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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에 집착 말고 관용한 경지를 수련해 내자

[밍후이왕] 내가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하는 것은 최근 1년 동안의 수련 중에서의 체득인데 즉,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워 위사위아 하는 사심을 버리는 것이다.

2008년 말, 우리 현지의 협조인과 자료점 두 명 수련생이 납치 당했는데 뒤따라 직면한 문제는 수련생을 구출하는 문제였고, 여럿이 함께 모여도 제일 많은 화제 역시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하는 사람은 적었고, 현지 악경을 폭로하는 문장이 끊임없이 밍후이왕에 발표되고, 밍후이왕의 편집 수련생은 또 진상 전단지를 편집하여 주었지만 우리는 많이 배포하지 않았다. 이 기간 납치된 수련생이 엄중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 왔고, 그리하여 어떤 수련생은 형세의 준엄함을 인식하고는 자기부터 먼저 안정되고 보자고 하였다. 나 자신에게도 이와 비슷하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각종 집착심의 이끌림으로 해서 동수 사이에 서로 만나기도 힘들었고 한 때 정체적으로 아주 큰 간격이 형성 되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납치된 수련생은 악당에게 중형 판결을 받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나와 동수들은 모두 놀랐고, 이 때서야 비로소 자신들의 수련의 부족함을 보아내게 되었고, 자아를 보호하는 그 사심을 보아냈다. 따라서 파룬따파 수련생이 한 진상 알리는 일은 법률을 범하지 않았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데는 죄가 없으며, 사당이 진상을 모르는 사람을 이용하여 대법 수련생에게 불법 판결을 내린 것이고, 대법에 죄를 지은 것이다. 진상을 모르고 있는 이런 사람을 구원하려면 유일한 방법이 바로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동수들은 적극적으로 가족을 찾아가고 변호사를 선임하여 진상을 알려 주었고, 동시에 유관 사건 처리 인원의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그 과정에 악인의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수시로 사이트에 폭로하였다. 이렇게 한 결과 확실히 일부 사건 처리 인원의 사상에 개변이 있게 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게 되었다. 사건은 석 달이나 끌어왔지만 나중에는 ‘상급’의 압력에 의해 여전히 원심을 유지 하였다.

결과를 우리는 보고 싶지 않았다, 가족의 슬픔, 변호사의 무관심, 통분 속에서 대법제자로서의 나의 책임을 인식했다. 나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정체 속에서 무슨 작용을 했는가? 수련생이 납치된 후 처음에는 왜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는가? 수련생을 구출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기를 지체한 원인은 어디 있는가? 이 일을 통해 나는 나 자신에게 깊이 숨어있는 집착 ㅡ 사심을 보아냈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만약 수련생을 구출하겠다는 마음을 좀 더 일찍 움직였더라면, 나의 다리가 좀 더 빨리, 좀 더 많이 뛰어 다녔더라면 오늘의 결과가 있을 수 있겠는가?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인데 나는 자신의 수련에 책임을 졌는가? 정체에 책임을 졌는가? 나는 조사정법 하고 있는가?

한 번은 동수와 교류하는데 갑 수련생이 이실직고(直言不讳) 하는 것이었다. “ 난 너하고 같이 있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네가 아주 거만하다고 느끼며, 어떤 때는 네가 나마저도 존경하지 않는 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동수의 이런 말을 들은 나는 비록 의식가운데는 수련인이 만나는 무슨 일이든 우연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안다는 일념이 그래도 있긴 했지만 몸은 이미 팽팽해져 불편한 감이 났고, 마음 속에는 일종의 화를 참는 속박감이 생겼다. 겉으로는 참으면서 동수와 다투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도리어 강렬하게 자신을 위해 변호하면서 이유를 찾았다. “ 당신이 만약 나처럼 이런 일을 만나봐라, 아마 나보다 더 잘하지는 못할 걸, 어떤 일엔 왜 당신은 참여하지 않는가, 자기는 이런 일 밖에 있으면서도 그래 남의 흠을 잡아 내려고? 앞으로 일이 있어도 나는 상관하지 않을 테다. 자료마저도 다 만들어서 갖다 주기를 기다리는 주제에 이런 말을 다 해……이런 좋지 못한 생각들이 나를 며칠 동안이나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게 하였다

후에 을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오자 나는 하소연 하듯 그에게 이야기 하였는데 말할수록 더 힘이 솟구쳤다. 표면으로 볼 때는 도리가 있는 것 같았지만 실제는 마음속 불평을 쏟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을 수련생은 속사포같이 쏟아내는 나의 하소연을 듣더니 조용히 말했다.

우린 모두 대법 수련생이기에 어떤 일에서든 내 것 네 것을 가릴 수 없다. 함께 교류하는 건 마땅히 서로 촉성하는 작용을 해야지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의견이 좀 있다 해서 마음을 닫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누가 기뻐하겠는가? 우리 모두 간격이 벌어지게 하여 협력을 잘할 수 없게 한다면 그건 사악한 요소가 바라는 게 아닌가? 그것들이 작용을 일으킨 게 아닌가? 우리는 마음을 닫지 말고 갑 수련생을 찾아가 많이 교류하면서 생각을 다 털어놓게 하여 그녀가 왜 당신에게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 관건문제는 어디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법으로 가늠하면서 누구의 언행이 법에 부합되지 않거나 법에 있지 않다면 누가 곧바로 고쳐야 할 것이다.

동수 을이 간 후 나는 그 곳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사부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나의 눈앞에 떠 올랐고, 사부님 설법과 가르침이 귓가에 울렸다……. 법에 비추어 자신을 비추어 보았다. 우선 나는 수련인이다, 그렇다면 부딪힌 문제는 내게 수련하라는 것이며, 제고하라는 것이다. 사람의 이치로 본다면 어떤 일은 남을 돕는 것인데 그럼 나는 수련인 으로서 수련의 각도로부터 문제를 생각해야 하며, 법 실증에 유리한 일이면 마땅히 해야 한다, 마땅히 해야 할 것이라면서 왜 조건을 운운하는가, 무슨 일을 조금 하고는 대단하다고 여기면서 남더러 나를 좋다고 말하게 하려 하는데 이건 구하는 마음을 품고 일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각종 환경 속에서 무사무아한 정각으로 수련해 낼 것을 요구하시는데 나는 구하는 마음을 품고 하였으니 일하는 가운데서 자신의 부족을 보아내지 못하고, 자신이 감당한 것만 보았으니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집착심을 자양한 것으로서 그건 진실한 수련이 아닌 것이다!

이 때 나는 2년 전 한 수련생이 쓴 문장이 떠 올랐다. “ 한 알의 모래 속에 3천 대천 세계가 있다면 한 수련인의 마음에도 3천 대천 세계가 있어야 하며, 무수한 3천 대천 세계를 담은 한 수련인의 마음 속에 무엇인들 담지 못할 것이 있겠는가! “ 나는 이것은 수련생이 써낸 것 뿐만이 아닌, 그것은 수련생이 진정 수련해 낸 것이며, 수련인의 자비이며, 수련인의 경지임을 알았다. 동수와 비겨보니 나의 경지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자비심은 아직도 그렇듯 작았던 것이다.

나는 금후의 수련 중에서 반드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자아에 집착하지 않으며, 관용한 경지를 수련해 내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무시무아 한 정각의 생명으로 수련 성취 하여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진상을 알리는 일을 잘 할 수 있고,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7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25/2268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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