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근거리 발정념을 한 감오(感悟)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기적으로 주위 동수들은 근거리 발정념을 잘 해왔는데 시간만 나면 갔다. 나는 오히려 늘 핑계만 찾고 한 차례 또 한 차례 기회를 놓쳤다. 어제가 돼서야 나는 마침내 가서 근거리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약속대로 동수 집에 가서 차를 기다렸다. 수련생은 큰 상점을 경영하는데 상점에서 사람들이 오고 가자 나는 사람 마음이 올라와 안심되지 않았다. 마음 속으로 ‘매주 마다 동수들이 모두 여기서 차를 기다리는데 누가 감시라도 하면 얼마나 안전하지 못한가!’라고 생각했다. 내가 막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나는 한 중년 남자가 상점으로 들어와서 두리번거리는 것을 보았는데 조금도 물건 사려고 온 사람 같이 않아 마음은 더 놓이지 않았다. 급히 나와 익숙한 동수에게 말했다. “아이구! 저길 봐 저 사람은 아무리 봐도 물건 사러 온 것 같지가 않아. 게다가 계속 여기에서 어슬렁거려”라고 말했다. 동수은 태연하게 “괜찮아, 마음을 움직이지 마”라고 했다. 내 마음 속은 여전히 두근거렸다. 나중에 그 사람은 아예 대문 앞에 앉아 버렸는데 내 마음은 더 뒤숭숭해졌다. 최후에 차를 타고서야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도 동수였다. 다 내 자신의 사람 마음이 장난친 것이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이 깨달았다. 수련인의 일사일념(一思一念) 중에서 당신의 사람 마음이 강한지 아니면 약한지를 모두 실증할 수 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내가 이 일에서 움직인 것은 모두 사람 마음이고 사람의 생각이다. 다시 말해 이 일에 있어서 나는 수련하지 못한 것으로 비록 나도 발정념을 하러 갔지만 내가 완전히 나선 것이 아니며 내 마음은 여전히 사람 여기에 머물러 있었고 사람 마음의 질곡(桎梏)에서 나오지 못했다.
수련인이 만약 정념을 지키지 못한다면, 즉 만약 법에서 문제를 사고하지 않는다면 매우 위험한 것으로 사악은 전력을 다해 가상을 연화하는데, 바로 위에서 내가 상상한 그 ‘나쁜 사람’같이 생각할수록 구세력은 더 연기해주며 생각할수록 그 사람은 더 ‘나쁜 사람’ 같다. 사실은 다 사악이 사람 마음을 미혹시키고 있으며 수련자로 하여금 정념을 느슨히 했을 때 수련인을 미혹시켜 대법제자로 하여금 나서서 법을 실증하지 못하게 하려는 험악한 목적을 달성하려는데 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우리 여기에서 ‘병마’의 박해을 당한 노 수련생을 연상케 했다. 이 수련생은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한다. 이 수련생은 천목이 열려 있는데 어떤 때는 사악이 밥그릇에 무슨 더러운 것을 넣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며 어떤 때는 먹은 밥이 아주 달게 느껴져 먹을 수 없게 만든다. 사실 수련인은 사부님께서 지켜주고 계시는데 그것이 무엇을 넣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수련인을 미혹시켜 당신으로 하여금 밥을 먹지 못하게 해서 신체를 무너뜨리게 하고 이로써 수련인의 의지를 달아 없애 수련인이 세 가지 일을 못하게 하려는 험악한 목적에 도달하려는데 있다.
여전히 나는 발정념 이 일을 이어서 말하도록 하겠다. 떠나기 전에 수련생은 계속 나에게 아주 안전하다면 격려해 주었다. 기껏해야 경찰차가 우리 집보다 조금 많은데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사악의 검은 소굴에 도착했을 때 나는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준 것보다도 훨신 안전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생각되는 것은, 사실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보기에 어렵고 상상하기에 어렵지만 정말로 해나가면 결코 어렵지 않다. 관건은 첫 한 걸음을 반드시 내디뎌야 한다. 왜냐하면 내디디기 전에는 사람 마음이 가로 막고 있기 때문에 내디뎠다면 바로 한 층의 사람 마음을 돌파한 것인데 사람 마음이 수련인의 길을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사람 마음을 돌파하고 ‘자아’를 돌파해야만 비로소 정법수련의 길에서 앞으로 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5일
문장분류: 제자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5/2305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