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상사의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법을 모른다고 했다. 고객에게 전화로 제품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나의 업무이므로 상사는 나를 업무태만으로 여기고 많은 사람 앞에서 훈계를 했다. 이번 달에 벌써 여러 차례 동료들 앞에서 질책을 당했다. 나는 이때 반드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안으로 찾았는데 정말 문제가 있었다. 나에게는 그릇된 관념이 있었는데 한 달이 지나면 담당업무를 바꾼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마지막 한 달 동안 일을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환경에서도 잘 하라고 하셨다. 나는 비록 겉으로는 비교적 참답게 했지만 속으로는 늘 대처하려고만 했으므로 이런 일이 나타난 것이다. 이로서 나는 대법제자가 어떤 일에 봉착하든지 무조건 자신을 찾고, 타인에게 선의로 대하고,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사에서는 청소담당이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보는 사람이 하는 식이었다. 어제 저녁 상사가 회사에서 회식을 했는데 나는 당시 그들이 먹는 것을 보고 ‘내일은 책걸상을 닦고 접시를 씻어야 할 테니 늦게 오자’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다음날 내가 제일 일찍 왔다. 다른 동료들은 일이 있다고 아침에 휴가를 냈다. 접시를 씻으면서 나의 마음은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내가 일을 마치자 동료가 출근했다. 안정을 취하고 생각했더니 이것은 바로 내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주 면목이 없었다. 자신의 심성이 그렇게 부족하여 요만한 일도 넘기지 못한 것이다.
우리 집에는 작은 프린터가 있다. 나는 이 프린터로 매주 2천장의 진상 화폐를 프린트한다. 나의 심태가 좋으면 아주 순조롭게 완성되지만 심성을 지키지 못하면 잉크가 새고, 종이가 걸리고, 색깔이 고르지 않는 등의 시끄러운 일들이 나타나 엉망진창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방법으로 가서 수리하면 잘 수리되지 않았다. 매번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하면 프린터의 문제가 사라졌다. 나는 한편으로 진상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들이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고 다른 한 면에서는 이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수시로 자신을 안으로 찾고 심성을 수련하라고 깨우치는 이런 습관을 양성하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자연히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게 된다.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자신을 제고하니 얼마나 좋은가.
나는 한 수련생 A를 알고 있는데 그는 안으로 찾을 줄 몰랐다. 어떻게 말해도 밖으로 구하여 결국 나는 그에게 프린터를 사라고 말했다. 그는 프린터를 샀는데 늘 문제가 나타나 아예 쓰지 않았다. 최후에 또 나에게 불평을 하며 “내가 산 기계는 늘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사실 그가 구입한 기계는 HP로서 괜찮았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다면 아마도 비약적인 제고가 있을 것이다.
어제 한편의 밍후이 문장을 보았다. 수련생들 사이에서 수련을 잘하고 법공부를 잘한 수련생이라고 여겨진 수련생이 납치당하여 세뇌반에 수감되어 아주 빨리 사오했다고 한다. 심지어 『전법륜』을 외운 수련생도 여전히 사오하고 기편 당했다. 한 수련생이 잘 수련했다고 보는 것은 주로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바로 이 사람의 심성을 보는 것이다. 매일 형식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심지어 법을 모두 외울 수 있더라도 늘 법으로 자신의 행위와 사상염두를 대조하고 주동적으로 자신을 수련할 수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다고 하셨다. 왜 이런 수련생들은 관건적인 시각에 기편 당하는가? 진짜 금은 어디에 있어도 모두 순금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지 못하면 걸어오기란 아주 곤란한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셨다.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이번 박해는 사람의 사람에 대한 박해가 아니다. 사악한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모든 집착에 대하여 와해 형식으로 파괴성적인 검증을 하고 있다. 왜 세뇌당하고 왜 전향 당했는가? 다른 공간의 사악은 당신의 집착을 보았기 때문에 당신의 집착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러므로 법으로 진정하게 자신을 대조하여 부족한 점을 찾지 않거나 내심으로부터 주동적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않고 세 가지 일을 하고 법을 외우는 것을 자신의 명예를 구하는 자본으로 한다면 그것은 수련이 아니다.
법으로 진정으로 대조하고, 안으로 자신을 수련하고, 내심으로부터 자신이 촉동 받기를 싫어하는 것을 개변하면 사악이 감히 박해할 수 있는가? 수련은 한 무리가 떠들썩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자신이 진정으로 자아를 놓으려 하고 대법으로 바로잡으려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금강불괴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수련생들과 함께 정진하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경험이니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부족한 점을 수련생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7/232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