정법 하러 온 수련자이며, 우주 중 모든 생명은 모두 표준에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와서 조사정법 하면서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는 것이며, 그들을 구도하고 있는데 어찌 후에 형성되었고 본디 우리가 아닌 가짜 나에게 이끌린단 말인가? 가소로운 것은 집에서 감히 나오지 못하고 사악을 보기만 해도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들어가려 하는 한심한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대법각자라면 어찌 마에게 놀라움을 당할 수 있단 말인가? 생각해 보라, 어디에 이렇듯 황당한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한 대 신선이 난귀에게 놀라 도망가다니 내가 그래 대법제자인가? 장래 집에 돌아갈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수호할 수 없고, 대법을 널리 전할 수 없으며, 대법을 실증할 수 없다면 대법에 동화될 수 없고, 아예 원만할 수 없는 것이며, 집에도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 우리를 육성한 것은 대법을 수호할 수 있기 때문이고, 또한 당초에 신의 목숨으로 보증을 한 것인데, 서약을 실현할 수 없다면 그게 어찌 될 일인가! 내가 이 일념을 확고히 하였을 때, 두려운 물질은 모두 없어졌다.
이상은 자신의 조그마한 인식으로서, 동수들께 거울로 될 수 있기 바란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11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