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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 문을 노크해 대면하여 션윈 CD를 전해주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의 션윈CD는 겉면에 ‘증정품’이라고 씌어 있었는데 이는 세인을 직접 만나서 전해 주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대법제자에 대한 정법의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파룬따파 진상자료 발송에 대해서 우리 지역은 도시별로 나누어 책임졌는데 나는 아파트 책임을 맡게 되었다. 처음에 우리는 CD를 각 집의 문 뒤에 붙인 복(福)자 안이나 주련 안에 넣었다. 이렇게 한 동안을 한 후 되돌아 온 소식에 따르면 어떤 건물에서는 CD를 버리고 어떤 곳에서는 경비가 다 거둬 갔다고 했다. 이런 소식을 들은 나는 촉동이 아주 컸다. 그럼 계단을 올라가 한 집 한 집 문을 두드려 전해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야만 CD를 손실시키지 않고, 세인이 업을 적게 빚을 수 있는 것이다. 세인이 CD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은 세인을 구하려는 내 마음이 제 위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염두도 뒤따라 나왔다. 만일 CD를 전해 주려고 한 집 문을 두드리면 온 복도에 다 들릴 것이 아닌가! 공간장에는 두려운 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며칠 후 한 동수의 말을 들으니, 어느 수련생이 이미 계단을 올라가 문을 노크하여 CD를 주었다고 한다. 그 때 나는 조급한 마음이 좀 일었다. 이 때 머리 속에서 한 목소리가 말하였다. 너는 좀 가볍게 두드려라. 그래서 이 두려워하는 마음의 매듭이 풀렸고, 문을 노크하여 CD를 전해주기로 결심하였다. 이 마음이 있게 되자 사부님께서는 내가 찾아가려던 갑 수련생을 나의 신변에 안배해 주셨다. 나의 생각을 그녀에게 말했더니 갑 동수도 무척 찬성이었다.

이튿날 법공부 팀에 와서 말하니 동수들도 모두 몹시 찬성하였고, 모두가 한 마음이었다. 법공부를 마치고 우리는 둘 셋씩 팀을 나눠 위층으로 올라가 노크하고 CD를 전하기로 했다. 나와 갑 수련생은 한 팀이 되어 첫 번째 단지로 갔더니 마침 복도 청소를 하고 있는 경비를 만났다. 경비는 우리에게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 때 나는 그를 피해 다른 단지로 가려 했으나 정념이 아주 강한 갑 수련생은 그들에게 션윈 CD를 전해 주러 왔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7층에 사는 집들의 문을 노크했다. 나는 갑 수련생이 이미 정념정행 하는 것을 보고 즉시 경비를 향해 그가 우리가 노크하는 것을 제지함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에게 몇 마디 인사를 하고, 진상을 알려 주고 그의 나쁜 사상을 해체하였더니, 그는 우리를 제지하지 않았다. 이렇게 우리는 이 단지에 배포를 끝마쳤고 효과도 아주 좋았다. 집에 사람이 있기만 하면 기본상 모두 받았고 그다지 받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도 우리가 이 공연이 어떠 어떠하게 훌륭하다고 말하기만 하면 보통 다 받았다. 두 번 째 단지에 갔을 때 또 그 경비를 만났는데 그는 우리가 CD를 만든다는 것을 건물 관리위원회에 알려 주어 그들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하여 나머지 두 아파트 단지도 다 돌렸다.

고층의 아파트 세인들에게 어떻게 CD를 전해 줄 것인가에 대해 어떤 수련생은 문을 노크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CD를 매 집의 주련 안에 넣자고 건의하였다. 원인이란 고층의 사람은 대다수가 돈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의 각 부서에서 관직에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나도 압력이 매우 크다고 느꼈고, 두려운 마음, 분별심 (分别心),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등 복잡한 사람마음이 뒤엉켜 올라왔다. 속으로 노크해야 하나 안 해야 하나, 노크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고 하지 않는 것을 무엇 때문인가, 정법의 길을 마땅히 어떻게 해야 바로 걸을 수 있고, 어떤 것을 돌파할 필요가 있는가. 이와 같이 사람마음과 정념이 마음 속에서 반복적으로 부딪치고 있었다. 내가 마음을 조용히 가라 앉히고 사부님 신경문을 몇 번 학습한 후, 내가 문을 노크하여 CD를 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 속에 파악이 있게 되었다. 그런 후 나는 몇 동수와 함께 고층건물에로 갔다.

맨 꼭대기 집부터 시작하여 첫 집을 노크하였더니 나온 사람은 나보다 연령이 조금 더 있는 부인이었는데 아주 착하게 생겼다. 언니 집에 계시네요. 저는 션윈CD를 드리려고 왔어요. 이는 우리 중국 5천년 문화의 정수이고요. 예술 수준이 국제급이어서 무척 아름답고 특별히 소중하고 얻기 어려운 것이랍니다. 하고 말했다. 그녀는 기쁘게 받으면서 연거푸 감사하다고 하였다.“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있다.” 우리에게 이 소원이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심과 정념을 증가해 주셨다. 바로 이렇게 고층아파트 세 개 단지 모두를 우리는 만나서 배포를 끝냈다.

한 집은 젊은 여자가 문을 열어 주었다. 그녀는 아기를 안은 채 받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팔에 안긴 한 살 정도 되는 아기가 작은 손을 내밀어 손에 있던 CD를 집어 갔다. 나와 아기엄마는 동시에 웃었다. 또 한 번은 하교하여 집에 돌아오는 8,9세 되는 아이에게 그의 집 문 앞에서 우리수련생이 그에게 CD 한 장을 주었더니 받는 것이었다. 그 아이는 초인종을 누르고 집에 들어가며 우리에게 피하라고 하였다. 문을 열 때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일까 봐서였다. 아이가 집에 들어서며 누가 나에게 CD를 주더라고 말하자 집안의 두 사람(남, 여)은 누가 줬어? 버려. 라고 말하는 말투가 아주 선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아이는 도리어 당신들이 보지 않겠으면 내가 보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집집마다 노크하면서 션윈 CD를 전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행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사람이던 다 만날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싫다고 할 뿐만 아니라 아주 나쁜 말을 하였고, 어떤 사람은 위협하려 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모두 아주 평온하였고, 그들을 떠날 때에는 진심으로 “무사하길 바랍니다” 라는 말을 한다.

션윈 CD를 전하는 전 과정을 회상해 보노라면 우리의 축복의 소리, 선윈 CD를 받은 세인들의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목소리가 우리 머리 속에서, 복도에서 메아리 쳤고, 또한 우주 공간에 메아리 치기도 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얼마나 장관스럽고 수성할 것인가? 동시에 션윈 CD를 전하는 과정에 동수들은 모두 승화가 아주 빠른감을 느꼈고,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집착과 두려운 마음을 내려 놓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0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7/2284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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