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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책망의 배후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원망과 책망할 때 하는 말은 차갑고 기탄이 없으며, 선념이 결핍하고 남을 존중하지 않으며, 남을 쉽게 해치게 된다. 언어 중에 원망과 책망을 지니게 되면 모순이 없어도 모순이 생기게 되고, 간극이 없어도 간극이 생기게 된다. 동수 사이의 모순, 정체 협조의 비협조는 많은 원인이 타인에 대한 원망과 책망에서 오는 것으로서 동수 사이에 일종의 무형의 간극을 형성해 정체에 부정적인 요소를 가져오고, 대법제자 개인수련과 법 실증에도 장애를 가져다 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수련인은 결코 지적해서 좋아진 것이 아니고 나 이 사부가 누구를 비평해서 좋아진 것도 아니며 당신들이 서로 비평하고 지적해서 좋아진 것도 아니며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닦아서 수련이 잘된 것이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사실 이런 상태 속에 있는 동수도 무척 고뇌하고 있으며, 이 좋지 못한 집착도 알고 있으며 그것을 닦아 버리려고 애쓰고 있으나 늘 이런 상황의 뿌리를 없애 버리지 못해 모순을 만나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이런 원망과 비평하는 말이 나오곤 한다. 사실 이런 원망과 비평의 배후에는 일종의 물질이 받쳐주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수송해 준다, 그런데 이런 물질은 바로 뿌리가 깊은 변이된 관념, 혹은 일종의 완고한 습관사유의 방식 – 남의 부족함을 찾기 좋아하는 것이다.

한 수련인으로서 만약 늘 눈을 남에게만 집중하는데 습관 된다면, 늘 남의 부족함을 들추는데만 눈길을 주고 자신의 부족함은 안에서 찾지 않는다면 그는 흉금이 좁은 사람으로 변할 것이며, 눈에 보이는 것은 죄다 다른 사람의 부족함이고, 마음속에는 자연히 원망과 책망만으로 가득찰 것인 즉, 모순에 부딪히기만 하면 남을 너그럽게 대하고 남을 이해해 준다는 것은 더구나 말할 여지도 없다. 반대로 한 사람이 남의 장점을 보아내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의 흉금은 틀림없이 넓을 것이고 심태는 틀림없이 온화할 것이다.

우리 지역에 이런 동수 한 명이 있다. 이 여러 해 동안 수련 가운데서 시종 “남의 장점을 많이 보고 남의 부족을 적게 보는” 것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동수와 접촉하기만 하면 그녀는 먼저 동수의 장점을 찾았고, 아울러 동수의 장점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대조해 보았다. 매번 법회 교류에서 그녀는 모두 이 방면에서의 자신의 심득 체험을 말했다. 매 번 동수와 같이 일을 하거나 교류할 때면 그녀는 모두 자기도 모르게 칭찬하는 눈길로 수련생을 바라보면서 아울러 자기도 모르게 생각한다. ‘이 수련생은 참 훌륭하구나! 이 방면에서 나보다 훌륭하군. 난 얼른 자신의 부족함을 고치고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아야지.’ 동수의 장점은 그녀가 정진하는 일종의 동력이 됐다. 그녀는 늘 말한다. “내가 매번 칭찬하는 눈길로 동수의 장점을 바라보면 마음 속은 일종의 감격으로 충만되고 심태는 무척 부드럽게 변하는데 온 몸엔 말할 수 없는 그런 편안함이 통한다. 동시에 자신의 지혜가 넓어지고, 마음의 용량이 부단히 늘어나는데 이때면 동수 몸에 많은 부족함이 있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모르는 사이에 동수에 대한 관용과 이해가 생겨난다.” 이 수련생은 자신 이 방면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할 뿐만 아니라 또 주변 동수들을 잘 이끌음으로서 많은 동수 사이의 모순을 제거했다.

한 수련인으로서 이런 원망과 책망하는 말을 철저히 두절하려면 반드시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이미 습관으로 된 변이된 사유방식 – 남의 부족함을 보는 습관을 개변해야 한다. 칭찬하고 흠상하는 눈빛으로 수련생을 보는 것을 배우면, 원망과 책망하는 표현은 곧바로 뿌리가 없어질 것이며, 더 깊이에 있는 바르지 못한 요소는 작용을 일지 못할 것이고 서서히 소멸될 수 있을 것이다. 수련 가운데서 ‘시종 남의 장점을 본다면’ 일종 기제(機制)가 형성될 것인 즉, 당신은 원망과 책망의 언어가 갈수록 적어지고 남에 대한 당신의 이해와 너그러움이 대신될 것이며, 너그러움과 이해가 있게 되면 당신은 곧바로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심태 – 조용하고 자상함을 구비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심태를 품고 다른 사람의 부족과 결점을 지적해 주면 남도 틀림없이 기쁘게 접수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9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8/2293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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